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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美서 900억원 규모 초고압 송전 케이블 사업 수주
[이코노믹데일리]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총 900억원 규모의 320킬로볼트(㎸)급 초고압직류송전(HVDC)과 500㎸급 초고압직류송전(HVAC) 케이블 수주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수주한 건 미국 전력 회사인 LS파워 그리드 캘리포니아가 진행하는 캘리포니아 북부 산호세 지역의 전력망 개선 사업 중 일부다. 해당 지역은 실리콘밸리가 위치해 있어 최근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의 발전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수주를 통해 미국 HVDC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다. HVDC는 교류 전력을 직류로 변환시켜 송전하는 방식으로, 장거리 대규모 송전의 핵심 기술로 불린다. 또 HVDC 케이블 시스템 개발에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해 소수의 기업만이 상용화에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HVDC 수주의 포문을 연 만큼 향후 국내외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전력망 사업에서 기회를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초고압 전력망은 고도의 전문화된 시공 능력까지 요구되는 인프라 프로젝트로, 수행 실적이 수주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고부가가치 시장이자 미래 전력망으로 평가받는 분야에서 실적을 쌓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커가는 북미 시장에서 수주를 확대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9 18:13:42
LS전선, 美 서부에 1000억 규모 해저케이블 공급
[이코노믹데일리] LS전선이 미국 송전망 운영사 LS파워그리드캘리포니아(LS Power Grid California)와 100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LS파워그리드캘리포니아의 모회사 LS파워는 LS그룹과 무관하게 1990년 미국 뉴욕에 설립된 에너지 인프라 개발·투자 회사다. 북미 전역에서 주요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케이블은 오리건주 등 미 서북부에서 캘리포니아로 전력을 끌어와 전력망을 안정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주는 2035년까지 61억 달러(약 8조4800억원)를 투자해 26개의 신규 송전망과 85기가와트(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 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계약을 통해 LS전선은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LS전선 관계자는 “캘리포니아주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송전망 구축 계획에 맞춰 고객사와 협력을 강화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최근 자회사 LS그린링크, LS에코에너지를 통해 미국과 영국, 베트남에 생산 현지화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해저 케이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4-07-02 13: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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