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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TV 시장 이끌었다··· 삼성전자,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서 TV 부문 1위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TV를 앞세워 TV 부문 국내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관왕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글로벌경영협회(GMA), 한국생산성본부(KPC),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과 한국표준협회(KSA) 등 국내 주요 기관이 주관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TV부문 1위를 석권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확고히 했다고 7일 밝혔다. AI TV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라인업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한 글로벌고객만족도 조사(GCSI)에서 삼성전자는 TV 부문 2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도 79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 8K'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에 '8K AI 업스케일링 프로(Pro)', 'AI 모션 강화 프로(Pro)' 같은 고도화된 AI 기술을 적용하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역시 27년 연속 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시장 변화에 발맞춰 고객 만족을 높이고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게 선정 이유였다. 특히 2024년형 네오 QLED 8K는 뛰어난 화질과 사운드,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도 15년간 1위 자리를 지켰다. 해외에서도 삼성전자 TV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에서 삼성전자는 84점을 받으며 1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ACSI는 삼성이 오랜 기간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역시 올해 삼성전자가 상반기 전 세계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28.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며 1위로 꼽았다.2024-11-07 09: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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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더 프레임', 10m 길이 아트월이 됐다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 TV가 새로운 방식의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4일까지 서울 용산구 복합문화공간인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와 '바자展: UNDER/STAND with 삼성 The Frame'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장에서 시선을 사로 잡는 건 삼성전자 TV '더 프레임'으로 조성한 10ｍ 길이의 대형 아트 월이다. 여기엔 시력을 잃고 기억과 촉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멕시코 출신 아티스트 마뉴엘 솔라노, 2007년 베니스비엔날레에 국내 작가 대표로 참가한 설치 조각가 이형구, 네온사인 속 언어를 이미지로 탐구하는 설치 미술가 이정과 다양한 재료로 세계의 양면성을 표현하는 MZ예술가 허수연 등 현대미술 작가들의 대표 작품이 걸렸다. 더 프레임이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빛 반사를 최소화한 덕에 작품을 선명한 화질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작가 인터뷰와 영상 작품 전시에는 삼성 '네오(Neo) QLED 8K'를 사용했다. 또 관람객들이 더 프레임의 '아트 스토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도 마련했다. 전시 기간 '더 프레임 아트 월' 현장 이벤트를 통해 한정판 협업 굿즈도 증정한다.2024-08-23 11: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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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형사들이 치킨 파는 영화 찾아줘…AI TV=삼성 굳힌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8/22/20240822141658964156.jpg)
"형사들이 치킨 파는 영화 찾아줘"…'AI TV=삼성' 굳힌다 [이코노믹데일리] 대형 TV 화면에 1626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이 뜬다. TV 앞에서 삼성전자 관계자가 건넨 "하이 빅스비. 형사들이 치킨 파는 영화, 뭐였지"라는 질문에 '알맞은 영상'이라며 띄워준 영화 화면이었다. 삼성전자가 22일 경기 수원시 수원사업장 디지털연구소(R4)에서 인공지능(AI) 홈 라이프 중심으로 진화하는 새로운 'AI 스크린' 경험 기술이라며 선보인 시연이다. 이날 공개한 AI TV 음성 기술은 자연어 기반의 맥락을 이해하고 다양한 지시를 한 번에 명령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최초로 개발한 이 기능은 AI TV에 적용해 AI 음성 인식 기술로 구현됐다. 업그레이드된 빅스비 기능으로 한 번에 두 가지 지시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TV 앞에 서서 "(제시된 여러 영상 중) 첫 번째 거 선택하고 음량을 15로 맞춰 달라"고 말하면, AI가 두 명령을 알아서 모두 수행한다. 두 번에 나눠 명령해야 했던 이전과 달리 수고를 덜어준다. 