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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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MG+신용카드 'Primo (프리모) 하나카드'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MG새마을금고는 하나카드와 제휴해 새마을금고 첫 상업자 표시 카드(PLCC) 상품인 MG+신용카드 'Primo(프리모)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더해서(플러스)' 제공한다는 의미로 MG+신용카드를 기획했으며, 이탈리아어로 악보에서 '처음, 도입부'를 뜻하는 Primo(프리모)를 카드명으로 정해 첫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MG+신용카드 'Primo(프리모) 하나카드'는 풍요로운 일상생활을 위한 생활 밀착형 혜택으로 설계된 개인 신용카드로, 연회비는 1만2000원이며 결제계좌는 새마을금고 계좌만 가능하다. 주요 혜택으로는 대중교통, 편의점, 슈퍼마켓, 주유, 생활요금 자동납부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 기본 할인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충족 시, 월 최대 3만6000원(모든 가맹점 할인, 생활 속 할인 및 무이자 할부효과 포함)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새마을금고 출자회원에 대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MG+신용카드 사용과 연계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MG+신용카드 적금'을 이날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판매한다. MG+신용카드 적금은 MG+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기본이율 4%에 우대이율은 MG+신용카드 사용액이 600만원 이상이면 연 2%, 1000만원 이상이면 연 4%, 1200만원 이상이면 연 6%까지 추가 적용해 최대 10%의 금리가 제공된다. MG+신용카드 적금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해당 적금상품을 취급하는 금고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MG+신용카드 'Primo(프리모) 하나카드'의 서비스별 할인 혜택 및 실적별 할인 한도 등 자세한 내용은 상품 안내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상부상조라는 새마을금고의 초심으로 돌아가, 새마을금고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MG+신용카드의 첫 상품인 Primo(프리모)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4-10-21 17: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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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계 카드사 '방긋'…하반기 '고수익 포트폴리오' 이어간다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상반기 금융지주계 카드사들이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불황에도 개선된 성적을 내며 웃었다. 큰 수익이 나지 않은 부문은 과감히 축소하고 영업비용 효율화 및 내실 경영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하반기에도 수익성 제고를 위한 '고수익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을 이어간다. 다만 카드론 잔액은 여전히 높아 연체율 상승에 따른 건전성 관리 우려도 나오고 있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 계열 카드사들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총 8354억원으로 전년 동기(6644억원)보다 25.7% 증가했다. 카드사별로 살펴보면 하나카드의 성장이 눈길을 끈다. 하나카드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166억원으로 전년 동기(726억원) 대비 60.6%로 크게 증가하면서 4개 카드사 중 가장 높은 수익성 개선세를 보였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고금리 장기화로 조달 비용은 증가했지만 국내 및 해외 취급액 증가, 연회비 수익 증가 및 모집·마케팅 효율화를 통해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이런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MG새마을금고 및 토스뱅크 상업자 표시 카드(PLCC) 등을 통한 제휴 채널 확장 및 이용 고객 저변 확대에 집중하면서 진성영업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업계 1위 신한카드는 당기순이익 3793억원을 거두면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유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3169억원) 대비 19.7% 증가한 규모다. 본업인 신용카드 영업수익 5%(770억원) 증가,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 성장으로 관련 수익도 16% 늘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 창출 능력이 강화된 게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며 "특히 탄탄한 고객 기반 구축을 바탕으로 결제 취급액이 증가하고 있고, 할부금융 리스 등 사업 영역 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 수익도 성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KB국민카드는 전년 동기(1929억원) 대비 32.6% 증가한 2557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카드(4.5%), 할부금융 및 리스(9.1%) 등 영업 수익이 고르게 올랐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조달 비용 및 신용손실 전입액 증가 등 전반적인 영업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요 영업 비용 효율화를 통한 내실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며 "연체율 관리 강화 및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견고한 건전성 방어 역량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우리카드의 경우 상반기 순익 840억원 순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20억원)보다 2.3% 증가했다. 