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8건
-
NHN클라우드, '에오스 블랙'에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
[이코노믹데일리]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는 블루포션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전작 '에오스 레드'에 이어 이번에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며 게임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에오스 블랙’은 인기 PC 게임 IP ‘에오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로,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5위에 올랐으며, 인기를 바탕으로 PC 버전도 추가 론칭됐다. NHN클라우드는 블루포션게임즈의 전작 '에오스 레드'에 이어 '에오스 블랙'에 연속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공급하며, 게임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모회사 NHN이 축적한 게임 사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에오스 블랙'의 대규모 유저와 방대한 콘텐츠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했다. NHN클라우드는 '에오스 블랙'의 대규모 전투와 같은 복잡한 게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기술적 지원을 하고 있다. 유저가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MMORPG의 특성상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24시간 365일 상시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게임 관련 인프라와 아키텍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 팀이 이를 담당한다. 정재목 블루포션게임즈 대표는 “NHN클라우드를 통해 ‘에오스 레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서비스 품질과 기술력을 깊이 신뢰할 수 있었다”며 “NHN클라우드는 ‘에오스 블랙’에서도 게임 운영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지원했으며, 이를 토대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NHN클라우드가 블루포션게임즈에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아 ‘에오스 레드’에 이어 ‘에오스 블랙’와의 여정에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게임을 잘 아는 CSP인 NHN클라우드가 인프라 서비스에 게임 특화 솔루션을 결합해 게임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으로 게임사를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 외에도 다양한 기반 서비스 라인업을 통해 게임사들이 게임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회사는 △게임 서버 엔진 ‘GameAnvil(게임엔빌)’을 통해 실시간 멀티플레이어 게임 서버를 구축하고, △게임 플랫폼 ‘Gamebase(게임베이스)’를 통해 로그인, 인증, 결제 등 게임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모바일 앱 보호 솔루션 ‘NHN AppGuard(NHN앱가드)’를 통해 핵, 치팅 등 게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뷰징을 차단하는 등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4-08-30 18:10:00
-
-
NHN클라우드,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신규 지정
[이코노믹데일리] NHN클라우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로써 NHN클라우드는 보안관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며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보안관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의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 제도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보안관제 센터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지정 기업은 인력, 자본, 수행 능력 등을 심사받아야 한다. 현재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는 NHN클라우드를 포함해 총 23개사가 지정되어 있다. NHN클라우드는 법적 및 시스템 준수 요건을 충족하고 전문 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하여 신뢰성 있는 보안관제 업무 수행을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으로 NHN클라우드는 기존의 일반 기업 고객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NHN클라우드의 보안관제 서비스는 AI와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기술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AI 기술은 관제 이력과 탐지 이벤트를 학습하여 보안 위협 탐지의 정확도를 높인다. 탐지된 위협은 SOAR 플랫폼을 통해 신속하게 분석되며, 자동 방어 체계가 적용된다. 또한, 위협 분석 결과는 자동으로 보고서 형태로 발행된다. NHN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인프라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를 아우르는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다양한 보안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안 인력과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24시간 365일 모니터링과 신속한 위협 대응을 받을 수 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NHN클라우드는 보안관제 수행 경험과 AI 보안관제 기술을 바탕으로 보안관제 전문 기업 인증을 한 번에 통과했다”며 “클라우드 환경과 기존 시스템 환경을 아우르는 전문 보안관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안정적인 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7월 경남 김해시에 ‘NHN클라우드 보안관제센터’를 개소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해왔다. 해당 센터는 NHN 그룹사와 고객사의 네트워크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보안 취약점 진단 및 모의 해킹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기반 인력 채용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4-07-29 10:49:28
