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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사상 첫 지상파 생중계…2025 결승전 MBC에서 본다
[이코노믹데일리]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인 LCK가 역사상 처음으로 지상파 채널을 통해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LCK는 오는 9월 28일 열리는 2025 LCK 결승전이 MBC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 단순한 방송을 넘어 LCK가 주류 스포츠 콘텐츠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MBC는 일요일 오후 2시라는 프라임 타임에 LCK 결승전을 편성했다. 이 시간대는 통상 프로야구(KBO) 리그 등 핵심 스포츠 콘텐츠가 고정 편성되던 자리다. e스포츠 단일 경기가 지상파의 주말 핵심 시간대를 차지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LCK와 MBC는 이번 결승전 생중계를 시작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양사는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특집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해 결승전 이전에 방영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에 나선다. LCK의 이러한 행보는 '수 세대가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콘텐츠'라는 목표를 향한 본격적인 도약으로 풀이된다. 결승전 무대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초의 다목적 실내 공연장인 이곳에서 9월 27일 결승 진출전, 28일 대망의 결승전이 연달아 열리며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팬 페스타도 함께 진행된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LCK는 더 많은 팬에게 다가가고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자 오랫동안 지상파 중계를 추진해 왔고, 이번 MBC의 LCK 결승전 생중계 결정을 통해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며 "MBC를 통해 처음으로 생중계되는 LCK 결승전이 LoL 이스포츠를 더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희남 MBC 스포츠기획사업팀장은 “LCK는 세계가 주목하는 스포츠 콘텐츠로 자리잡았다"며 "MBC는 이번 결승전 생중계를 통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LCK의 매력을 알리고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8-13 19:22:09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개최 도시 공모…'MSI'…2026년 영광의 무대
[이코노믹데일리] 한국e스포츠협회가 라이엇 게임즈와 함께 2026년 6월 한국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개최 도시 공개 모집에 나섰다. MSI는 매년 상반기 각 지역 리그 우승팀들이 모여 세계 최강을 가리는 주요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이번 유치전은 e스포츠 팬들의 관심과 경제적 특수를 노리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MSI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에 있는 대회다. 우승팀에게는 그해 10월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직행 티켓이 주어지기 때문에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7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5 MSI에서는 한국(LCK) 대표 젠지 이스포츠가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해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인 바 있다. 이번 대회는 2022년 부산 개최 이후 4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MSI다. 협회는 약 5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규모 관람객 유치는 숙박, 요식업, 관광 등 지역 경제 전반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개최 도시의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다. 협회는 이미 강릉, 대전, 경주, 부산 등 여러 지자체와 LCK 결승전 등을 성공적으로 공동 개최하며 e스포츠 대회의 파급력을 입증한 바 있다. 유치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오는 8월 1일까지 한국e스포츠협회에 유치 의향서와 기밀 유지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MSI 본 대회뿐만 아니라 MSI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을 선발하는 국내 대회인 ‘LCK Road to MSI’를 함께 유치할 기회도 포함됐다. 협회는 의향서를 제출한 도시들을 대상으로 유치 제안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진행하며 올해 연말까지 2026 MSI의 영광을 함께할 최종 개최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5-07-18 14: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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