다만 연체율은 6월 말 기준 1.73%로 지난해 말(1.22%)보다 0.51%p 올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과 금융 상품 수익성 제고를 통한 영업 수익 증가 기반으로 조달 비용의 지속 오름세에도 불구하고, 영업 비용 효율화로 당기순이익이 성장세로 돌아섰다"며 "향후에도 독자적인 카드 기반 고객 활성화를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와 내실 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사들의 실적 성장은 수익이 나지 않는 상품은 판매를 줄이고, 알짜카드 단종, 카드 모집인 감소 등 비용 효율화에 나선 데서 기반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하반기 금리 인하 전망이 불확실한 가운데 카드사 조달 금리는 아직 높은 수준인 데다, 대출을 늘리면서 카드론 급증에 따른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여신금융협회 자료 분석 결과, 이들 카드사와 삼성카드를 포함한 카드사 5곳의 카드론 잔액은 6월 말 기준 27조171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26조397억원) 대비 4.3% 늘었다. 카드론 잔액 증가율은 우리카드가 22.5%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국민카드 4.8%, 신한카드 0.6%로 나타났다. 반면 하나카드는 10.3% 줄었다. 업계 관계자는 "카드사 전반적으로 금리 인하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조달 비용 증가세가 지속되는 만큼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으로 수익성 제고 및 리스크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8-06 10: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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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무관" 토스뱅크·하나카드, PLCC 신용카드 'WIDE'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고객들에게 실적에 상관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인 와이드(WIDE)를 선보였다. 이는 토스뱅크와 하나카드가 제휴계약을 체결하여 출시한 첫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Private Label Credit Card)로 고객들은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2일 토스뱅크는 하나카드와 협업해 고객들이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토스뱅크 신용카드 'WIDE'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WIDE는 토스뱅크에서 신청을 받아 하나카드가 발급하는 PLCC 신용카드로 국내, 그리고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기본 1%의 청구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월 실적이 40만 원 이상인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은 2배가 된다. 고객들은 2%의 청구 할인이 적용돼 월 최대 10만원,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아낄 수 있게 된다. 단, 세금·공과금·상품권 등은 할인 혜택과 전월 실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WIDE만의 차별화 된 혜택이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들은 대체로 전월 실적 조건을 충족해야만 하는 이른바 '결제 장벽'이 있었다. 또 이를 충족하더라도 할인율이 낮게 적용(0.7% 이하)되거나 특정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만 추가 혜택이 제공되는 등 물리적 장벽도 높았다. 하지만 토스뱅크와 하나카드는 고객들이 느끼는 물리적, 심리적 장벽을 없애는 데 주목했다. WIDE라는 상품명에 반영된 바와 같이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모든 가맹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할인율을 기본 적용했으며, 전월 결제 실적에 따른 추가 할인율까지 더했다. 고객들이 월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할인한도도 높아 혜택 영역을 따져가며 여러 장의 카드를 사용할 필요를 없게 만드는 '단 한 장의 카드'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출시에 맞춰 WIDE 발급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카드를 최초 등록하면 그 다음달까지 결제 실적과 관계없이 2%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이벤트다. WIDE는 토스뱅크 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고객들은 국내 전용과 국내외 겸용으로 카드를 발급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2만원이다. 카드 발급부터 배송 진행, 카드 이용실적, 할인 혜택 내역, 결제 예정 금액 및 청구서의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도 토스뱅크 앱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하나카드와의 협업으로 고객들이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장벽이 되는 조건들을 없앤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고객 중심의 혜택 제공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2 09: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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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카드, 마일리지 적립 혜택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대한항공은 현대카드와 함께 3일 ‘대한항공카드 에디션2’를 공개했다. 지난 2020년 대한항공과 현대카드가 국내 첫 항공사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대한항공카드’를 출시하고 4년 만이다. 당시 카드가 출시되자마자 다른 마일리지 카드보다 높은 적립률, 항공 이용에 특화된 서비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나온 ‘대한항공카드 에디션2’는 기존 대한항공카드의 새 버전으로 항공기 편명을 연상시키는 060, 120, 300, 더 퍼스트(the First)에디션2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더퍼스트에디션2의 경우 기존 대한항공 모닝캄 이상 우수 회원만 가입할 수 있었던 허들을 없애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연회비는 각각 6만원, 12만원, 30만원, 80만원이다. 이번에 나온 카드는 기존 카드와 동일하게 다양한 업종에서 높은 수준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 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를 기본 제공한다. 또 대한항공·해외·호텔 등 추가 적립 대상 업종에서 결제하면 1000원당 최대 5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연간 보너스 마일리지와 할인 바우처 혜택도 달라졌다. 에디션2 전 상품에 연간 보너스 혜택이 제공되고 카드에 따라 매년 1000~3만 보너스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 직판 할인 바우처도 매년 1~4장 제공된다. 