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1.20 화요일
맑음
서울 -5˚C
맑음
부산 4˚C
맑음
대구 3˚C
맑음
인천 -6˚C
구름
광주 -1˚C
맑음
대전 -3˚C
비
울산 3˚C
구름
강릉 -1˚C
구름
제주 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R1'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오픈AI, 하반기 자체 하드웨어 공개... "애플과 진짜 경쟁 시작된다"
[이코노믹데일리]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올해 하반기 자체 인공지능(AI) 하드웨어 공개를 공식화했다. 애플의 디자인 전설 조니 아이브와 손잡고 개발 중인 이 기기는 스마트폰이 장악한 모바일 생태계에 '스크린 없는(Screenless) AI'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현지시간) 오픈AI에 따르면 크리스 러헤인 최고대외관계책임자(CGAO)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올해 안에 새 기기에 대한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점은 하반기가 유력하며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조니 아이브의 '한 입' 감성... 아이폰 넘는 혁신 나올까 이번 하드웨어 프로젝트의 핵심은 '디자인'과 '음성'이다. 오픈AI는 지난해 5월 애플의 디자인을 총괄했던 조니 아이브의 스타트업을 인수하며 하드웨어 진출을 준비해왔다. 샘 올트먼 CEO는 시제품을 확인한 뒤 "한 입 베어 물고 싶은 디자인"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기기가 스마트폰처럼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이 아닌 음성 대화 중심의 '오디오 AI 기기'일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미국 IT 매체 디인포메이션 등은 오픈AI가 안경이나 이어폰, 혹은 핀(Pin)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를 구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해결하고 AI를 더욱 직관적으로 사용하게 하려는 조니 아이브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가 하드웨어에 뛰어든 배경에는 '플랫폼 종속'에 대한 위기감이 있다. 현재 챗GPT는 애플의 아이폰이나 삼성의 갤럭시 등 타사 기기 위에서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구동된다. 이는 결국 데이터 확보나 사용자 경험(UX) 측면에서 하드웨어 제조사의 통제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다. 올트먼 CEO가 "사람들이 AI를 사용하는 방식에 기기가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애플과 진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고한 것도 이 때문이다. 자체 기기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수직 계열화함으로써 구글이나 애플처럼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야심이다. ◆ '휴메인'의 실패 반면교사 삼아야... 관건은 '사용성' 전문가들은 오픈AI의 하드웨어 진출이 '모 아니면 도'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 앞서 휴메인의 'AI 핀'이나 래빗의 'R1' 등 AI 전용 기기들이 출시됐으나 발열과 느린 반응 속도, 불편한 조작성 등으로 시장의 외면을 받았다. 오픈AI가 이들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AI 성능뿐만 아니라 기존 스마트폰을 대체할 만한 확실한 '킬러 기능'을 보여줘야 한다. 최근 오픈AI가 발표한 '광고 모델 도입'과 하드웨어의 시너지도 주목된다. 러헤인 CGAO는 "광고 수익은 기술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한 컴퓨팅 자원 확보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출시될 기기가 저렴한 보급형 모델로 출시되어 광고를 송출하는 매체 역할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업계 관계자는 "오픈AI의 기기는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니라 스마트폰 이후의 폼팩터를 정의하는 시도가 될 것"이라며 "하반기 공개될 제품이 대중의 생활 패턴을 바꿀 혁신을 담고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2026-01-20 08:14:03
中 딥시크, 엔비디아 최신 칩 '블랙웰' 밀수해 신규 AI 모델 개발
[이코노믹데일리]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가 미국의 강력한 수출 통제망을 뚫고 엔비디아의 최신 칩을 밀반입해 차세대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동남아시아에 위장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장비를 분해해 들여오는 치밀한 수법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딥시크가 엔비디아의 최신 아키텍처 ‘블랙웰’ 기반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천 개를 확보해 새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딥시크는 구매가 허용된 제3국을 경유하는 우회 수입로를 활용해 지난 2년간 엔비디아 칩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확보 과정은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한다. 우선 동남아시아 등지에 중국계가 아닌 것처럼 위장한 ‘유령 데이터센터’를 확보해 공식 판매처로부터 칩을 조달했다. 엔비디아나 델 등 제조사 직원들이 현장에 파견돼 장비를 점검하고 수출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할 때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척하다가 검사가 끝나면 즉시 서버를 분해했다. 이후 부품 단위로 쪼개 허위 신고를 통해 중국 세관을 통과시켰고 이를 다시 재조립해 중국 본토 데이터센터에 설치하는 방식을 썼다. 미국 정부의 제재가 무색해지는 대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구형 칩인 ‘H200’의 중국 수출은 허용했지만 최신 칩인 ‘블랙웰’과 차세대 ‘루빈’은 여전히 금지 품목으로 묶어뒀다. 엔비디아 대변인은 “우리와 파트너사를 속이려 건설했다가 해체하는 유령 데이터센터의 실체나 제보를 접한 적이 없다”면서도 “접수되는 모든 제보를 추적해 밀반출을 막겠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와 별개로 자사 칩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능을 개발해 밀반입 차단에 나선 상태다. 딥시크는 이렇게 확보한 칩을 활용해 ‘희소 주의(Sparse Attention)’ 기술을 적용한 신규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기술은 질문에 답할 때 모델 전체가 아닌 일부만 활용해 추론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지만 모델 크기가 커지면서 기술적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전해진다. 딥시크 내부 직원들은 내년 2월 설 연휴 전까지 차세대 모델 출시를 희망하고 있으나 량원펑 창업자는 일정보다 성능 완성을 최우선으로 주문하며 마감일을 확정하지 않고 있다. 딥시크는 앞서 오픈소스 추론 모델 ‘R1’을 출시해 전 세계 AI 업계에 기술적 충격을 안긴 바 있다.
