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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해외 사업 강화…구형모 전무 베트남 사업 이끈다
[이코노믹데일리] 동화약품은 베트남 대표사무소장으로 구형모 전무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구 전무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과 홈플러스 창립 멤버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삼성테스코·롯데쇼핑을 거쳐 2002년 CJ올리브영에 합류했다. 초기 조직 구축을 주도하고 중국 상하이 법인을 설립해 총경리로 현지 영업을 총괄하는 등 글로벌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CJ올리브영의 확장을 이끌어 2017년 1000호점 달성에 기여했으며 이후 호텔신라 TR부문·홍콩 Sun Art Retail Group 합작사 대표이사, LiNK Shanghai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구 전무는 동화약품이 2023년 인수한 중선파마를 비롯한 베트남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며 중선파마는 현재 24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구형모 전무는 “우리나라 기업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동화약품에 합류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동화약품 베트남 사업의 성공을 이끌어 동화약품의 해외 진출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0 17:02:02
HLB테라퓨틱스, 안질환 치료제 'RGN-259' 제조공정 유럽 특허 확보
[이코노믹데일리] HLB테라퓨틱스가 안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RGN-259’의 제조 공정에 대한 특허를 최근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최종 허가 받았다. 17일 HLB테라퓨틱스에 따르면 RGN-259의 약효 물질인 '티모신베타4'는 열·압력 변화에 민감한 펩타이드 성분으로 점안제 생산에 주로 사용되는 'BFS(Blow-Fill-Seal) 공정' 적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HLB테라퓨틱스는 제조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인 공정 개선을 통해 제조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티모신베타4의 변성을 방지하는 생산 기술을 확보했으며 이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IP)을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등록했다. 현재 HLB테라퓨틱스는 미국 임상 사이트를 중심으로 신경영양성각막염(NK) 치료제의 임상 3상(SEER-2)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안과학회(AAO)에서 주요 파트너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이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미 상당히 진척된 SEER-2 임상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RGN-259 제조공정 관련 특허를 주요 국가에서 확보함으로써 향후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상에서 회사의 지위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지적재산권(IP)을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기업가치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불철주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17 17: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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