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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LLL', '신더시티'로 명칭 확정…2026년 출시 목표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의 기대작 슈터 ‘LLL’이 ‘신더시티(CINDER CITY)’라는 정식 명칭을 확정하고 2026년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엔씨소프트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는 18일 신작의 이름을 공개하고 브랜드 웹사이트와 신규 BI(Brand Identity)를 선보였다. 신더시티는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즐기는 MMO 택티컬 슈터 장르다. 이번 명칭 확정은 프로젝트가 콘셉트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개발 궤도에 올랐음을 시사한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끊김 없는 심리스 오픈월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3세기 미래 기술과 21세기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SF 대체 역사 세계관을 채택했다. 특히 삼성동, 논현동 등 실제 서울의 지형을 기반으로 제작된 황폐한 미래 도시가 주요 무대로 등장해 사실감을 더한다. 총기 작동 원리를 세밀하게 반영한 실감 나는 전투 시스템 역시 핵심 재미 요소로 꼽힌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신더시티’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미래의 인류가 잿빛 폐허가 된 도시에서 희망의 불씨로 세상을 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게임명”이라며 “글로벌 이용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빅파이어 게임즈 일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는 엔씨소프트의 체질 개선과 장르 다변화 전략을 명확히 보여주는 행보다. MMORPG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PC와 콘솔 기반의 슈터 장르에 도전하는 것은 북미·유럽 등 서구권 시장을 정조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리니지 라이크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2025-08-18 17:33:00
엔씨, 2분기 영업익 151억원... '아이온2' 4분기 출격 대기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가 기존 주력 게임들의 선전에 힘입어 개선된 2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환율 변동의 영향으로 순손실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제 시장의 모든 시선은 올 4분기 출시될 최고 기대작 '아이온2'의 흥행 여부로 쏠리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24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6%, 189%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 관련 손실로 36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기존 IP의 저력이 견인했다. PC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917억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아이온'이 신규 서버 효과로 매출이 53%나 급증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역시 '리니지2M'이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전분기 대비 매출이 27% 늘어난 480억원을 달성하는 등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이제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성장의 열쇠를 쥔 '아이온2'의 성공적인 출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 6월 이용자 대상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했으며 여기서 확인된 의견을 바탕으로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는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회사는 '아이온2'를 오는 4분기 중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체질 개선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신설된 '모바일 캐주얼 센터'는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AI 기술과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캐주얼 게임 장르에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다. 이와 함께 대규모 MMO 개발력을 고도화하고 슈팅 및 서브컬처 장르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2025-08-12 08:15:56
에이에프아이, GDC 2025 참가…MMO 게임 개발 혁신 '월드' 서버 기술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게임 서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뒤끝(BACKND)’ 운영사 에이에프아이(AFI)가 오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5’에 참가하여 차세대 게임 서버 기술을 선보인다. AFI는 이번 GDC 2025에서 단독 부스(C1735)를 마련하고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게임(MMO) 개발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하는 신제품 ‘월드(World)’ 서버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월드’는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접속을 종료하더라도 게임 세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지속형 월드’를 구현하고 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월드’ 서버 기술은 실시간 동기화, 서버 확장, 데이터 관리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기술적 문제들을 자동적으로 처리하여 개발자들이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불필요한 운영 비용 절감 효과까지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월드’를 사용하면 네트워크 엔진, 데이터베이스 처리,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 클라우드 설정, 배포, 모니터링 등 MMO 게임 개발의 핵심적인 기술 요소들을 직접 구축하고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월드’ 서버 기술을 활용하면 게임 개발자들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MMORPG는 물론 실시간 액션 게임과 같이 빠른 반응 속도가 요구되는 게임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월드’에 탑재된 실시간 동기화 네트워크 엔진은 게임 내 객체와 환경 데이터를 모든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수많은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환경에서도 모든 플레이어가 동일한 게임 상태를 경험하며 몰입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권오현 AFI 대표는 “MMO 게임 개발은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여 진입 장벽이 높았지만, ‘월드’를 활용하면 소규모 개발팀도 인프라 구축 부담 없이 MMO 게임 개발에 도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대표는 “GDC 2025를 통해 전 세계 게임 개발자들에게 ‘월드’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알리고 더 많은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MMO 게임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월드’ 서버 기술은 베타 서비스 형태로 무료 제공되고 있으며 AFI는 이번 GDC 2025 현장에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월드’ 기술 시연을 진행하고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할 예정이다.
2025-02-28 17: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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