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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TCL 모두 요즘 대세는 'AI'…스마트홈 시장 경쟁 본격화
삼성전자가 지난 20일 AWE2025에서 AI홈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삼성전자] [이코노믹데일리]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전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으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은 'AI 홈' 제품을 선보이며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홈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생활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AWE 2025'에 방문했다. 이들은 자사 부스를 방문해 양사에서 집중하고 있는 스마트홈 제품을 둘러봤다. AWE 2025는 오는 23일(현지시간)까지 열리며 전 세계 1000개 기업이 참가하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다. 국내 기업 중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스마트홈 규모에 맞춰 AI 홈 시장을 선점하려고 시도 중이다. 지난 1월 시장 리서치 업체인 GII의 '세계의 스마트홈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지난 2024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373조4596억원 규모로 예측 기간 중 연평균 성장률(CAGR)은 23.5%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업계에서 뜨거운 감자다. 이에 발맞춰 삼성전자는 AWE 2025에서 냉장고, 세탁기 등 개인 맞춤형 비스포크 AI 가전을 전시했다. 전시에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신제품,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등 제품과 함께 보안 솔루션 녹스, 기기 간 연동 서비스 스마트싱스 등 기능을 선보였다. LG전자 역시 AI 홈 허브인 LG 씽큐 온과 AI 홈 플랫폼인 LG 씽큐 활용 맞춤형 가전 솔루션, 씽큐 업 등을 제시하고 AI 코어테크 기술을 강조한 제품들을 전시했다. 스마트홈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치는 것은 비단 국내 뿐만이 아니다. 중국 광저우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전자제품 회사인 TCL도 AI 기능 통합 TV, 스마트 에어컨 등 AI를 탑재한 제품을 선보였다. TCL은 AWE 2025에서 분리형 AI 동반 로봇인 TCL Ai ME, 스마트 안경인 레이버드 V3 AI 등 스마트홈 모델을 공개했다. 특히 TCL AI ME의 경우 사람과 자연스러운 상호 작용과 감성적 교감을 할 수 있는 모델이다. TCL은 AI, 디지털 트윈 등 핵심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지난해 TCL의 매출은 1087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전문가들 역시 스마트홈 사업이 신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윤선중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생성형 AI와 같은 기술은 중앙에서 컨트롤을 하는 반면 삼성전자나 LG전자 가전 쪽의 경우 로컬에서 제어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실생활에 지속 적용될 가능성이 높고 시장 규모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AI 가전에 개인 맞춤형 서비스 증가 등 이른바 '하이퍼 퍼스널라이제이션(Hyper-Personalization)'이 도입될 것"이라며 "AI 가전계의 새로운 세그먼트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2025-03-21 18:21:13
LG전자, 가전 기업 최초 세계 최대 '접근성 콘퍼런스' 참가
LG전자가 2세대 키오스크 콘셉트를 선보였다. [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접근성 콘퍼런스에서 누구도 소외 받지 않고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는 미국 애너하임에서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접근성 콘퍼런스 '씨선 앳 2025'(CSUN AT 2025)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생활가전 기업 가운데 씨선 앳에 참가한 것은 LG전자가 최초다. 씨선 앳 2025는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이 주최하는 보조공학기술(AT) 행사로 접근성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장애인, 시니어 고객이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는 가전 사용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확대하는 차원에서 참여했다. LG전자는 높낮이 조절 기능과 촉각 키패드를 적용한 키오스크 신제품을 소개했다. 키오스크는 눈높이에 맞춰 키오스크 화면부의 높낮이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촉각 키패드 액세서리도 추가해 시각장애인 고객의 접근성도 향상했다. LG전자는 이 외에도 생활가전, TV에 액세서리를 부착하거나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만으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LG 컴포트 키트, LG 씽큐 온 등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LG전자가 주최하는 콘퍼런스에는 북미 최대 재활연구센터인 셰퍼드센터와 미국시각장애인협회, 미디어접근성전문기관(NCAM), UC버클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성민 ESG전략담당은 "북미 지역에 론칭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LG전자를 선택하는 고객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2 18:44:01
롯데카드 봄 맞이 이벤트 실시...다양한 쇼핑 혜택 마련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카드가 3월을 맞아 봄 패션 쇼핑과 여행,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는 △디지로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 띵샵 △롯데백화점 △온·오프라인 가맹점 등에서 진행한다. 디지로카 띵샵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명품 빈티지샵’을 열고 인기, 한정판 모델을 포함한 A급 이상 중고 명품에 36·48개월 무이자 할부, 20만원 쿠폰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앱 내 ‘가심비 가구 기획전’에서는 온라인 가구 브랜주 주요 제품에 12~48개월 무이자 할부 결제가 가능하며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주는 8%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봄맞이 가전 기획전’에서는 삼성전자·LG전자 가전, 디지털 주요 제품에 12~60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10%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31개 점포에서 롯데카드 결제 행사를 연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패션 그룹사 △한섬 △삼성물산 △신세계인터내셔널 △미샤 단일 브랜드 매장에서 결제 시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최대 100만원권까지 차등 지급한다. 패션 그룹사 △바바패션 △시선인터내셔널 △대현 △LF △아이디룩 단일 브랜드 매장에서 결제 시에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70만원권까지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제휴 카드 5종으로 위 브랜드 중 패션·골프 브랜드에 합산 1000만원, 2000만원, 300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롯데상품권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을 지급하며 전 매장에서 모든 롯데카드로 300만원 이상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여행사 △오프라인 가구 △온라인 가전 가맹점에서 결제 시 할인 혜택이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고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 고객 수요가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열고 관련 혜택을 마련했다”고 했다.
