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10˚C
맑음
부산 12˚C
맑음
대구 7˚C
맑음
인천 7˚C
맑음
광주 7˚C
맑음
대전 5˚C
맑음
울산 8˚C
흐림
강릉 8˚C
구름
제주 1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KLM'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에어프랑스-KLM그룹, 토탈에너지스와 SAF 구매 계약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에어프랑스와 네덜란드항공(KLM)그룹이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와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구매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은 지난 2022년 체결한 80만t 규모의 SAF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에어프랑스-KLM그룹은 오는 2035년까지 토탈에너지스로부터 최대 150만t의 SAF를 공급 받게 된다. SAF는 순환 경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또는 잔류물로 만들어지는 친환경 연료다. 기존 화석 연료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소 75%에서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 에어프랑스-KLM그룹에 공급되는 연료는 토탈에너지스의 프랑스 및 유럽 바이오 정유소에서 생산된다. 지속가능 바이오 물질에 관한 원탁회의(RSB)와 친환경 국제인증제도(ISCC+)로부터 검증 받은 2세대 SAF다. 에어프랑스-KLM그룹은 이를 프랑스, 네덜란드 및 기타 유럽 국가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사용한다. 벤자민 스미스 에어프랑스-KLM그룹 최고경영자는 "항공업계의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SAF 생태계 구축은 필수적"이라고 전했고 패트릭 푸야네 토탈에너지스 회장은 "유럽과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7 14:29:04
에어프랑스, '스타링크' 초고속 기내 무료 와이파이 도입
[이코노믹데일리] 에어프랑스가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내년 중 도입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링크는 지구 저궤도에 수천개의 통신위성을 배치해 전 세계에 걸쳐 이용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프랑스는 내년 여름부터 모든 항공기에 스타링크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도입이 완료되면 승객들은 비행 중에도 손쉽게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다. 나아가 콘텐츠 스트리밍, 게임, 실시간 뉴스 확인도 가능해진다. 스마트폰 외에도 태블릿 PC, 노트북 등 여러 전자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도 있다. 모든 객실에 무료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에어프랑스-KLM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플라잉 블루’ 계정에 로그인하면 이용할 수 있다. 플라잉 블루 계정이 없는 승객도 기내에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 가입한 후 사용 가능하다.
2024-10-04 14:51:22
KLM 네덜란드항공, 수소전기 항공기 시범 비행 추진…탄소배출량 '0'
[이코노믹데일리] KLM 네덜란드 항공이 영국의 수소 연료 항공기 스타트업 제로에이비아와 손을 잡고 수소전기 항공기 시범 비행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KLM은 제로에이비아의 수소전기 엔진 'ZA2000'을 탑재한 터보프롭 항공기 시험 운항에 도전한다. 터보프롭은 항공기 추진 장치의 하나로, 터빈 엔진에 의해 회전하는 프로펠러를 사용해 추진력을 얻는 방식을 말한다. 제트엔진과 프로펠러 추진 방식이 혼합된 형태를 하고 있다. 수소전기 엔진은 수소를 연료로 전기를 생산해 모터를 구동하고, 이를 통해 항공기의 프로펠러를 회전시킨다. 비행할 때 저온 수증기만 배출돼 화석연료 기반 항공기 대비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게 KLM 측 설명이다. KLM과 제로에이비아는 2026년 두 공항을 오가는 시험 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KLM 정비 부서는 제로에이비아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수소 연료 전지 항공기에 효과적인 MRO(유지·보수·운영) 작업을 위한 정보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액체수소 연료 확보, 항공 연료 공급 인프라 조성 등 작업에도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마르텐 쿠프만스 KLM 시티호퍼 상무이사는 “KLM은 항공업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업계 파트너들과 함께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동력 비행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러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2024-08-28 18:00:23
에어프랑스-KLM, '스칸디나비아항공'과 코드셰어·인터라인 협약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에어프랑스와 네덜란드항공(KLM)이 스칸디나비아항공과 코드셰어·인터라인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코드셰어는 2개의 항공사가 1개의 항공기를 공동 운항하는 것을 의미하고 인터라인은 항공사 간 운항하는 노선의 항공권을 연계해 판매하는 제휴 서비스를 말한다. 코드셰어 협약으로 에어프랑스-KLM은 스칸디나비아항공의 허브인 코펜하겐·오슬로·스톡홀름 공항을 통해 북유럽 33개 취항지를 운항할 수 있게 됐다. 스칸디나비아항공 역시 에어프랑스-KLM의 허브 공항인 파리 샤를 드 골,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을 활용해 유럽 전역으로 노선을 확장하게 됐다. 에어프랑스-KLM에 따르면 유럽 내 취항지를 확대하고 고객의 여행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칸디나비아 대표 항공사와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스칸디나비아항공이 정식으로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에 합류하는 오는 9월 1일부터 발효된다. 항공동맹체는 여러 항공사들이 전 세계적으로 더 넓은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해 비용을 절감하고 승객들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한 연합체다. 주요 항공동맹체로는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 원월드 등이 있다. 앵거스 클라크 에어프랑스-KLM 최고사업책임자(CCO)는 “이번 협약은 에어프랑스-KLM과 스칸디나비아항공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도약”이라며 “양사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고 에어프랑스-KLM의 스칸디나비아반도 내 입지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폴 베르하겐 스칸디나비아항공 최고사업책임자(CCO)도 “에어프랑스-KLM과의 협약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글로벌 가시성과 연결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긴밀하고 장기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19 17:12:0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