라운지와 발레파킹 혜택도 강화됐다. 더퍼스트에디션2의 경우 전세계 공항 라운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과 국내 특급호텔 발레파킹 서비스도 월 1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대한항공 항공기 전면부와 기체 날개, 수하물 태그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항공기 편명, 체크리스트로 여행 과정을 센스있게 담은 카드 도안 등 고객 취향에 맞게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카드 에디션2’ 출시를 기념해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럽 노선 프레스티지 왕복 항공권, 항공권 결제 금액 최대 190만원 캐시백, 항공권 및 공항 이동 서비스 할인 혜택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2024-07-03 21: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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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 우리카드'로 해외결제수수료 0원 만드는 법
※ '알쓸보카'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보'험 및 '카'드 업계의 머리말을 합성한 것으로, 한 주간 주요 보험·카드 업계의 따끈따끈한 이슈, 혹은 이제 막 시장에 나온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음이 포근해지는 주말을 맞아 알뜰 생활 정보 챙겨 보세요! [편집자 주] 자료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코노믹데일리] 환전 우대 은행을 직접 찾아가 외화를 준비하는 것은 이제 옛말이다. 외화 선불 충전카드로 수수료 없이 환전과 해외결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다. 최근 다양한 외화 선불 충전카드 가운데 여행자들 사이에서 알짜 혜택으로 소문난 '트래블월렛 우리카드'의 혜택을 십분 활용하는 여행 꿀팁을 소개한다. 29일 카드 비교 플랫폼 카드 고릴라에 따르면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는 트래블월렛의 상업자 표시 카드(PLCC)다. 트래블월렛은 외화를 미리 충전하고 수수료 없이 해외결제 가능한 트래블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는 트래블페이 서비스에 신용결제를 더해 혜택을 강화한 신용카드다. 트래블월렛 우리카드가 여행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포인트는 4가지다. △본인 명의의 원화 계좌로 전 세계 45개 통화 충전 가능 △신용·선불결제 모두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적립한도 제한 없이 국내 1%, 해외 2% 트래블 포인트 적립 △해외 현금자동인출기(ATM) 인출 및 교통카드로 해외 사용 편리 등이다.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는 해외에서 없으면 아쉬운 혜택들을 하나의 카드에 모아 놨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편하게 만들어 준다. 여행 계획과 준비단계, 여행하는 순간, 그리고 여행이 끝나고 나서까지 이 혜택들을 실감해 보자. 꿀팁 첫 번째,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는 트래블월렛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전 세계 45개 통화로 환전이 가능하다. 따라서 한 국가 여행은 물론, 여러 국가를 여행할 때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여러 국가를 다니는 유럽여행, 스탑오버나 레이오버로 잠깐 머무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카드가 적합하다. 여러 국가에 다니면서 환전할 필요 없이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로 손쉽게 현지 통화를 충전하고 해외 이용 수수료 없이 결제하면 되기 때문이다. 꿀팁 두 번째, 해외여행 준비 단계라면 항공권, 숙박, 투어, 현지 교통권 등 결제할 건이 많다. 그럴 때는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로 결제한 후 트래블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채웠다면 적립한도 제한 없이 국내 1%, 해외 2% 트래블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적립처는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숙박이나 투어 등 온라인 해외결제 건도 포함된다. 이렇게 모은 트래블 포인트를 트래블페이 충전할 때 사용하면 여행경비에 보탬이 된다. 꿀팁 세 번째, 여행 중 목돈 결제·소액 결제·현금 결제 모두 가능하다. 해외여행 중 쇼핑이나 호텔이나 투어 결제 등으로 큰 금액을 결제하는 순간은 오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현금을 너무 많이 들고 다니는 건 위험한데, 이럴 때는 외화 충전 잔액이 부족해도 자동으로 신용결제 가능한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선불결제와 신용결제 모두 해외 이용 수수료 없이 결제 가능하다. 여기에 전월실적 40만원 이상을 충족했다면 해외 신용결제 시 2% 트래블 포인트 적립을 적립한도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다. 트래블월렛 우리카드 한 장으로 해외에서 목돈 결제는 신용결제, 소액 결제는 선불결제로 융통성 있게 활용한다면 결제 시 고민할 필요 없는 편리함과 적립 혜택을 모두 받는다. 또 카드 결제가 보편화된 우리나라와 달리 해외에서는 현금만 받는 곳이 여전히 많다. 그럴 때는 전 세계 어디서든 VISA 로고가 그려진 ATM을 찾아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를 통해 선불충전금에서 현지 통화로 출금하면 된다. 꿀팁 네 번째, 여행 끝나고 남은 외화는 잔돈 걱정 없이 즉시 환불할 수 있다. 여행 후 남은 외화 충전 잔액은 트래블월렛 앱으로 잔돈 걱정 없이 원화로 돌려받으면 된다. 남은 외화 충전 잔액은 0.5 달러(USD)에 해당하는 금액부터 환불 가능해 1000원 정도의 소액이라도 충분히 환불이 가능하다. 충전 금액을 원화로 환불할 때는 파는 시점의 '파실 때' 환율(현찰매입율)을 적용한다. 이처럼 추가 여행 계획이 없을 때 뿐만 아니라, 외화 가격이 저렴할 때 넉넉히 환전해 두었다가 여행 후 환율이 올랐을 때 원화로 환급 가능하기 때문에 소소한 환테크도 함께 할 수 있다. 마지막 꿀팁, 출국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를 알게 되었어도 늦지 않았다. 발급받은 즉시 전월실적에 관계없이 모든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다. 카드 발급 후 당월부터 다음 달까지는 실적 유예기간이기 때문인데, 해외여행 떠나기 직전에 발급받아도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는 물론 실적 상관없이 트래블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바로 누릴 수 있다.
2024-06-2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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