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30 화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8˚C
맑음
대구 7˚C
맑음
인천 2˚C
맑음
광주 5˚C
맑음
대전 3˚C
맑음
울산 6˚C
맑음
강릉 3˚C
맑음
제주 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KODEX 은선물'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삼성자산운용, KODEX 은선물(H)…환율 방어에도 효자 노릇 '톡톡'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은선물(H) 상장지수펀드(ETF)가 1개월 수익률 44.0%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준 KODEX 은선물(H)의 1개월 수익률은 전체 ETF 중 가장 높다. 최근 3개월 63.7%, 6개월 104.3%, 1년 142.8%, 연초이후 146.2% 등 장기 수익률에서도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KODEX 은선물(H)은 원달러 환율 방어에도 효과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ETF가 12월 한달 동안 선물거래를 통해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벌어들인 외화는 1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환헤지형인 선물 ETF의 특성상 선물의 평가이익은 달러선물 매도를 통해 환헤지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12월에만 1억달러 규모의 달러 매도∙원화 매수 수요를 일으킨 것이다. 최근 해외 투자 증가로 달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원화 약세가 우려되지만 KODEX 은선물(H)은 외화를 벌어들이며 외환시장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은에만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은 ETF인만큼 개인 투자자 자금 유입도 큰 폭으로 확대됐다. KODEX 은선물(H)은 12월 한 달 동안 개인 순매수가 2001억원 수준에 달했다.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는 3221억원에 육박한다. 은 ETF가 높은 수익률을 올린 이유는 미국 중앙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은 가격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또한 은은 귀금속 수요 외에 산업용 수요도 크다. 은은 산업 수요 비중이 커서 반도체, 태양광,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친환경 산업 성장의 직접적 수혜를 받는다. 금이 전통적인 안전자산으로서 투자 매력이 있다면 은은 안전자산이면서 동시에 산업재라는 투트랙 매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안전자산 투자를 통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중장기 산업 수요 기반의 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KODEX 은선물에 투자하는 것이 적합하다. 김선화 삼성자산운용 ETF운용2팀장은 "KODEX 은선물(H) ETF가 은 가격 상승에 따라 수익률이 가파르게 상승 중이며, 최근 개인 순매수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 ETF는 환헤지형 선물 ETF로 달러 매도, 원화 매수 수요를 일으켜 외환 시장에서 환율을 방어하는 효자 노릇 또한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2-30 09:35:05
삼성자산운용, KODEX 은선물(H) 1개월 수익률 20.5%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은선물(H) 상장지수펀드(ETF)가 1개월 수익률 20.5%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준 KODEX 은선물(H)의 1개월 수익률은 전체 ETF 중 두번째로 높다. △3개월 38.0% △6개월 56.7% △1년 76.7% △연초이후 86.3% 등 장기 수익률에서도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은에만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은 ETF인만큼 개인 투자자 자금 유입도 큰 폭으로 확대됐다. KODEX 은선물(H)은 이달 들어 열흘간 개인 순매수가 135억원 수준에 달했다.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는 1355억원으로 증가세가 뚜렷했다. 은 가격은 지난 9일 온스당 60달러 수준을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글로벌 금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하며 주목받았지만 연말 들어 은 가격 상승폭은 금을 앞지르는 흐름이다. 금 관련 주요 ETF들은 1개월 수익률이 2~6%에 그쳐 KODEX 은선물(H) 보다 낮았다. 은 ETF가 높은 수익률을 올린 이유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은 가격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또한 은은 귀금속 수요 외에 산업용 수요도 크다. 은은 산업 수요 비중이 커서 AI반도체, 태양광,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친환경 산업 성장의 직접적 수혜를 받는다. 금이 전통적인 안전자산으로서 투자 매력이 있다면 은은 안전자산이면서 동시에 산업재라는 투트랙 매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안전자산 투자를 통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중장기 산업 수요 기반의 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KODEX 은선물에 투자하는 것이 적합하다. 김선화 삼성자산운용 ETF운용2팀장은 "최근 은 가격의 상승은 단기 이벤트가 아니라 산업 수요 기반의 구조적인 변화에서 비롯된 흐름"이라며 "KODEX 은선물 ETF는 금 가격 변동성과 차별화된 산업재 성격의 수익 기회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2025-12-10 09:31:4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뿌리면 1초 만에 '피 뚝'...차세대 지혈 파우더 개발
2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개발진 3인방, 한복 입고 새해 인사... "2026년 화두는 소통"
3
연 50억 건 '국가대표 AI 서바이벌' 개막... 오늘 첫 탈락자 가린다
4
쿠팡 "유출자 검거, 유출 정황 없다"…정부 즉각 반발
5
성산시영·미미삼 본궤도…강북 대단지 재건축이 움직인다
6
크래프톤, "배그 의존도 여전한데"…AI·숏폼 투자로 돌파구 찾나
7
농협 노조 "비리경영진 퇴진 투쟁 계속"
8
韓 기업, CES 2026 혁신상 59% 싹쓸이… 역대 최다 기록 경신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AI 무면허"…한국 AI 산업의 위태로운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