-
NHN클라우드,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SaaS 웨비나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NHN클라우드가 오는 7월 23일 '요즘 잘나가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SaaS'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NHN 클라우드의 메시지 솔루션인 'NHN Cloud Notification'의 특장점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웨비나에서 NHN노티피케이션의 도입 사례를 통해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어떻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는지를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특히, 라포랩스, 부드러운 돌멩이, 자비스앤빌런즈 등 성공적인 기업들이 발표 세션에 참여해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는 패션 앱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가 맡는다. 이들은 "패션 그로스팀의 퍼포먼스 마케팅과 Braze 웹훅 연동 메시지 활용법"을 주제로, NHN노티피케이션과 CRM툴 'Braze'를 연동해 앱 전용 쿠폰 발급 메시지를 적시에 전달해 재구매율을 40% 높인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부드러운 돌멩이가 "뷰티테크 O2O 스타트업의 전국 200개 매장에서 메시지를 운영하는 비법"을 발표한다. 뷰티헤어 업계 1위인 준오헤어의 POS와 CRM 시스템에 NHN노티피케이션을 접목해 편리한 헤어샵 운영 환경을 구축한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AI세무 플랫폼 '삼쩜삼'의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고객과 서비스 성장을 주도하는 CRM 메시지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발표한다. NHN노티피케이션을 통해 누적 가입자 2천만 명을 대상으로 메시지를 오류 없이 발송하고, 발송 비용을 50% 절감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패션 커머스, 뷰티테크, 금융 등 다양한 업계에 속한 기업들이 NHN노티피케이션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 사례들을 생생하게 공유할 계획"이라며, "API 활용이 쉽고 품질 높은 메시지 전송 환경을 통해 성장의 퀀텀 점프를 경험해보기 원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7월 23일(화) 오후 2시에 진행되며, NHN클라우드 홈페이지 웨비나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4-07-17 11:04:29
-
NHN클라우드, 국가 AI 데이터센터 HPC 서비스 이용자 모집…초거대 AI 생태계 활성화
[이코노믹데일리] NHN클라우드(NHN Cloud)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과 협력하여 '국가 AI 데이터센터' 초고성능컴퓨팅(HPC)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거대 AI 모델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기관은 최대 3개월간 무상으로 HP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국내 기업, 공공기관, 연구소, 대학, 협단체 등이다. 선정된 기업/기관은 제출한 연구개발 계획에 따라 최대 10페타플롭스 규모의 가속기와 연구과제당 SSD 30TB, HDD 200TB의 저장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NHN클라우드는 광주광역시에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엔비디아 H100 GPU 1,000장 이상을 포함한 총 99.5페타플롭스 규모의 멀티 AI GPU 팜을 구축했다. 또한, 컴퓨팅 연산능력 88.5페타플롭스, 저장 용량 107페타바이트 규모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모델 역량 강화 연구에 최적화된 초고성능 HPC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강력한 AI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9 10:07:08
-
-
-
NHN클라우드,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에 국제 SMS 서비스 공급
[이코노믹데일리] NHN클라우드는 메시징 솔루션 'NHN클라우드 노티피케이션'의 국제 SMS 서비스를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스테이지'는 최근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서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이다. 현재 130개 이상의 아티스트, 아이돌 그룹, e스포츠 구단 등이 비스테이지를 도입해 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커머스 활동을 펼치고 있다. NHN클라우드의 국제 SMS 서비스를 통해 비스테이지 이용 기업들은 글로벌 팬들에게 행사 및 스케줄 공지, 멤버십 가입 안내, 주문 및 배송 정보 등을 손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클라우드 기반 NHN노티피케이션은 대규모 트래픽 발생 시에도 유연하게 서버를 증설해 오발송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220여 개국 통신사 정책을 모두 준수해 복잡한 절차 없이 문자를 발송하며, 국내 최초로 해외 통신 벤더와 직접 연동해 높은 도달률을 보장한다. NHN클라우드는 Conversion 기능을 무료 제공해 불필요한 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 이 기능은 어뷰징 여부를 판단해 자동으로 발송을 차단하며, 어뷰징 발생 국가와 SMS 발송량 임계치 도달 시에도 알림을 보내 피해를 예방한다. 작년 1분기 대비 고객사 수 150%, 매출 237% 증가를 기록한 NHN클라우드 노티피케이션의 국제 SMS 서비스는 현대백화점, 한글과컴퓨터, 마이리얼트립 등 해외 진출 기업에도 공급되고 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푸시, 알림톡/친구톡, 이메일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국내 수많은 기업들과 회원을 이어온 NHN노티피케이션이 이번 국제SMS 서비스 공급을 통해 기업의 원활한 해외 사업 전개에 기여하게 되었다”며 “NHN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모든 버티컬 솔루션들이 국내뿐 아니라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유용한 기능들을 추가하고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29 14:19:24
