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03 화요일
흐림
서울 -0˚C
맑음
부산 4˚C
맑음
대구 5˚C
흐림
인천 1˚C
흐림
광주 -1˚C
흐림
대전 -3˚C
흐림
울산 1˚C
맑음
강릉 -0˚C
맑음
제주 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RSV 예방항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SK바이오사이언스, 게이츠재단 산하 연구기관과 RSV 예방항체 기술 도입 계약
[이코노믹데일리]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가 게이츠재단 산하 연구기관과 신규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항체 의약품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게이츠재단 산하의 비영리 의학 연구기관인 Gates MRI(The Gates Medical Research Institute)와 ‘RSV 예방용 단일클론 항체 후보물질(RSM01)’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도입한 RSV 예방항체 후보물질은 생후 첫 RSV 유행 시기를 앞두고 있거나 해당 시기 중에 태어난 신생아와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한 번만 투여해도 RSV가 유행하는 한 시즌 전체를 빠르고 지속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후보물질은 치료용 단일클론 항체 발굴·엔지니어링에 특화된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Adimab이 Gates MRI와 협력해 설계했다. 현재 RSV 예방은 주로 임산부 접종이나 일부 고위험군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접종 시기나 의료 접근성 측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영아가 적지 않다. 이번 예방항체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해 보다 많은 영아를 실제로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예방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SM01의 기술적 우수성은 초기 임상을 통해 확인됐다. 해당 후보물질은 실험실 시험과 동물실험에서 RSV 바이러스의 감염과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했으며 기존 예방 의약품에 반응이 떨어지는 일부 RSV 유형에서도 효과를 보였다. 미국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선행된 임상에서는 안전성, 내약성과 함께 1회 투여 후 약 5개월 이상 예방 효과가 유지될 가능성도 제시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 같은 초기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영유아 대상 임상에 신속히 착수해 개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기술 도입을 통해 선진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제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할 권리를 확보했다(단, 인도 및 GAVI 지원 국가는 비독점 공급). 또한 이번 계약에는 생명을 구하는 보건 기술을 가장 필요로 하는 지역과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제공하겠다는 Gates MRI의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는 ‘글로벌 접근성(Global Access)’ 약정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선진국뿐만 아니라 RSV로 인한 영아 사망률이 높은 저개발국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대규모 생산공정 개발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는 선진국 시장에서의 상업적 가치뿐 아니라 저개발국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결하려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중보건 수호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RSV는 전 세계적으로 영아와 소아에게 중증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 약 10만명이 RSV 관련 질환으로 목숨을 잃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 가운데 약 97%가 저·중소득국가에서 발생해 질병 피해가 특정 지역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글로벌 보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 같은 감염 부담으로 인해 RSV 예방에 대한 전 세계 수요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 파마(Evaluate Pharma)에 따르면 전 세계 RSV 예방항체 시장은 2032년 45억 달러(약 6조62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현재 상용화된 제품이 적어 선진국 중심으로 접종이 이뤄지는 시장이 향후 확대되면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이번에 도입한 RSV 예방항체 후보물질은 공중보건 기여와 사업적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적 파이프라인으로, 중장기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중심의 투자와 확장된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와 게이츠재단은 2013년 장티푸스, 소아 장염 등 다양한 백신 개발에 있어 협력을 시작하며 글로벌 공중보건 증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2026-02-03 16:59:28
SK바사, R&D 투자에 영업손실…파이프라인 확대로 중장기 성장 기대
[이코노믹데일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를 기반으로 다양한 백신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2분기 연결 매출은 1619억원, 상반기 누적 매출은 316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268억원) 대비 약 6배 증가한 규모이며 1분기(1546억원)보다도 소폭 상승했다. 다만 파이프라인 임상과 R&D 및 설비 투자 확대로 인해 영업손실은 37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의 R&D 비중은 2022년 24.7%에서 2023년 31.7%, 2024년 39.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백신 파이프라인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세포배양 기반 인플루엔자 백신 '스카이셀플루'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수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북반구 출하 준비와 함께 내달부터 국내 25-26절기 물량도 본격 공급될 예정이다. 수두 백신 '스카이바리셀라'는 범미보건기구(PAHO) 공급 계약에 따라 3분기부터 매출이 본격화되고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는 지자체 공급 확대와 함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특히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GBP410'은 미국과 유럽에 이어 중국에서도 임상시험계획(CTA)을 승인받으며 글로벌 후기 임상이 본격화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410 상업 생산을 위해 안동 L HOUSE 증축을 완료하고 글로벌 공급을 위한 cGMP 인증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영·유아 및 성인용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과 mRNA 기반 일본뇌염 백신도 하반기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질병관리청 주관 조류독감(H5N1) 백신 개발 정부 지원 과제에 선정되며 국가 방역체계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구개발뿐 아니라 글로벌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인수한 독일 IDT 바이올로지카와의 협력을 통해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며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하반기 전망도 긍정적이다. 독감백신과 RSV 예방항체 주사의 계절 수요 확대, IDT CDMO 사업 확장을 통해 외형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공격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5-08-04 17:58:3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KT '해킹 보상' 오늘 마감... 6개월간 100GB·OTT 무료 제공
2
브라우저 안으로 들어온 AI…구글, 크롬에 제미나이 탑재 예고
3
"매출보다 신뢰가 먼저"... 넥슨, '메이플 키우기' 전액 환불 '통큰 결단'
4
엔비디아 돈으로 AMD 키우는 오픈AI? 젠슨 황이 '배신감' 느낀 결정적 이유
5
리튬 생산 개시, AI 공장 가동... '소재·기술'로 100년 기업 닦는다 [포스코의 대전환 철(鐵)에서 미래(Future)로 ③]
6
'칼 빼든' 금융당국, 롯데손보 개선안 불승인…KDB생명 절차 밟나?
7
삼성·SK, 'HBM4' 리스크 양산 돌입… 엔비디아 '루빈' 향한 '속도전'의 내막
8
"음악 영상엔 광고 뜬다"... 반쪽짜리 라이트 요금제, 가족 결합은 '여전히 미도입'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중국을 제대로 알자 ⑧】 중국의 통제는 억압이 아니라 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