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KLM'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KLM 네덜란드항공, 수소전기 항공기 시범 비행 추진…탄소배출량 '0'
[이코노믹데일리] KLM 네덜란드 항공이 영국의 수소 연료 항공기 스타트업 제로에이비아와 손을 잡고 수소전기 항공기 시범 비행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KLM은 제로에이비아의 수소전기 엔진 'ZA2000'을 탑재한 터보프롭 항공기 시험 운항에 도전한다. 터보프롭은 항공기 추진 장치의 하나로, 터빈 엔진에 의해 회전하는 프로펠러를 사용해 추진력을 얻는 방식을 말한다. 제트엔진과 프로펠러 추진 방식이 혼합된 형태를 하고 있다. 수소전기 엔진은 수소를 연료로 전기를 생산해 모터를 구동하고, 이를 통해 항공기의 프로펠러를 회전시킨다. 비행할 때 저온 수증기만 배출돼 화석연료 기반 항공기 대비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게 KLM 측 설명이다. KLM과 제로에이비아는 2026년 두 공항을 오가는 시험 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KLM 정비 부서는 제로에이비아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수소 연료 전지 항공기에 효과적인 MRO(유지·보수·운영) 작업을 위한 정보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액체수소 연료 확보, 항공 연료 공급 인프라 조성 등 작업에도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마르텐 쿠프만스 KLM 시티호퍼 상무이사는 “KLM은 항공업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업계 파트너들과 함께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동력 비행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러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2024-08-28 18:00:23
에어프랑스-KLM, '스칸디나비아항공'과 코드셰어·인터라인 협약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에어프랑스와 네덜란드항공(KLM)이 스칸디나비아항공과 코드셰어·인터라인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코드셰어는 2개의 항공사가 1개의 항공기를 공동 운항하는 것을 의미하고 인터라인은 항공사 간 운항하는 노선의 항공권을 연계해 판매하는 제휴 서비스를 말한다. 코드셰어 협약으로 에어프랑스-KLM은 스칸디나비아항공의 허브인 코펜하겐·오슬로·스톡홀름 공항을 통해 북유럽 33개 취항지를 운항할 수 있게 됐다. 스칸디나비아항공 역시 에어프랑스-KLM의 허브 공항인 파리 샤를 드 골,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을 활용해 유럽 전역으로 노선을 확장하게 됐다. 에어프랑스-KLM에 따르면 유럽 내 취항지를 확대하고 고객의 여행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칸디나비아 대표 항공사와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스칸디나비아항공이 정식으로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에 합류하는 오는 9월 1일부터 발효된다. 항공동맹체는 여러 항공사들이 전 세계적으로 더 넓은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해 비용을 절감하고 승객들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한 연합체다. 주요 항공동맹체로는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 원월드 등이 있다. 앵거스 클라크 에어프랑스-KLM 최고사업책임자(CCO)는 “이번 협약은 에어프랑스-KLM과 스칸디나비아항공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도약”이라며 “양사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고 에어프랑스-KLM의 스칸디나비아반도 내 입지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폴 베르하겐 스칸디나비아항공 최고사업책임자(CCO)도 “에어프랑스-KLM과의 협약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글로벌 가시성과 연결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긴밀하고 장기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19 17:12:01
KLM 네덜란드 항공, 승무원들 운동화 허용
[이코노믹데일리] KLM 네덜란드 항공이 지난 6일부터 직원들의 운동화 착용을 허용했다. KLM은 "항공업계 유니폼이 단화, 바지 등 편안함에 초점을 맞춰 변화하는 추세를 반영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KLM 직원들은 유니폼을 착용할 때 흰색 밑창, 가죽 소재 등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운동화를 선택해 신을 수 있다. 또 직원들은 KLM이 네덜란드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필링 피스(Filling Pieces)’와 협업해 출시한 운동화를 구매해 착용할 수도 있다. 이 운동화는 항공사 직원의 업무 특성과 근무 환경을 고려해 실용성과 편안함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빌러커 반덴 봄가르드 KLM 네덜란드 항공 선임사무장은 “구두 대신 뛰어난 착화감의 운동화를 신고 승객들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다 편안한 근무환경 속에서 승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LM은 1919년 설립된 네덜란드 국적 항공사로, 현존하는 세계 항공사 중 역사가 가장 오래됐다. 2004년 에어프랑스와의 합병을 통해 에어프랑스-KLM 그룹 자회사가 됐다.
2024-05-09 15:55:4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4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7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