-
-
광주 AI데이터센터, 엔비디아 H100 탑재 국가 AI 데이터센터로 부각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그래픽처리장치(GPU) 품귀현상이 전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인공지능 기업과 기관에 광주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가 단비가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엔비디아 최신 GPU 'H100'을 탑재한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적극 지원하며 '인공지능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NHN클라우드 또한 '엔비디아 H100' 탑재 국가 AI 데이터센터 정식 운영을 시작하며 국내 AI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총연산 능력 88.5페타플롭스(PF·1초당 1천조번 연산 처리), 저장 용량 107페타바이트(PB) 규모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 H100', '엔비디아 A100', '그래프코어 BOW' 등 고성능 AI 가속기를 제공해 짧은 시간 내에 방대한 데이터의 데이터 처리를 지원한다. 현재 국내 인공지능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총 742건의 과제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전체 가속기의 3분의 2를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H100'으로 구성했다. 'H100'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시아 최초이며, 이는 광주시의 인공지능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NHN클라우드는 지난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후 2년간의 건축 및 데이터센터 구축을 거쳐 지난 4월 시범 운영에 들어갔고, 지난달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폭발적인 GPU 수요에 대한 해결책으로 광주시는 오는 7월부터 대형 AI 모델과 생성형 AI 개발 등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H100'으로만 구성된 20페타플롭스(PF) 규모의 초고성능 컴퓨팅 지원(HPC) 서비스를 갖춰 초거대 AI 맞춤형 대형 과제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엔비디아 최신 GPU 'H100'을 탑재한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적극 지원하며 '인공지능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NHN클라우드 또한 '엔비디아 H100' 탑재 국가 AI 데이터센터 정식 운영을 시작하며 국내 AI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단순히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관련 기업 유치 및 투자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광주시는 데이터센터 개설 이후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늘어나고 있으며, 투자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광주를 인공지능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인공지능산업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투자를 통해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2 12:36:14
-
NHN, 1분기 매출 6천억원 돌파…영업이익 42.8% 증가하며 흑자 전환
[이코노믹데일리] NHN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사업 안정화를 이뤄냈다.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044억원, 영업이익 27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0.2%, 영업이익 42.8% 증가한 수치다. 게임 사업의 성장세와 NHN페이코, NHN클라우드 등 신규 사업의 활발한 성장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 NHN은 앞으로도 게임 사업을 중심으로 탄탄한 체질 개선을 이어나가며 수익성 중심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분기별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NHN은 게임 사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일본 게임 사업의 주력인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요괴워치 뿌니뿌니', '#콤파스'는 장수 모바일 게임이란 점이 무색할 정도로 현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NHN은 게임 사업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출시 후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우파루 오딧세이'는 오는 7월 일본, 대만 등을 주 무대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다키스트 데이즈'는 최근 1차 CBT를 통해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7월경 2차 CBT를 거쳐 연내 정식 런칭 예정이다. NHN페이코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페이코 포인트 카드의 신규 라인업 '조구만 에디션 한정판'을 최근 선보였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컨택리스 결제 기능으로 더욱 편리해진 사용성이 특징이다. 