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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공공 클라우드 '압도적' 성과 '정조준'…주총서 AI 사업 '적극 참여' 선언
[이코노믹데일리] NHN이 광주 국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를 발판 삼아 공공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AI 사업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우진 NHN 대표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성장 전략과 함께 지난해 주요 성과 및 신작 게임 출시 계획 등을 발표하며 주주들과 소통했다. 정우진 대표는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공공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하며 기술 사업 부문의 성과를 짚었다. 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에 참여한 17개 기관 중 10곳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로 선정되었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개소를 통해 NHN의 클라우드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광주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정부 주도 AI 사업에 적극 참여, 공공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올해 6종의 신작 출시를 예고했다. 정 대표는 루트슈터 장르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가 최근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최종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분기에는 일본 서브컬처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게임 ‘어비스디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티몬·위메프 사태로 대규모 손실을 반영했던 페이코 서비스는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다. 정 대표는 "페이코는 비상경영 체제 돌입 후 수익성 낮은 일부 서비스를 정리하고 있으며 지난 2월 NHN KCP 구로 사옥으로 본점을 이전, NHN KCP와의 시너지 극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준호 회장과 안현식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내이사 재선임, 최창기 회계사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 안건이 의결됐다. 회계 전문가인 최창기 신임 사외이사는 25년간 회계법인에서 감사, 재무 자문 등을 담당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와 홍익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NHN 측은 최 이사의 합류가 이사회의 재무 안정성 및 기업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N은 지난해 연간 최대 매출인 2조4561억원을 기록했으나 페이코 사업 부문의 손실 영향으로 32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 전환했다. 다만 주주들에게는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2025-03-28 17:41:56
NHN클라우드 서비스 장애, 광주·경남 지자체 홈페이지 2시간 '접속 불통' 사태
[이코노믹데일리] NHN 자회사인 NHN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26일 오전 장애가 발생, 광주광역시와 경상남도를 포함한 일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NHN클라우드는 이날 오전 7시 56분부터 9시 55분까지 약 2시간 동안 판교 리전에서 공공기관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는 서비스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이번 장애로 인해 NHN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수의 공공기관 홈페이지 접속이 중단됐다. 특히 광주광역시에서는 시청 홈페이지를 비롯해 동구청, 북구청, 광주문화관광포털 등 19개 사이트가 영향을 받았으며 경상남도 역시 도청 홈페이지, 도지사 홈페이지, 도립미술관 등 50여 개 홈페이지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갑작스러운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해당 홈페이지를 이용하려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NHN클라우드 측은 이번 서비스 장애의 원인이 서버룸 내 공조 설비의 이상 때문이라고 밝혔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공조 설비 오류로 인해 서버룸 온도가 상승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서버 스토리지가 다운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모든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복구되었으며 스토리지 정상화 이후 연결된 인스턴스별로 단계적인 정상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NHN클라우드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NHN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는 공공 서비스 운영에 있어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례로 남게 됐다.
2025-02-26 17:40:12
NHN클라우드, 커리어넷과 MOU 체결…"채용대행·안전관리 솔루션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종합 인적자원관리(HR) 전문 기업 '커리어넷'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커리어넷은 1:1 맞춤 채용 플랫폼 '커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채용 솔루션을 활용한 채용 대행 사업을 비롯해 기업 대상 컨설팅, 사업 지원, 중계 플랫폼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커리어넷의 솔루션과 플랫폼을 NHN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커리어넷은 자사의 채용대행 솔루션 'RAMS'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솔루션 '커리어 세이프티' 등 주요 솔루션을 NHN클라우드로 이전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고객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NHN클라우드는 커리어넷 채용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을 조성하고 인프라 구축과 사업 발굴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NHN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기반 안전보건 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해당 부문에서 처음으로 솔루션을 클라우드화한 것"이라며 "앞으로 이 분야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쌓고 다른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커리어넷의 '커리어 세이프티'는 근로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감지하고 이를 제거·대체·통제하는 기능을 갖춘 솔루션으로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돕는다. 이 솔루션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전환되면서 건설·중공업·화학 등 안전이 중요한 산업 분야 고객사가 보다 유연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안전보건 관련 이슈를 대응·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력 증원으로 인한 트래픽 증가에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초기 도입 비용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허희도 NHN클라우드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커리어넷이 제공하는 채용 및 안전보건 관리 서비스가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NHN클라우드는 모든 부문에서 클라우드 전환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2 16:03:16
유상임 장관, NHN클라우드 광주 AI 데이터센터 방문… "AI G3 도약" 지원 약속
[이코노믹데일리]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6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인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집적단지를 방문하여 광주 AI 데이터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AI 기업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AI G3 강국 도약’을 목표로 내건 과기정통부의 정책 의지를 표명하고 지역 AI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광주 AI 데이터센터는 NHN클라우드가 운영하며 2023년 10월 개소한 AI 특화 데이터센터다. 이곳은 88.5 페타플롭스(PF)의 연산 능력과 107 페타바이트(PB)의 저장 용량을 갖춘 초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자랑한다. 특히 엔비디아 H100 그래픽 처리 장치를 포함한 최첨단 AI 가속기를 대규모로 구축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GPU 팜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AI 기업들이 대규모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AI 모델 학습 및 연구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유 장관은 데이터센터 현장을 직접 시찰하며 운영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NHN클라우드 관계자로부터 데이터센터의 주요 장비 및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진행된 지역 AI 기업과의 간담회에서는 기업들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들은 AI 기술 개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정부 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유 장관은 이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AI 기업 대표는 “광주 AI 데이터센터는 지역 AI 기업들에게 혁신적인 연구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업들은 AI 인재 양성, 기술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부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유상임 장관은 “AI 기업들이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AI 연구개발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AI 기술이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AI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광주 AI 데이터센터는 대한민국 AI 산업 발전의 중요한 기반 시설이자 국내 AI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는 핵심 거점”이라며 “정부의 AI 산업 발전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NHN클라우드의 기술력과 광주 AI 데이터센터를 바탕으로 AI G3 강국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2-07 1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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