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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상생페이백 예상 환급액 안내 서비스' 운영 外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카드, '상생페이백 예상 환급액 안내 서비스' 운영 하나카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상생페이백' 정책에 맞춰 마이데이터 기반 예상 환급액 안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생페이백은 소비 진작·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위해 진행하는 정부 정책으로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상공인 가맹점 카드 사용액이 지난해 월 평균 카드 사용액을 초과할 경우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이에 하나카드는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전 카드사 사용액을 분석 후 고객의 혜택 여부와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용 금액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한편 다음달 중 정부의 상생페이백 공식 페이지가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고객은 해당 페이지에서 △상생페이백 신청 △카드 소비 내역 확인 △환급액 조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해당 페이지를 예상 환급액 안내 서비스와 연계해 정보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정부의 소비 회복 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이 필수"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정책 효과를 높이고 마이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의 실용성과 대중성을 함께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 스텔란티스코리아 푸조 차량 카드결제 서비스 제공 KB국민카드가 스텔란티스코리아의 '푸조' 브랜드 차량에 대한 카드결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푸조의 공식 결제 파트너사 NHN KCP와 제휴를 통해 푸조 차량 구매 고객은 계약금·잔금을 KB국민카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결제 가능 차량 전국 13개 푸조 전시장에서 위탁 판매되는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올 뉴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등 모델이다. KB국민카드는 신차 구매 고객 대상 혜택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달 KB Pay를 통해 행사에 응모하고 500만원 이상 일시불 결제 고객은 최대 1% 캐시백·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카드할부 이용 고객은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차등금리 할부가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KB Pay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20 17:09:37
NHN, 2분기 매출 6049억... 'EBITDA 15%' 3개년 주주환원책 발표
[이코노믹데일리] NHN이 핵심 사업의 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감소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새로운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했다. 수익성 개선 과제 속에서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통해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NHN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49억원, 영업이익 21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게임, 결제, 기술 등 주력 부문의 선전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3.0%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게임은 웹보드 게임의 견조한 실적과 일본 ‘컴파스’의 흥행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한 114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결제 부문 역시 NHN KCP의 해외 거래액 증가에 힘입어 7.8% 늘어난 3094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도 공공·금융 부문 신규 고객사 확대로 6.6% 증가한 104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NHN은 하반기 신작 출시로 게임 사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브컬처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를 이달 중 일본에 출시하고 ‘다키스트데이즈’는 연내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다만 ‘최애의아이’ IP 기반 퍼즐 신작 ‘프로젝트 STAR’는 내년 상반기로 출시가 조정됐다.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도 구체화했다. NHN클라우드는 정부의 GPU 지원 사업을 통해 내년 1분기까지 엔비디아의 최신 GPU ‘B200’ 7000장 이상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NHN은 이날 2026년부터 3년간 적용될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매년 연결 EBITDA의 15%를 재원으로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사용한다. 배당은 전년도 주당 배당금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신규 취득 자사주는 당해 연도 내 50% 이상을 즉시 소각하기로 했다. 올해는 발행주식 총수의 3%를 소각 완료할 예정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당사 핵심 사업인 게임, 결제, 기술 부문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고르게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과 함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새롭게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충실히 이행하며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12 08:04:33
NHN, 1분기 영업이익 276억원…전년 동기 대비 1.3%↑
[이코노믹데일리] 엔에이치엔(NHN)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01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 늘며 수익성 개선의 청신호를 켰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게임 사업은 웹보드 게임의 선전과 모바일 게임의 꾸준한 성과로 전 분기 대비 0.5% 증가한 119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한게임포커’ 시리즈의 호조로 웹보드 게임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 성장했으며 일본 시장에서는 ‘라인디즈니 츠무츠무’와 ‘요괴워치 뿌니뿌니’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결제 부문은 NHN페이코의 기업 간 거래(B2B) 사업 성장과 NHN KCP의 국내외 가맹점 거래액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90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페이코 기업복지솔루션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하며 성장세를 주도했다. 