이를 앞세워 올해도 포인트 결제 확대를 통한 내실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NHN클라우드는 지난 4월 정부 주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설팅 사업'에서 3차 권역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올해 공공기관 대상 클라우드 사업에서 유의미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민간 부문에서도 업계 최초로 '신한EZ손해보험'의 차세대 정보기술(IT)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면 전환하는 등 NHN클라우드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올인원 협업 도구를 서비스하는 NHN두레이는 최근 국방부의 스마트 협업체계 구축 서비스를 수주하는 등 비중 있는 고객사를 유치하며 순조롭게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우진 NHN 대표는 “일본 게임 사업의 주력인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요괴워치 뿌니뿌니’, ‘#콤파스’는 장수 모바일 게임임에도 현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게임 사업을 중심으로 전 사업 부문에서 탄탄한 체질 개선을 이뤄내며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9 09:24:51
-
-
NHN클라우드, 패션 유통사·홈쇼핑·백화점에 NHN노티피케이션으로 커머스 메시지 시장 선도
[이코노믹데일리] NHN클라우드는 패션 유통사, 홈쇼핑, 백화점 등 다수의 커머스 기업에 'NHN Cloud Notification'(이하 NHN노티피케이션)을 공급하며 메시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NHN노티피케이션은 기업 고객사에 푸시, 알림톡/친구톡, SMS, 국제 SMS, 이메일, RCS 등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모든 메시지 채널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는 통합 메시지 솔루션이다.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 등의 물리적 구축 없이 도입 즉시 활용 가능하고, 매월 정기 배포를 통한 기능 업데이트로 항상 최신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NHN클라우드는 에이블리, 무신사, 코오롱 인더스트리 FnC 등 패션 유통사를 비롯해 TV홈쇼핑 신세계라이브쇼핑, 오프라인 종합 소매점 현대백화점, 뷰티 제품 기업 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형태의 커머스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들을 NHN노티피케이션 고객사로 대거 확보했다. 특히, 현대백화점과 아모레퍼시픽은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고객 만족도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해 NHN노티피케이션을 도입했다. 현대백화점은 NHN노티피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고객에게 맞춤형 메시지를 전송하고, 실시간 프로모션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NHN노티피케이션을 통해 신제품 출시, 이벤트 안내, 뷰티 노하우 공유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NHN클라우드 측은 NHN노티피케이션이 제공하는 유연한 서버 증설 환경이 적기에 다수 회원에게 메시지를 동시에 전송해야 하는 유통 및 커머스 업계의 수요를 충족시킨 결과라고 분석했다. NHN노티피케이션은 커머스 기업들이 온프레미스형 메시지 솔루션을 활용하며 겪었던 서버 과부하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성수기 시즌이나 프로모션 기간 중 광고, 주문, 배송 관련 메시지를 대량 발송 시 급증하는 트래픽에 대응해 빠르게 서버를 늘려 전송 오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NHN노티피케이션은 라이선스 구매 비용, 서버/네트워크 등 인프라 관리 공수 등을 절감해 기업의 메시지 솔루션 운영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NHN클라우드의 기술력과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NHN그룹사의 노하우가 집약된 버티컬 솔루션 'NHN노티피케이션'이 커머스 기업의 효율적인 사업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버 과부하 및 오류 없는 쾌적한 메시지 발송 환경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매출을 끌어올리며 공수와 비용까지 절감하고자 한다면 NHN노티피케이션이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4-30 17:17:51
-
-
과기정통부, AI 시대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본격 착수…4차 기본계획 수립
[이코노믹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도현 2차관 주재로 서울 광화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시대 클라우드 산업 활성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알서포트, 채널코퍼레이션, 메가존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업계와 협력하여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시대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강도현 2차관은 간담회에서 "클라우드는 AI 시대의 필수 인프라로, 전례 없는 AI 기술 혁신이 촉발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지금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AI G3(미국, 중국, 일본)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클라우드 기본계획 TF를 구성하고, TF 산하에 민간 분과(분과장 양희동 이화여대 교수)와 공공 분과(분과장 이원석 연세대 교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 교수는 국내외 클라우드 산업 동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이 범국가적 민간 클라우드 이용 수요 창출과 소프트웨어 산업의 'AI SaaS' 전환 가속화 등의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종합하여 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부처와 협력하여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4-04-12 15:5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