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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2025 결승전 티켓 예매 9월 10일 시작…인스파이어 아레나서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2025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전 티켓 예매가 다음 달 10일 오후 4시에 시작된다. LCK는 9월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결승전의 티켓 예매 일정을 28일 공개했다. 하루 전인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승 진출전 티켓은 9월 9일 오후 4시부터 판매된다. 타이틀 스폰서인 우리은행 고객을 위한 선행 판매는 이보다 일주일 앞선 9월 2일과 3일에 진행된다. 올해 LCK는 단일 시즌, 단일 챔피언 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망의 결승전은 지상파 채널 MBC를 통해 오후 2시부터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결승전 기준 R석 14만원, S석 12만원, A석 10만원으로 책정됐다. 결승 진출전은 R석 12만원, S석 10만원, A석 8만원이다. 결승전 주말인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인스파이어 볼룸에서는 팬들을 위한 부대 행사인 ‘팬 페스타’가 열린다. 다양한 후원사 부스와 이벤트는 물론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특히 현장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관람 티켓(항공·숙박 포함)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5-08-28 17:23:06
라이엇게임즈, T1 롤드컵 우승 스킨 9월 11일 출시…'페이커' 요네·사일러스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리그 오브 레전드(LoL) 개발사 라이엇게임즈가 T1의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을 다음 달 11일 정식 출시한다. 라이엇게임즈는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T1 우승 스킨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T1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작된 이번 스킨은 통산 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기념하는 의미를 갖는다. 선수들은 각자에게 의미 있는 챔피언을 선택했다. '제우스' 최우제는 8강전에서 활약한 나르를, '오너' 문현준은 4강전에서 사용한 바이를 골랐다. '구마유시' 이민형과 '케리아' 류민석 역시 4강과 8강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바루스와 파이크를 각각 기념 스킨으로 낙점했다. 팀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은 결승전에서 맹활약한 요네를 선택했다. 여기에 결승전 최우수선수(MVP) 자격으로 주어지는 프레스티지 스킨 챔피언으로는 사일러스를 추가로 골라 두 개의 스킨 제작에 참여했다. 플레이어들은 오늘부터 공개 테스트 서버(PBE)에서 T1 우승 스킨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스킨 정식 출시를 앞두고 LoL 게임 내부는 물론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등 e스포츠 현장에서도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T1은 지난해 11월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에서 중국의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세트 스코어 3대 2로 꺾고 사상 첫 통산 5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2025-08-27 09:23:22
"봄이 왔다" 국내 e스포츠 리그 잇달아 시즌 개막…운영 방식 변화 '눈길'
[이코노믹데일리]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등 국내를 대표하는 e스포츠 리그의 2025 정규 시즌이 잇달아 개막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와 달리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리그 규모를 확장해 시청자의 몰입감을 높이는 동시에 더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 LCK, 스프링·서머 통합한 단일 시즌 채택···수익성 강화 목표 이날(2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의 경기로 막을 올리는 2025 LCK는 올해부터 기존의 스프링·서머 시즌 구분을 없애고 약 6개월의 통합 시즌으로 변화를 꾀한다. 정규 시즌 1·2라운드는 기존 방식대로 진행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개 팀이 MSI 출전권 두 장을 놓고 격돌하는 'LCK 로드 투 MSI'가 열린다. MSI가 마무리되면 정규 시즌을 재개한다. 3~5라운드는 순위에 따라 '레전드' 그룹과 '라이즈' 그룹으로 구분돼 각 그룹에 속한 팀끼리 맞붙는 '트리플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규 시즌 종료 후 하위 2개 팀을 제외한 8개 팀이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특히 전 세계 리그와 신설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에 시범 도입돼 호평을 받은 '피어리스 드래프트' 제도가 정식으로 도입된다. 이는 양 팀이 이전 세트에서 사용한 챔피언을 이후 세트에서 사용할 수 없는 방식으로 한 세트마다 10개의 선택 불가 챔피언이 누적된다. 이를 통해 각 팀의 전략이 정교해지고 다양한 챔피언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리그 구조 개편은 국내외 LoL e스포츠 시장의 수익성 악화에 기인한다. 그동안 LoL e스포츠 시장은 대회 상금과 스폰서십에 지나치게 의존해 왔다. 이에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해 6월 전 세계 지역의 리그 구조를 개편할 것을 예고했다. 퍼스트 스탠드 신설,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 각 리그 스플릿 일정 통일 등을 통해 e스포츠 생태계의 재정적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국제 대회 상금을 대폭 늘리며 수익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매출 풀'(GRP) 제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GRP는 디지털 콘텐츠 매출을 모든 구단에게 공정하게 배분하는 새로운 수익 모델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해 3월 "GRP가 리그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동시에 팀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팬덤과 스포츠에 대한 참여를 늘릴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고 믿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정훈 사무총장 역시 지난 26일 진행된 LCK 미디어데이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중심에는 디지털 콘텐츠 수익이 자리하고 있다"며 "외부 경제 요인에 덜 흔들리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식인 GRP를 채택했다"고 강조했다. ◆ FSL, 대대적 리그 개편으로 'e스포츠 정체성' 강화 FSL도 개막에 앞서 리그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뒤 지난달 31일 2025 스프링 시즌을 시작했다. 먼저 기존 승강제를 폐지하고 구단 프랜차이즈 제도를 도입했다. 최상위 리그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려는 취지다. 또한 2부 리그 'FC 온라인 퓨처스 리그'(FFL)와 세미 프로 레벨 오픈 리그를 함께 운영한다. 리그 구조를 체계적으로 개편하고, 각 리그 레벨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하위 리그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팀전에서 개인전 중심으로 경기 방식을 변경하고 선수 닉네임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e스포츠로서의 정체성 강화에 나섰다. 이명지 넥슨 FC라이브액션실장은 "개인전으로의 전환을 통해 선수들 간의 서사가 쌓이고 스타 선수가 탄생하는 등 시청자들이 e스포츠 본연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는 요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경기 직전 코인 토스를 통해 선·후픽을 결정한 뒤 실시간으로 스쿼드를 구성하는 'FSL 드래프트 시스템'과 이전 매치에서 사용한 선수를 다음 매치에서 사용할 수 없는 '다이나믹 스쿼드' 방식을 도입하며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e스포츠 리그들이 규모 확장과 신규 시스템 도입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운영 방식과 규정을 개편해 경기의 긴장감을 높이고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시청자들도 이러한 시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이 변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각 리그의 경쟁력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e스포츠 시장 전체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리그의 흥행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모델이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시스템 도입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전술적 변화가 팀과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촉진하고 명경기 증가로 글로벌 팬층 유입이 활발해질 가능성이 크다. 나아가 향후 다른 지역 리그나 종목에서도 유사한 운영 방식을 도입하는 흐름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번 변화가 단순한 실험적 시도가 아니라 e스포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새로운 운영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할 만하다.
2025-04-02 17: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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