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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1분기 매출 6900억…영업익 28% 증가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시스템이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6901억원, 영업이익 582억원, 당기순이익 41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59억원(26.8%), 영업이익은 127억원(27.9%)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93억원(-1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시스템은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 수출,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 차세대 군용 무전기 TMMR 2차 양산 등 대규모 수출과 양산 사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올해 방산 부문에서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L-SAM-II) 다기능레이다(MFR)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다기능레이다(MFR) △한국형 전투기(KF-21) 핵심 장비인 AESA레이다 초도 양산 등 체계 개발 및 양산 사업을 통한 견조한 실적 흐름을 기대하고 전했다.
2025-04-28 17:54:02
KAI·UAE 공군, 차세대 전투기 협력 강화…KF-21 수출 탄력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라시드 알샴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공군방공사령관을 비롯한 UAE 공군 관계자들이 16일 KAI 본사를 방문해 차세대 전투기 KF-21을 비롯한 주요 항공기 생산시설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KAI의 항공기 개발 및 생산 역량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UAE 공군 시찰단은 KF-21과 FA-50의 개발·생산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양국 공군은 협력의향서(LOI) 서명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2월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IDEX 방산 전시회에서는 강구영 KAI 사장이 UAE 공군 측과 면담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KF-21의 개발 현황과 유무인 복합체계, 인공지능(AI) 기반 조종 기능 등의 향후 개발 로드맵을 설명했다. UAE 공군은 2023년부터 KF-21에 관심을 표명해왔다. 한국 정부에 관련 성능 및 개발 상황에 대해 문의하기도 했다. 이미 KAI는 UAE의 차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이번 방문은 KAI의 항공기 개발 기술력을 UAE에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계기”라며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한 방산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7 14:53:40
KAI, 미래 6대 사업 가속화를 위해 참관단 파견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10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 참관단을 파견하고 미래사업 본격화를 위한 기술 탐색 및 신사업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참관단에는 강구영 KAI 사장을 비롯해 김지홍 미래융합기술원장 전무와 최종원 전략본부장 상무, 최낙선 인공지능(AI)·항전연구센터장 전무와 미래전략, 기체사업, KF-21/LAH 개발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며 기술 컨퍼런스 참석과 글로벌 선진업체들과의 협의를 진행한다. KAI는 AI, 미래모빌리티, 지속가능성, 양자컴퓨팅 등 4대 핵심 주제를 선별해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전투체계 구축과 항공산업생태계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기술을 탐색할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공중전투체계의 핵심인 AI 기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글로벌 기술 동향을 파악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구영 사장은"CES는 전세계의 기술이 집약되는 박람회로, 기술혁신 트렌드의 상징이다. KAI는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구축 위해 AI 기반 미래 핵심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무기시스템의 자동화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CES 2025에서 다양한 AI 솔루션을 접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08 16:02:52
KAI, 25년 '무사고' 기록 달성…"신뢰받는 글로벌 기업 도약"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999년 10월 1일 창립된 이후 항공기의 개발 및 양산, 시험비행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무사고 25주년’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사고 날 위험이 큰 시험비행 단계에서 25년 동안 무사고 기록을 달성한 것은 우리보다 100여 년이나 앞서 항공기를 개발한 국가에서도 이룩하지 못한 금자탑이라고 KAI는 전했다. KAI는 우리 기술로 처음 제작한 군용 항공기 KT-1을 시작으로 초음속 T-50 계열, KF-21, 수리온, 소형무장헬기(LAH) 등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했다. 총 1288대의 항공기를 생산했고, 그중 225대를 8개국에 수출했다. 그 과정에서 고정익 9571시간, 회전익 2만3685시간을 포함해 총 3만3257시간 무사고 시험 비행을 달성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이번 성과가 있기까지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며 “25년간 무사고 시험비행의 대기록을 쌓아 왔듯이 앞으로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이어가 고객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13:47:37
중남미로 영역 넓힌 'K-방산'…페루와 육해공 전방위 협력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육·해·공 방산업체들이 페루 정부와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 리마에서 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 방산업체들은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국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페루 육군 조병창(무기 생산 공장)과 K2 전차, 차륜형 장갑차 등 지상무기에 대한 총괄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총괄협약은 페루 육군 조병창의 획득 절차에 따른 것이다. 향후 진행될 개별 실행계약 체결에 앞서 갖는 절차로 지상무기 공급 사업의 총 물량과 사업 규모를 결정하게 된다. 이후 실행계약에선 납기와 상세 사양, 교육훈련, 유지보수 조건 등 세부사항을 명기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5월 조병창이 발주한 차륜형 장갑차 공급 사업을 수주해 중남미 시장 진출을 국내 기업 중에선 처음으로 성공한 바 있다. 이 협약으로 K2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후속 물량 등 지상무기체계 전반을 공급하게 됐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정부의 적극적인 방산 세일즈 외교를 통해 이뤄낸 이번 협약이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도 페루 국영 시마조선소와 ‘잠수함 공동 개발을 통한 페루 산업 발전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MOU를 통해 HD현대중공업과 시마조선소는 페루 해군 맞춤형 잠수함을 개발하고 산업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은 또 시마조선소 현대화와 페루 조선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등 페루 정부 및 해군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면서 후속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페루에 지사를 설립하고 지난달 첫 기자재를 출항시키는 등 함정 건조를 본격화하고 있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는 "중남미에 생산 거점이 될 페루의 함정 사업을 확대하고 양국 간 방산 협력을 이어 나가 'K-방산' 위상을 높이고 국익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페루 국영 항공전문 기업인 세만과 KF-21 부품 현지 공동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 페루가 KAI에서 독자개발한 항공기 KT-1P 20대를 도입했을 때도 세만은 이 중 16대를 현지에서 조립했다. 이번 협약으로 페루가 KF-21을 도입하면 부품 공동생산까지 KAI와 세만간 협력 범위가 넓어지면서 항공산업 교류는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페루는 현재 Su-25와 MiG-29 등 노후 항공기 교체를 위한 차세대 전투기 사업 후보 기종으로 KF-21과 다목적 전투기 FA-50을 검토하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페루가 KF-21과 FA-50까지 도입하게 될 경우 KAI의 주력 고정익 라인업이 완성되는 첫 수출국이 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페루를 생산기지로 거점화해 전투기 교체가 시급한 중남미 국가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11-18 1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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