2025-03-12 15:42:16
LG전자, 세계 최대 로봇콘퍼런스서 '이동형 AI홈 허브' 생태계 조성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21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개막해 사흘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로봇 콘퍼런스 ‘로스콘(ROSCon) 2024'에 참가해 이동형 AI홈 허브 'Q9'의 개방형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로스콘은 전세계 로봇 개발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을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여기서 LG전자는 전세계 개발자들에게 Q9을 선보였다. Q9의 공감지능(AI) 기능을 향상 시키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 Q9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도 공개했다. SDK는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사용하는 소스와 툴 모음이며 공개된 SDK를 통해 누구나 맞춤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 수 있다. SDK엔 Q9 앱 개발을 위한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샘플 코드 등이 포함돼 있다. LG전자는 SDK 공개를 계기로 외부 개발자들이 Q9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해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앱이나 기능은 LG전자의 최종 심사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로스콘 기간 중 개발자들이 Q9을 이해할 수 있도록 LG전자는 부스에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SDK를 활용해 Q9 앱을 제작해 보는 세션도 운영한다. 특히 백승민 CTO부문 로봇선행연구소장은 AI홈의 개방형 생태계 확대를 위한 SDK 공개의 의미를 강조하고 전세계 로봇 개발자들에게 공동 개발 참여를 제안할 예정이다. Q9 앱 공동 개발에 관심 있는 기관이나 기업과는 향후 업무협약을 맺고 선행 개발 협업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Q9 SDK 공개는 LG전자가 추구하는 AI홈 생태계 확대의 일환이다.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처음 선보인 Q9은 집안 내 다양한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결하는 이동형 AI홈 허브로, 음성·음향·이미지 인식을 접목한 멀티모달 능력을 갖췄다. LG전자 가전(H&A)사업본부 이향은 고객경험(CX)담당은 “LG전자는 SDK 공개로 외부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누구나 원하는 기능을 맞춤형으로 활용하는 초개인화 AI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3 14:06:47
LG전자, 멕시코서 대학생과 의류 '업사이클 캠페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3일까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디자인 위크 멕시코'에서 현지 이베로아메리카대학과 함께 '의류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업사이클은 용도가 다한 폐기물에 디자인이나 아이디어를 가미해 새로운 형태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재활용 방법을 말한다. LG전자는 디자인 위크 행사장 주변과 이베로대학 캠퍼스, LG전자 멕시코법인 사무실 등 멕시코시티 곳곳에 헌 옷 수거함을 설치했다. 이렇게 수거한 의류는 세탁 후 가방, 인형과 같은 제품으로 업사이클링을 해 현지 비영리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현지 청년 세대와 접점을 넓히기 위한 활동도 이어졌다. LG전자는 지난 15일 이베로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교육을 진행하고 디자인 위크 행사장 내 LG전자 전시관에 학생들을 초청했다. 이 과정에서 LG전자 가전제품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이념을 설명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멕시코에서 대학생과 같은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청년 세대 공략을 위해 제품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현지 대학과 협업을 확대하는 등 캠페인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류주현 LG전자 가전·공조(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멕시코에서 각 분야 리더로 성장하는 청년 세대(YG·Young Generation)에게 LG전자의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하고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6 14: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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