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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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 단위'로 진화하는 PB 시장…銀, 종합 자산관리 채널로 키운다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은행권의 프라이빗 뱅킹(PB) 시장이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고도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고액자산가 중심의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주요 시중은행들이 타깃을 기존의 '개인'에서 '가족'으로 확대하며 '패밀리 오피스' 모델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은행들은 예대마진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수수료 수익을 포함한 비이자이익 확대가 실적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중 하나가 고액 자산가 대상 PB 서비스다. 은행권이 고액 자산가를 위한 서비스 확대에 나서는 건, 고객 확보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자산규모가 큰 고액 자산가들은 자산관리 수수료나 투자 액수가 큰 만큼 비이자 확대 기여도가 매우 높다. 지난 1995년 하나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PB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자산가 고객 수와 관리 자산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은행 간 차별화 경쟁도 점차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세무나 법률부터 상속·증여 등 단순 자산관리(WM) 수준에서 여행일정 예약 관리, 와인 클래스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다양화하며 핵심 사업으로 밀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은 기존의 1대1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가족 전체의 생애 자산 관리를 아우르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중이다. 고객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부모까지 포함한 '가문 단위'의 자산관리 컨설팅이 가능해진 것이다. 또한 PB 서비스의 전통적 타깃이었던 중장년층 고액 자산가 외에도, 최근에는 스타트업 창업자나 2030 투자자, 프리랜서 고소득층 등 젊은 자산가의 유입도 두드러지고 있다. 은행들은 이들을 위해 디지털 PB, 모바일 자산관리 상담 등 보다 접근성이 높은 채널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하나은행은 PB 센터인 'Club1(클럽원) 삼성', 'Club1 한남'에 이어 약 4년 만에 'Club1 도곡'을 열었다. 자체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인 'Club1' 운영을 통해 새로운 거점 지역에 브랜드 채널을 추가 설립하는 중이다. 하나은행 소속 세무·부동산·신탁·포트폴리오 전문가들이 가업승계나 금융투자, 부동산, 세무, 법률 등을 포함해 문화 예술행사와 프라이빗 세미나까지 전통적 자산가부터 영리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자체 PB 브랜드인 '투체어스(TWO CHAIRS)'를 통해 자산가 고객을 위한 전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품 판매부터 고객 생애주기, 소득흐름, 가족구성, 세무, 부동산 상황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최근엔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어 부동산 자산관리에 대한 금융정보부터 미술관 도슨트의 강연,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등 예술과 문화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심을 모았다. KB금융은 은행과 증권 등 전 계열사의 시너지를 합한 자산관리 브랜드 'KB GOLD&WISE(KB골드앤와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KB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도 선보였다. 'KB GOLD&WISE the FIRST'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복합점포 형태로, 지난 2022년 8월 압구정에 처음 오픈한데 이어 지난해 4월과 12월에 각각 반포 2호점과 도곡 3호점을 개점했다. 더불어 최고경영자(CEO)와 자산가 등 투자은행 서비스 수요를 가진 고객을 위한 IBC(Investment Bank Consultant)센터, 고객(가문)별 자산의 증식·보존 및 승계를 종합한 서비스를 위한 'KB 패밀리 오피스'도 운영 중이다. 신한금융 역시 그룹 자산관리 통합 브랜드 '신한 Premier(프리미어)'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신한금융은 △자산가 고객을 위한 1대1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Premier PWM' △개인, 가족, 가문의 자산증식과 승계 등의 자문서비스로 특화된 '신한 Premier Family Office' △기업가 고객을 위한 PB와 IB를 결합한 '신한 Premier PIB' △투자, 세무, 부동산, 상속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집단 지성이 발휘되는 '신한 Premier Pathfinder' 등 다양한 채널을 갖춰 눈길을 끌었다. 고객 자산의 투자 설계, 펀드 운용, 세무 자문 등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이 늘어나며, PB 서비스의 전략적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고객의 삶 전체를 설계해 주는 종합 서비스로 진화하면서 은행 간 PB 서비스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자산가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와 차별화된 경험 제공에 주력하면서 PB 센터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09 0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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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신규·휴면 고객 대상 미국 주식 수수료 혜택 外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인하하는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에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과 올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비대면 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들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3개월 동안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 0% 혜택이 제공되며, 이후 9개월간 0.03% 의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에 거래가 있었다면 1년의 혜택 기간 종료된 후 1년 동안 추가로 0.07%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그 외 해외 지역인 중국, 홍콩, 일본의 일반 주식 매매수수료는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2년간 0.09%~, 온라인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은 0.045%~이다. 유럽 6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역시 일반 주식과 ETF·ETN 모두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2년간 0.09%~의 수수료로 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온라인 해외주식 환율도 2년 동안 우대받을 수 있다. 미국 달러의 경우 95%, 유로·엔·파운드의 경우 85%, 그리고 위안·홍콩달러의 경우 75%의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7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하나증권, 미국 국채 담보대출 서비스 실시 하나증권은 미국 국채를 담보로 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하나증권에서는 우량 글로벌 자산 중 하나인 미국 국채를 담보로 평가액의 5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3.9% 금리 우대 혜택을 9월 30일까지 제공한다. 미국 국채 담보대출 서비스는 전국 하나증권 영업점과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 내 대출신청 항목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출 관련 자세한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나증권은 글로벌 우량 자산의 모니터링과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미국 외 우량 국채 담보대출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영업본부장은 “미국 국채 담보대출을 통해 금융소비자는 자산 활용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손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5-07-15 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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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증, 업계 최초 '주식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 外