삼성전자는 기존 시청 위주의 TV 경험을 넘어 집안의 다양한 기기를 연결·제어하는 'AI 홈 디바이스'로서의 기술과 고객 경험 연구를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사장은 "삼성 AI 스크린의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통해 'AI TV=삼성'이라는 공식을 써가고 있다"며 "AI 라이프의 구심점 역할을 맡은 삼성 AI TV가 집안의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기기와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소비자들의 일상이 더 풍요롭고 가치 있게 변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7년간 타이젠 OS 업그레이드 '무상 지원' 삼성전자는 이날 현장에서 올해 삼성전자 AI TV를 구매한 고객에게 향후 7년간 새로운 AI 기능이 탑재된 타이젠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무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타이젠 OS 7년 업그레이드는 2023년형 일부 제품도 해당된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운영체제인 타이젠 OS는 삼성전자 TV에 적용된 세계 최대 스마트 TV 플랫폼 중 하나다. 2023년 기준 2억7000만대 이상의 삼성 스마트 TV에 적용돼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AI 기능을 제공해 소비자에게 AI 홈 디바이스로서의 AI TV를 오랫동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AI 홈 라이프 대중화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TV는 AI 홈의 중심"…집안 기기 관리까지 AI TV가 집안의 스마트 기기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기능도 소개됐다. 현재 삼성전자 AI TV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허브가 내장돼 있어 별도의 허브 기기 없이 집안의 AI 가전과 조명, 커튼 등 스마트 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다. TV 대화면으로 스마트싱스의 '3D 맵 뷰(Map View)' 기능을 활성화해 한 눈에 집 안 곳곳에 연결된 기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공간별로 기기나 조명을 켜고 끄는 것은 물론, 온도·공기질·에너지 사용량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용 사장은 "삼성 AI TV는 기기와 기기, 기기와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며 효율적인 스마트 생태계를 구축하고 진정한 AI 홈을 완성해 주는 중추"라고 설명했다. '데일리 보드' 기능도 더욱 편한 AI 라이프를 경험하게 해준다. 꺼져 있는 TV 앞에서 '하이 빅스비'를 부르면 △우리 집 사물인터넷(IoT) 기기 상태 △에너지 사용량 △날씨 △메모 위젯 등을 리모컨을 사용하지 않아도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AI로 시청 경험 강화…접근성·몰입감 높였다 삼성전자는 AI TV에 'AI 업스케일링' 기능도 탑재했다. 옛날 저해상도의 영상도 최대 8K급으로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AI 업스케일링은 고성능의 AI 프로세서를 활용해 온디바이스에서 구동되기 때문에 네트워크 연결 없이 깨끗하게 화질을 개선해 준다. 이날 삼성전자 관계자는 예전에 흥행했던 드라마 '시크릿가든' 영상으로 시연을 진행했다. AI 업스케일링이 적용되지 않은 TV에서는 머리카락 한올한올의 디테일 등이 잘 보이지 않지만, AI 업스케일링이 적용된 2024년형 네오(Neo) QLED 8K로 시청한 영상에서는 머리카락 올, 옷의 솔기 등 디테일이 또렷하고 선명하게 보여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특히 AI 기술로 화면의 윤곽선과 색상을 더욱 뚜렷하게 해주는 '릴루미노 모드'는 저시력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AI TV는 일반 화면과 릴루미노 모드 화면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릴루미노 투게더 모드'를 지원해 저시력자와 가족들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이번 브리핑에서 최초 공개된 '제너레이티브 월페이퍼(Generative Wallpaper)'도 눈길을 끌었다. 사용자가 그날의 감정 등 몇 가지 조건을 선택하면 AI가 그에 맞는 이미지를 추천해 준다. 신혼부부가 집들이 할 경우 그날의 상황과 분위기에 맞는 이미지를 TV 배경 화면에 보여줘 집들이 분위기를 맞춰준다.2024-08-22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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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어, '세상 편한 AI 라이프' 프로모션 7월 한 달간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스토어가 7월 한 달간 인공지능(AI) 가전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세상 편한 AI 라이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삼성스토어는 신제품에 탑재된 스마트 AI 기능들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또 전문 매니저와 1대1 상담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 AI가전을 추천한다. 삼성스토어는 기존 사용하던 가전을 AI가전으로 교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냉장고, TV, 에어컨 등 AI 기능이 적용된 최신 모델을 구입한 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면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2024년형 '네오(Neo) QLED' 또는 '더 프레임(The FRAME)' TV 구매 시 모델에 따라 보상 혜택을 포함해 최대 120만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에어컨 '무풍 갤러리 청정'와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역시 구매하면 각각 최대 10만 포인트, 2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또 두 개 품목 이상을 동시에 구매하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패키지 이벤트도 마련했다. 삼성전자 가전제품과 함께 갤럭시 폰 자급제(S24 시리즈,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 갤럭시 북4 시리즈, 삼성 올인원 프로 중 하나 이상의 품목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40만 포인트 상당의 혜택도 제공한다.2024-07-04 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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