기술 부문 매출은 10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성장했다. NHN클라우드는 공공 부문 매출의 지난해 4분기 집중 현상에 따른 기저효과가 있었으나 협업도구 NHN두레이가 공공 및 금융 분야 신규 고객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의 매출 증가를 보이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NHN은 향후 게임 사업에서 주요 신작들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오픈월드 슈팅 게임 ‘다키스트데이즈’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오는 6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어비스디아’는 3분기 일본 출시를 목표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인기 지식재산권(IP) ‘최애의 아이’를 활용한 퍼즐 신작 ‘프로젝트 STAR’도 하반기 일본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NHN페이코는 수익성이 낮은 서비스를 정리하고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며 손실 규모를 전 분기 대비 약 33% 줄였다. NHN클라우드는 최근 출시한 ‘클라우드스테이션’을 필두로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추가 상면 확보를 통해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NHN두레이는 우리금융그룹 도입을 발판 삼아 금융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은 게임, 결제, 기술 등의 핵심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향후 지속적인 경영효율화를 통해 더욱 견고한 사업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보다 가시적인 손익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13 08:13:25
NHN, 공공 클라우드 '압도적' 성과 '정조준'…주총서 AI 사업 '적극 참여' 선언
[이코노믹데일리] NHN이 광주 국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를 발판 삼아 공공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AI 사업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우진 NHN 대표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성장 전략과 함께 지난해 주요 성과 및 신작 게임 출시 계획 등을 발표하며 주주들과 소통했다. 정우진 대표는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공공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하며 기술 사업 부문의 성과를 짚었다. 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에 참여한 17개 기관 중 10곳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로 선정되었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개소를 통해 NHN의 클라우드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광주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정부 주도 AI 사업에 적극 참여, 공공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올해 6종의 신작 출시를 예고했다. 정 대표는 루트슈터 장르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가 최근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최종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분기에는 일본 서브컬처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게임 ‘어비스디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티몬·위메프 사태로 대규모 손실을 반영했던 페이코 서비스는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다. 정 대표는 "페이코는 비상경영 체제 돌입 후 수익성 낮은 일부 서비스를 정리하고 있으며 지난 2월 NHN KCP 구로 사옥으로 본점을 이전, NHN KCP와의 시너지 극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준호 회장과 안현식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내이사 재선임, 최창기 회계사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 안건이 의결됐다. 회계 전문가인 최창기 신임 사외이사는 25년간 회계법인에서 감사, 재무 자문 등을 담당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와 홍익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NHN 측은 최 이사의 합류가 이사회의 재무 안정성 및 기업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N은 지난해 연간 최대 매출인 2조4561억원을 기록했으나 페이코 사업 부문의 손실 영향으로 32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 전환했다. 다만 주주들에게는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2025-03-28 17:41:56
금융감독원, 전자금융 CEO 간담회 개최...업계 성장·안전성 확보 논의
[이코노믹데일리] 금융감독원이 12일 열린 전자금융업자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전자금융 전담 부서를 통해 혁신을 지원하면서도 위법·부당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 성남 네이버파이낸셜 본사에서 열렸다. 금감원 내 전자금융업 감독·검사 전담부서 신설 이후 관련 업권과의 첫 CEO 간담회로, 금감원의 이종오 디지털·정보 기술(IT) 부원장보와 △네이버파이낸셜 △비바리퍼블리카 △카카오페이 △NHN KCP △쿠팡페이 등 10개 업체 CEO가 참석했다. 금감원은 디지털 금융 기술 발전으로 전자금융서비스의 영향력이 계속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안정적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올해 초 전자금융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전자금융업이 혁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부원장보는 선불 충전금 및 정산금 관리, 금융 상품 추천 알고리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선불 업자의 선불 충전금 및 결제 대행사(PG)의 철저한 정산 자금 관리를 강조했다. 지난해 9월 ‘개정 전금법’ 시행으로 충전금 별도 관리와 대표 가맹점 의무 사항이 신설됨에 따라 이를 철저하게 이행하라는 취지다. 이어 이 부원장보는 소비자 업계의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알고리즘의 중요성이 늘어나면서 소비자 선택권을 왜곡·침해하지 않는 알고리즘을 구현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현재 ‘알고리즘 검사 기법 연구반’을 운영 중이며 알고리즘 적정성에 중점을 두고 관련 업체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기술 활용으로 발생하는 신규 IT 리스크에 대해 △보안 통제 강화 △비상시 업무 지속성 확보 방안 수립 등 안전성 강화와 선제적 대응을 요청했다. 이에 업계는 그간 전자금융업 전담 부서 부재로 소통·협력의 기회가 부족했다며 전담 부서 신설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전담 부서가 신설된 만큼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해설을 제공해 규제 부담을 줄이고 업권의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차등 규제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금융감독원은 앞으로도 전자금융 업계와 소통하며 디지털 환경에 맞는 감독 방침과 규제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2025-03-12 15: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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