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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거짓: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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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 성료…관람객 1000여명 발걸음
[이코노믹데일리]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으며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공연은 1·2부로 나뉘어 약 120분간 진행됐으며 P의 거짓 인기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인 'Feel(필)'과 'Fascination(패시네이션)'을 비롯한 35곡이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해석됐다. 안두현 지휘자와 60인조 풀 오케스트라가 웅장하고 생생한 연주를 선보였으며 고상지 반도네오니스트가 반도네온 특유의 아련하고 깊은 음색을 더해 콘서트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공연 중간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가 영상 편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 디렉터는 "음악은 언제나 우리 게임에서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오늘 들려드린 이 음악들이 여러분께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올여름 출시 예정인 확장팩(DLC) 'P의 거짓: 서곡' OST도 최초로 공개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네오위즈는 콘서트에 참석한 전 관람객에게 기념 선물을 증정하며 성원에 보답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팬들과 함께 'P의 거짓'의 음악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현장을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4 11:03:40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해냈다…중견 게임사, IP 강화로 도약 '정조준'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게임업계의 '허리'를 담당하는 중견 게임사들이 지난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는 자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잇따라 출시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 컴투스, 데브시스터즈 등 대표적인 중견 게임사들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위메이드는 영업이익 18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도 전년 대비 42% 증가한 1650억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올해 초 출시된 ‘미르’ IP 기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초반부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일 출시 직후 국내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6일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하반기 또 다른 미르 IP 기반 MMORPG ‘미르M’을 중국 시장에 출시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컴투스도 지난해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꾸준한 성적을 내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또한 한국프로야구(KBO)와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라이선스를 활용한 야구 게임 라인업이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컴투스는 올해도 인기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을 통해 글로벌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는 3월에는 일본프로야구(NPB) 라이선스를 활용한 신작 ‘프로야구 라이징’을 출시해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상반기 내 ‘서머너즈 워: 러쉬’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 역시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2362억원, 영업이익 272억원, 당기순이익 341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쿠키런’ IP가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쿠키런: 킹덤’은 신규 이용자가 전년 대비 27% 증가하며 누적 이용자 수 7200만 명을 돌파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쿠키런 IP의 해외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신작들의 해외 성과가 국내 게임사들 대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도 쿠키런 IP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신작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TCG 장르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 또한 2분기 내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한 후 연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실적 반등에 실패한 일부 중견 게임사들도 자체 IP 강화를 통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그라비티는 지난해 매출 5010억원, 영업이익 8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30.9%, 47.0%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 ‘라그나로크’ IP 기반 신작을 대거 출시하며 반전을 꾀한다. 지난 14일 ‘라그나로크M: 클래식’을 동남아 시장에 론칭한 데 이어 △라그나로크V: 리턴즈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등 다양한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매출 3670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는 ‘IP 프랜차이즈화’ 전략을 선언하며 ‘P의 거짓’ 확장팩(DLC) ‘P의 거짓: 서곡’을 통해 실적 반등을 시도한다. P의 거짓 DLC는 올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중견 게임사들은 지난해 자체 IP의 경쟁력을 입증한 데 이어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전략이 또 한 번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02-27 15: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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