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3 토요일
맑음
서울 2˚C
맑음
부산 10˚C
맑음
대구 4˚C
맑음
인천 4˚C
맑음
광주 3˚C
맑음
대전 3˚C
흐림
울산 7˚C
흐림
강릉 7˚C
맑음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LG전자 실적'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삼성·LG전자, 2Q도 '훨훨'…반도체·B2B '好好'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2분기 나란히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했다. 반도체 경기가 되살아나면서 삼성전자는 반도체(DS) 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됐고 LG전자는 주력 사업인 가전을 비롯해 기업간거래(B2B) 사업 호조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삼성전자는 5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452.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74조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3.31% 증가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앞서 증권사 15곳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8조2680억원, 매출은 73조8892억원으로 예측됐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넘은 건 2022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이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6조5700억원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회복과 D램, 낸드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메모리 반도체 실적이 시장 기대치보다 크게 개선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LG전자도 이날 2분기 영업이익 1조1961억원, 매출 21조70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1.2%, 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인 동시에 영업이익은 2분기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겼다. LG전자는 2분기 주력 사업과 미래 성장사업이 고루 성장했다. 생활가전 사업은 계절적 성수기를 맞은 에어컨 사업이 실적에 기여했다. 특히 AI를 탑재한 휘센 스탠드 에어컨의 지난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늘었다. 냉난방공조(HVAC)와 전장, 가전 구독 등 B2B 사업도 호실적에 일조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AI가 산업의 변곡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냉동기(칠러) 등을 앞세운 HVAC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열리고 있고, 또 다른 B2B 성장 축인 전장 사업도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2024-07-05 11:11:3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