[이코노믹데일리] 한화투자증권이 투자금융업계 최초 '주식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식대출 갈아타기는 고금리 주식담보대출을 이전할 경우 기존 대출을 상환하거나 보유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다. 본래 대출 이전 시 기존 종목을 담보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번 서비스로 대출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홍원일 한화투자증권 WM전략실 상무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해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익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증권, 30일까지 제396회 ELB 공모 교보증권이 이달 30일까지 원금지급형 제396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공모한다. 이번 판매하는 ELB는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하이파이브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수익 평가일 기준 기초자산 월 수익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5% 이상일 경우 연 4.20% 수익률이 제공된다. 조기상환은 6개월마다 적용해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102%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최소청약액은 100만원으로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삼성증권, '25년 5~6월 중개형ISA 리워드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 신규·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25년 5~6월 중개형ISA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Welcome △Start-up △Level-up △Boom-up으로 구성됐다. 먼저 Welcome 이벤트에서는 신규 고객이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할 경우 상품권 5000원, 100만원 순입금 시 상품권 1만원을 모두(중복 지급 불가)에게 제공한다. 다음으로 Start-up 이벤트에서는 중개형 ISA 잔고 100원 이하 고객(지난달 기준)이 1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 순입금 시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증정한다. Level-up 이벤트에서는 순입금액 규모에 따라 상품권을 최소 2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Boom-up 이벤트에서는 중개형 ISA 계좌서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채권 등 10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조건 달성한 고객에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30일까지 월지급식 ELB 3585호 청약 신한투자증권이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B 3585호를 150억원 규모로 청약한다. 만기는 3년이며, 매월 수익평가일에 삼성전자의 월수익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0% 이상이면 매월 세전 0.4175% 수익을, 90% 미만이면 수익을 제공하지 않는다. 또 조기상환일은 3개월마다 적용해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100%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 SOL'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 내달 5일 북토크 실시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가 오는 6월 5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최인아책방에서 '성공 꿈꾸지 말고 훔쳐라' 저서를 주제로 북토크 행사를 실시한다. 최안아 대표가 사회를 맡아 임 대표와 리더십과 경영 철학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북토크 이후 임 대표의 저자 사인회도 진행된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금융을 넘어 두 리더의 성공을 가능케 한 관점과 철학을 논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광고 및 증권업계 각 분야를 대표하는 두 거장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사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았다"고 전했다. 유안타증권, '미국주식 배당 포트폴리오' 서비스 출시 유안타증권이 MTS '티레이더M'에서 '미국주식 배당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출시했다. 서비스에서는 미국 상장기업의 실시간 공시를 바탕으로 종목별 배당 정보와 일정을 안내한다. 또 고객이 가상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경우 배당수익률, 연관 현관흐름 등의 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 서비스 내 배당내역 기능에서는 연간 배당액 월별 현금 흐름과 종목별 배당 합계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서비스 오픈으로 미국 주식 배당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보다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로 안정적인 수익을 누리길 기대한다"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제37회 대학생 국내·해외주식 모의투자대회 개최 키움증권이 오는 7월 20일까지 재학생·휴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37회 대학생 국내·해외주식 모의투자대회 접수를 받는다. 대회 기간은 다음 달 23일부터 7월 25일까지다. 대회 참가한 학생 최대 400명에 총 2350만원 장학금과 상장,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국내·해외 거래한 학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10명) 에어팟 프로 2세대(10명) △사람인 인공지능(AI) 모의면접 프로그램 1회권(2000명)에 지급한다.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4'나, MTS '영웅문S#'에서 할 수 있다. 하나증권,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 개편 하나증권이 지난 2월 출시한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국내주식 신용 약정 체결과 해외주식 담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해외주식 거래 시 국가 시장 통화로 환전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통화로 거래한 뒤 필요한 금액만 자동으로 환전하는 서비스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영업본부장은 "날로 늘어가는 해외주식에 대한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들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들이 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2025 글로벌 마켓 아웃룩' 세미나 성료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2025 글로벌 마켓 아웃룩'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미나에는 유수 운용사를 초청해 개인 고객 약 100명에 투자 전략과 전략 투자 상품을 공유했다. 세미나에는 △허시 간디(Hersh Ghandi) 만 그룹 아시아 대표 △에드워드 콜(Edward Cole) 만 그룹 멀티전략 대표 △강석만 만 그룹 한국 대표 △이용석 렉싱턴 파트너스 아시아총괄 파트너 △김태희 프랭클린템플턴 한국 대표 △탈워(Karan Talwar) 베어링 카란 공모채권 고객포트폴리오 매니저 △박종학 베어링 카란 한국 대표 △송승룡 한국투자신탁운용 GIS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선진 금융상품과 투자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운용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K-금융의 글로벌 기준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증권, 2번째 '깨비정원 with KB증권' 공개 KB증권이 지난 22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2번째 기업동행정원 '깨비정원 with KB증권(이하 깨비정원)'을 공개했다. 이번 깨비정원은 KB증권 대표색인 노란색을 주제로 노란 정원을 표현했다. 황금색 동전을 따라 지그재그 오르막 계단과 선물 상자 형태 조형물을 연출했고, 정원 정상에는 깨비 앉음돌을 배치해 포토존을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강진두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이 참석했다. 강 그룹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는 깨비정원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 환경까지 생각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순자산 5000억 경신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액이 5000억원을 넘었다.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고, 동종 ETF 중 보수(연 0.015%)가 가장 낮아 투자금 유입이 늘었다고 평가한다. 유아란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미국30년국채의 성과를 최대한 정교하게 추종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투자의 기본에 충실한 상품"이라며 "이례적인 수준의 고금리 시장 상황을 활용하기 위한 좋은 투자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25-05-26 10: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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