2025-12-11 08:06:54
중국 '키미-K2' 도발에 美 빅테크 총반격…GPT-5.1·제미나이3 잇따라 출격
[이코노믹데일리] 중국의 AI 스타트업 문샷AI가 쏘아 올린 '키미-K2-씽킹'이 전 세계 AI 업계를 강타하며 제2의 '딥시크 모먼트'를 재현하고 있다. 중국의 최신 모델이 벤치마크에서 미국의 선두 주자들을 압도하자 오픈AI와 구글, xAI 등 미국 빅테크들이 일제히 차세대 모델을 쏟아내며 진화에 나서는 등 미·중 AI 기술 패권 전쟁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격전의 방아쇠는 지난 6일 문샷AI가 공개한 오픈소스 추론 모델 '키미-K2-씽킹(Kimi-K2-Thinking)'이 당겼다. 이 모델은 특정 분야에서 인간 전문가 수준을 평가하는 HLE(Human Level Evaluation) 테스트에서 44.9점을 기록하며 오픈AI의 'GPT-5'(41.7점)와 앤트로픽의 '클로드 소넷 4.5'(32점)를 제치고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웹 검색 능력을 평가하는 '브라우즈콤프'에서도 60.2점을 받아 GPT-5(54.9점)를 따돌렸다. 미국 빅테크들은 즉각적인 반격에 나섰다. 오픈AI는 키미-K2 출시 일주일 만인 13일 수학과 코딩 성능을 대폭 강화한 'GPT-5.1'을 공개하며 맞불을 놨다. 이어 일론 머스크의 xAI가 17일 심층 사고 기능을 탑재한 '그록 4.1'을 내놓으며 잠시 벤치마크 상위권을 탈환했으나 곧바로 구글이 차세대 모델 '제미나이3(Gemini 3)'를 출시하며 판을 다시 뒤집었다. 제미나이3는 HLE 벤치마크에서 37.4점을 기록, GPT-5.1과 클로드 소넷 4.5를 앞서며 현존 최고 성능임을 과시했다. 이번 사태가 '딥시크 모먼트'로 불리는 이유는 단순히 성능 때문만이 아니다. 중국 AI 모델들이 보여주는 압도적인 '비용 효율성'이 미국 빅테크들에 실질적인 공포감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문샷AI의 모델 훈련 비용은 약 460만 달러(약 67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수억 달러를 쏟아부어야 하는 미국 모델들에 비해 파괴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다. 실제로 또 다른 중국 AI 기업 딥시크는 18일(현지시간)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자사 모델 'R1'의 훈련 비용이 불과 29만 4000달러(약 4억원)였다고 밝혔다. 이는 오픈AI가 2023년 공개한 기초 모델 훈련 비용(1억달러 이상)의 0.3% 수준에 불과하다. 중국이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최상위 모델에 근접하거나 능가하는 성능을 뽑아내면서 '자본력'으로 기술 격차를 유지해 온 미국의 우위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중 간의 기술 격차 축소는 수치로도 증명된다.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1월 103점에 달했던 미·중 최상위 모델 간 성능 격차는 올해 2월 23점까지 좁혀졌다. MMLU(대규모 다중 작업 언어 이해) 벤치마크 격차는 2023년 20%포인트에서 2024년 말 0.3%포인트로 사실상 사라졌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모델들이 오픈소스와 효율성을 무기로 미국의 턱밑까지 추격했다"며 "미국 빅테크들이 성능뿐만 아니라 비용 구조 혁신 없이는 주도권을 장담하기 어려운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2025-11-20 08:24:37
트럼프 "가자지구 협상 굉장한 진전…하마스 동의"
[이코노믹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가자지구 평화구상을 둘러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과 관련해 "곧 합의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기자들에게 "굉장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협상 상황을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하마스가 매우 중요한 문제에 동의했다"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역시 가자지구 평화 협상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심지어 이란으로부터도 이것(평화협정)이 성사되기를 바란다는 신호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집트에서 평화구상 1단계인 양측 인질·수감자 석방과 이스라엘군의 1차 철수 등을 두고 간접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협상에는 중재국인 이집트와 카타르, 미국이 참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 미사일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어느 정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그들은 그것들을 어디로 보낼 것인가. 나는 아마 그 질문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토마호크 사용 계획을 확인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정밀 유도 순항미사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를 지원할 경우 "러·미 관계를 포함해 완전히 새롭고 질적으로 새로운 수준의 악화가 초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백악관을 방문할 예정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 대해 "아마 관세에 관해 물을 것 같다"며 "캐나다에서 많은 기업이 (관세 때문에) 미국으로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 대해선 "언젠가 사업을 시작할 것이다. 그 얘기도 나눴다"고 덧붙였다.
2025-10-07 15:52:3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배경훈 과기부총리 "국가대표 AI 선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해달라"
2
엔씨소프트, '블루 아카이브' 주역 품었다... 디나미스 원·덱사스튜디오 투자
3
코스피 1700조 폭등의 주역...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절반 쐈다
4
삼성전자, 테슬라 칩으로 반도체 '초속도전' 선언
5
"뼈셋·일본도 기억하나요"... 엔씨, 초심 찾기 승부수 '리니지 클래식' 시동
6
현대차, "아틀라스 효과" 현대차 주가 40% 폭등...'피지컬 AI' 대장주로 재평가
7
최태원 회장의 'AI에 진심' 통했다… SK그룹 시총 190% 급증, 'AI 플랫폼'으로 진화
8
TSMC 설비 투자에 82조원 투입…삼성전자 대응 전략은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광고쟁이 단상 ③] '나'를 넘어 '우리'가 되는 기적: 포용과 결단의 동행, 숫자가 아닌 온기를 설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