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03 목요일
흐림
서울 7˚C
흐림
부산 7˚C
흐림
대구 5˚C
흐림
인천 7˚C
구름
광주 4˚C
흐림
대전 5˚C
흐림
울산 5˚C
흐림
강릉 6˚C
흐림
제주 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RPG 게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게임업계의 꾸준한 '日 애니 사랑'…인기 IP 기반 컬래버·개발 '활발'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게임업계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과의 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게임 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출시하는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거나 해당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직접 게임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특히 '서브컬처' 장르 게임은 애니메이션과 유사한 요소가 많아 협업이 용이하며 이용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에도 다수의 게임사가 서브컬처 게임에 애니메이션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1월 인기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귀멸의 칼날은 주인공 '탄지로'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탄지로와 네즈코를 포함한 총 5종의 컬래버 캐릭터가 등장했으며 '미니 게임', '협동 강화 훈련' 등 다양한 콘텐츠도 추가돼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해에도 '주술회전',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등과 협업하며 글로벌 팬층을 공략했다. 특히 서구권 게임 이용자와 애니메이션 팬들의 관심을 끌며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와 다운로드 수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컴투스 관계자는 "주술회전이나 귀멸의 칼날처럼 글로벌 팬층이 두터운 애니메이션과 협업하면 이용자 유입 효과가 크다"며 "컬래버레이션 콘텐츠가 공개된 후 주말을 지나면 기존 이용자뿐만 아니라 신규 및 복귀 이용자도 급증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날부터 모바일 3D 턴제 RPG '아우터플레인'과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V'(이하 던만추V)의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했다. 이는 아우터플레인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던만추V의 인기 캐릭터 '벨 크라넬', '류 리온', '아이즈 발렌슈타인' 등이 신규 영웅으로 등장한다. 또한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던전을 통해 게임과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색다른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의 '가디언 테일즈'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장송의 프리렌은 천 년 이상을 사는 마법사 '프리렌'이 용사와 함께 마왕을 토벌한 뒤 새로운 여정을 떠나며 사람들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단순 협업을 넘어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자체 게임 개발에 나서는 게임사도 있다. NHN은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카도카와'와 협력해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IP를 기반으로 한 퍼즐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는 해당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첫 번째 공식 게임으로 2026년 일본 TV 애니메이션 3기 방영이 확정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애의 아이】는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작품으로 특히 일본 인기 가수 '요아소비'(YOASOBI)가 부른 오프닝 곡 '아이돌'이 J-팝 역사상 최단 기간 뮤직비디오 조회수 기록을 경신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컴투스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ANIME JAPAN 2025'에서 방영 예정 애니메이션 '도원암귀' IP를 활용한 RPG 게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처럼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은 서브컬처 게임과의 높은 친화성과 탄탄한 팬층을 바탕으로 게임업계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과도한 협업이나 원작 구현 미흡 등으로 인해 기존 게임 이용자와 애니메이션 팬들의 반감을 살 가능성도 있어 보다 정교한 전략이 요구된다.
2025-03-25 15:10:05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7주년 맞아 AGF 2024 참가…특설 사이트 오픈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모바일 RPG 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하며 AGF 2024에 참가한다. 이를 위해 7주년 특설 사이트를 공개했으며, 한국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와 일러스트를 선보인다. 넷마블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 2024에 페이트/그랜드 오더 부스를 마련하고 이용자와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부스는 게임의 메인 시나리오 2부 7장을 테마로 구성되며, 7일에는 일본 성우진과 개발 디렉터가 참여하는 레드 스테이지 이벤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성우 타나카 미나미(니토크리스 역), 아카바네 켄지(카독 젬루푸스 역), 그리고 개발 디렉터 카노 요시키가 함께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7주년을 기념해 넷마블은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일러스트를 특설 사이트에서 공개했다. 일러스트는 작가 HxxG가 제작했으며, 게임 내 주요 캐릭터들이 한국 전통 의상을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설 사이트에서는 AGF 2024 관련 티켓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게임 내 닉네임과 9자리 친구 코드를 특설 사이트에 등록하는 것으로, 이벤트는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AGF 2024 입장권과 레드 스테이지 관람권이 제공된다. 한편 게임 및 AGF 2024와 관련된 추가 정보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공식 카페,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AGF 2024 참가를 통해 한국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4-11-04 18:01:2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챗GPT '지브리풍' 그림 열풍, 저작권·차별 논란 확산
2
배달앱 두잇, '토스뱅크 성공 주역' 김지웅 CSO 영입
3
"만우절 이벤트 대방출"…웃음+할인 쏟아낸다
4
풀 밸류체인으로 한국 시장 공략하는 BYD…결론은 소비자 '선택'에 달렸다
5
현대차그룹, 210억 달러 美 투자에 숨은 전략…'수소 생태계' 선점 노린다
6
[안서희의 제약바이오]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중국 기술이전 마일스톤 150만 달러 청구 외
7
탄산음료에서 시작했던 '저당 트렌드' 식품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
8
"끝나지 않는 배민과 쿠팡이츠의 전쟁"…권역 확대에 포장 수수료 무료까지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