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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6G 시대 'AI 통신' 주도권 잡았다…AI-RAN 핵심 기술력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차세대 6G 이동통신의 핵심으로 꼽히는 '인공지능(AI) 기지국(AI-RAN)'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SK텔레콤은 NTT도코모, 노키아 벨연구소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공동 개발한 'AI 기반 무선 송수신 기술'로 '제26회 전파방송 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파방송 기술대상'은 국내 통신·방송 분야의 우수 기술을 선정해 정부가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며 통신과 AI 융합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공인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기술은 AI를 활용해 무선 통신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이동통신은 안정적인 통신을 위해 기지국과 단말기 사이에 '참조 신호'를 주고받아야 했고 이 과정에서 무선 자원의 일부가 소모되는 비효율이 있었다. SK텔레콤은 AI 기술로 이 참조 신호 없이도 통신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 AI가 송·수신 신호 처리 과정을 대체해 한정된 무선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실험실 수준을 넘어 실제 사무실 환경에서의 검증까지 마쳐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지난 10월에는 국제 학술대회에서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 기반 네트워크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6G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RAN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류탁기 SKT 인프라기술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SKT가 6G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RAN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외 6G 시장을 선도하고 AI 네트워크 혁신으로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통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2 17: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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