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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KOSPI 200·KOSDAQ 150·KRX 300 구성종목 정기변경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주요 대표지수 KOSPI 200·KOSDAQ 150·KRX 300 구성종목에 대한 정기 변경을 심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심의 결과 △KOSPI 200 8종목 △KOSDAQ 150 16종목 △KRX 300 22종목이 각각 교체됐다. 해당 조치는 다음달 12일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KOSPI 200에서는 7개 종목이 편입됐고 8개 종목이 편출됐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KOSPI 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2.6%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산일전기 △한화엔진 △LG씨엔에스 △이수페타시스 △현대오토에버 △파라다이스 △아세아 등이 편입됐다. 편출종목은 △HD현대마포 △HDC △한화비전 △덴티움 △하나투어 △KG모빌리티 △TCC스틸 △OCI 등이다. KOSDAQ 150에서는 16개 종목이 편입됐고 16개 종목이 편출됐다. 정기변경 후 코스닥 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KOSDAQ 150 구성종목 시가총액 비중은 56.5%을 기록한다. 편입종목은 △LS마린솔루션 △유진로봇 △로보티즈 △우리기술 △아이쓰리시스템 등이며 △한국기업평가 △미래나노텍 △매일유업 등이 편출됐다. KRX 300에서는 21개 종목이 편입됐고 22개 종목이 편출됐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대비 KRX 300 구성종목 시가총액 비중은 약 93.5%로 집계됐다. 편입종목은 △SK디스커버리 △LG씨엔에스 △로보티즈 △효성 △신영증권 △교보증권 등이며 △동원시스템즈 △나노신소재 △SK넥스웍스 △KG모빌리티 △롯데렌탈 등이 편출됐다.
2025-11-18 17:40:44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밸류업 지수' 1년 성적표 43%↑... 영향력엔 '온도차'
[이코노믹데일리]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출범 1년 만에 43% 가까이 오르며 코스피200과 KRX300을 앞질렀다. 전문가들은 새 정부의 주주친화 정책이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지만 지수 자체가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25분 전일대비 0.32% 하락한 1414.03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30일 출범일 종가기준 992.13에서 지난 24일 1418.54로 42.96% 오르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200(39.35%), KRX300(31.87)을 웃도는 성과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정부 핵심 과제로 꼽혔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지난해 9월 24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했다. 해당 지수에는 국내 상장기업 중 자본 효율성·주주환원·수익성 등 다양한 지표가 우수한 코스피·코스닥 100개 종목이 포함돼 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대표적인 시장지수로 불렸던 코스피200과 다른 방식으로 추진됐다. 코스피200은 주로 시가총액이 큰 기업들 위주로 구성되는 반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산업군별 상대평가 방식을 도입해서 특정 업종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고루 포함되도록 설계됐다. 지수 종목 선정은 자율적인 기업가치 제고 활동 중 △시가총액 400위 이내 △최근 2년 연속 흑자 △최근 2년 연속 배당 또는 자사주 소각 △주가순자산배율(PBR) 순위 전체 또는 산업군 내 50% 등 총 4가지 조건을 충족한 기업 중 자기자본이익율(ROE)이 우수한 기업 순으로 100종목을 선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밸류업 지수 종목 발표 후 코스피 등 기존 지수와 큰 차별성이 없다는 지적과 밸류업 지수 편입 기준을 둘러싼 비판이 제기돼 왔지만 올해 5월 지수 리밸런싱을 통해 종목을 편입·출 하면서 차별성이 나타나고 있다. 해당 지수는 연 1회 매년 6월 선물만기일 다음 거래일에 정기변경을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5개 종목이 추가편입 됐다가 올해 다시 100종목으로 재조정됐다. 매 정기변경 시 공시 이행 기업 비중이 늘어나 지난해 9월 7%에서 올해 5월 61%로 대폭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과 △피에스케이 △메가스터디교육 △에코프로에이치엔 등 코스닥 종목도 여럿 포함돼 있다. 올해 6월 실시된 정기변경에서는 2차전지 업종 등 배당이 없거나 실적이 약한 종목이 지수에서 제외됐고 방산·전력기기·원전 등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업종은 비중이 확대되는 등 27개 종목이 신규 편입, 32개가 제외됐다. △아모레퍼시픽 △현대로템 △삼성증권 등이 편입됐으며 △오뚜기 △고려아연 △현대해상 등은 밸류업 구성 종목에 부적합하다는 판단으로 편출돼 현재는 코스피 87·코스닥 13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지수 상승은 새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명 정부는 '코스피 5000 시대' 달성을 목표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자본시장 선진화에 속도를 내며 밸류업 정책을 추진했고 이 과정에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최근에는 대주주 양도세 부과 기준을 50억원으로 유지하고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더 세진 상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또한 국내 10대 그룹 상장사 절반 이상이 밸류업 공시를 완료하는 등 기업들의 주주환원 확대 움직임도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배철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대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밸류업 지수를 추종하는 자금이 약 8천억원에 불과해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됐다고 보긴 어렵다"며 "코스피200 추종 자금이 70조원을 넘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 전체에 미치는 파급력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밸류업 지수가 주주환원 노력의 한 축으로서 긍정적 신호를 준 것은 사실"이라며 "지수 출범 이후 이어진 다양한 시장·주주친화 정책이 함께 작용한 결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에 종합적으로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2025-09-25 17:10:00
한국거래소, 삼성·우리자산운용 ETF 3개 신규상장 예정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3가지 종목들을 오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신규상장 종목으로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금융고배당TOP10','KODEX 미국S&P500변동성확대시커버드콜'과 우리자산운용의 'WON K-글로벌수급상위'가 선정됐다. KODEX 금융고배당TOP10은 고배당 관련 기준을 충족하는 상위 10종목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으로 △주주환원 △유동성 △재무성과 △시장평가기준을 적용해 선정된 10종목은 현금배당금총액 비중으로 가중해 투자할 수 있다. KODEX 미국S&P500변동성확대시커버드콜은 미국 대표 주가지수 S&P500를 추종하면서 변동성 확대 여부에 따라 조건부 커버드콜 전략을 수행하는 ETF다. 시장 변동성 지표인 VIX와 선물 가격에 따라 변동성이 높을 때만 콜옵션 매도한다. WON K-글로벌수급상위는 KRX300 구성 종목 중 예상 주당순이익(EPS) 증가율과 외국인 수급 강도 등 상위 종목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예상 EPS 증가율 상위 100종목 중 최근 6개월 외국인 수급 강도 하위 50종목을 제외하고 최근 1·2개월 기준 수급 강도 상위 10종목을 선정한 결과로 중복 선정 종목은 가중치의 2배를 부여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 등 고유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8-08 17: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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