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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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IBK기업은행 손잡고 나라사랑카드 첫 간편결제 제휴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는 간편결제 최초로 IBK기업은행과 제휴해 'New IBK나라사랑카드'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의 'IBK나라사랑카드'는 국군 장병들이 현역 복무 중은 물론 제대 이후에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네이버페이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결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New IBK나라사랑카드'는 현역 장병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PX에서는 기본 할인과 특별 할인을 합해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기업은행으로 군 급여만 수령해도 통신요금 할인, 편의점, KTX·고속버스, 쿠팡·다이소·올리브영 통합 쿠폰, 아웃백 최대 4만원 할인 등의 혜택을 카드 실적 조건 없이 제공하는 '현역병 패키지'가 적용된다. 또한 네이버페이와 IBK기업은행 간 전략적 협력을 통해 'IBK나라사랑카드'를 네이버페이에 등록한 뒤 온·오프라인에서 결제할 경우 네이버페이 포인트 10%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네이버·네이버페이 앱을 통해 병무청 검사 이전에도 간편하게 카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향후 양사는 '네이버페이 커넥트'를 활용해 결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Web3 기술을 기반으로 국방·병무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역 장병뿐만 아니라 전역 이후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혜택도 마련됐다. 편의점, 대중교통, 배달, PC방, 어학시험, 서점, 게임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현장 할인 및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해외 이용 수수료도 면제해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류정원 네이버페이 페이먼트마케팅 리더는 "IBK기업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장병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할 때에도 네이버페이 혜택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며 "향후 제휴를 지속 강화하여 군 장병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5 10: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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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PC 사이트 해킹, 고객·임직원 정보 유출…모바일 게임은 '안전'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표 게임사 넷마블의 PC 게임 포털 사이트가 외부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과 전현직 임직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넷마블은 즉각 사과문을 게시하고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등 수습에 나섰지만 보안 불감증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넷마블은 26일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22일 외부 해킹으로 인한 고객 정보 유출 정황을 확인하고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킹의 타깃이 된 곳은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PC 게임 사이트다. 유출된 정보의 범위는 생각보다 넓다. PC 게임 사이트 이용 고객의 이름, 생년월일, 암호화된 비밀번호가 유출됐으며 2015년 이전 가맹 PC방 사업주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도 포함됐다. 심지어 넷마블의 전현직 임직원의 이름, 회사 이메일, 전화번호까지 해커의 손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로 영향을 받은 게임은 넷마블 PC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되는 '마구마구', '캐치마인드', '모두의 마블(PC)', '사천성', '바둑', '장기' 등 총 18종이다. 다만 넷마블 측은 "모바일 게임 및 별도의 '넷마블 런처'를 통해 실행되는 게임은 이번 해킹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주력 매출원인 모바일 게임과 최신 플랫폼은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넷마블은 유출 사실을 인지한 직후인 지난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침해 사고를 신고했다. 회사 측은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고유식별정보나 민감 정보의 유출은 없다"며 "유출된 비밀번호 역시 암호화된 상태여서 해당 정보만으로는 계정 도용 등 즉각적인 악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넷마블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사이트 이용자들에게 비밀번호 변경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현재 넷마블은 추가 침입 가능성에 대비해 시스템 전반에 대한 보안 점검을 확대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유출이 발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송구한 마음으로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고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필요한 보호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번 사고는 최근 IT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가 급증하는 가운데 발생해 경각심을 주고 있다. 비록 핵심적인 민감 정보는 지켰다고 하나 전현직 임직원 정보와 과거 사업주 정보까지 유출된 점은 내부 데이터 관리 체계의 허점을 드러낸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 당국은 정확한 유출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며 결과에 따라 넷마블에 대한 제재 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025-11-26 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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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계속되는 한국"…엔비디아 '韓헌정 영상'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가 한국을 향한 헌정 영상을 공개하며 "한강의 기적을 일군 한국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영상은 최신 GPU 26만장을 한국에 공급하기로 한 결정 직후 공개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 '한국의 다음 산업 혁명(Korea’s Next Industrial Revolution)'이라는 3분 분량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한국어로 제작됐으며 영어 자막도 제공됐다. 영상에서 엔비디아는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나라로 여러분의 결단력과 희생으로 단순한 재건을 넘어 역사상 가장 빠른 산업화를 이뤘다"며 산업화 시절 흑백 장면을 보여줬다. 이어 "작은 공방에서 시작해 대규모 공장에 이르기까지 오늘날의 한국을 만들었으며 철강, 반도체, 전자제품, 선박, 자동차 그리고 기술을 통해 전 세계 가정에 한국의 이름을 알렸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의 불꽃이 피어났다. 바로 스타크래프트"라며 1990년대 PC방 문화와 함께 성장한 e스포츠 강국으로서의 한국을 조명했다. 엔비디아는 "PC방이라는 새로운 경기장이 탄생했고 지포스(GPU)는 새로운 플레이어들의 장비가 됐다. e스포츠는 모두의 무대가 되었고, 챔피언은 국민의 염원을 안고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세계는 K팝, K드라마, K뷰티, K스타일에 빠졌고 떠오르는 세대는 한국의 황금기를 향해 더욱 높이 나아가고 있다"며 "엔비디아 GPU로 구동되는 새로운 종류의 AI 팩토리와 함께 AI 혁명이 도래했다. 한국은 반도체에 이어 이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삼성, 현대, SK부터 네이버, LG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트윈, 스마트로봇, 스마트팩토리로 한국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상은 "한국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기적이 계속되는 바로 이곳 한국에서"라는 문구로 마무리됐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강한 나라 대한민국", "국뽕이 차오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1일 방한 중 "한국의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신 GPU 26만개를 우선 공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는 국내 기존 GPU(4만5000개)의 5배 이상으로 초대형 데이터센터 2기 이상을 동시에 가동할 수 있는 규모다.
2025-11-02 17:3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