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6건
-
동아쏘시오홀딩스, ESG 경영 성과 잇따라 인정받아
[이코노믹데일리] 동아쏘시오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연이어 달성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 인적자본 중시 글로벌 트렌드 선도 동아쏘시오그룹은 인적자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글로벌 흐름에 발맞춰, 국내 기업 최초로 인적자본보고시스템 'ISO 30414' 3자 검증을 획득했다. ISO 30414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발표한 인적자본 보고 지침으로, 인적자본 정보 공시의 글로벌 표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를 통해 인적자본의 정량화 및 표준화, 기업 투명성 및 가치 제고, HR 시스템 최적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 실버 등급 획득 또한 동아쏘시오그룹은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4개 항목을 평가하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첫 평가에서 상위 15%에 해당하는 실버 등급을 받았다. 특히 노동 및 인권, 윤리, 환경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통합보고서 '가마솥', LACP 비전 어워즈 금상 수상 동아쏘시오그룹의 통합보고서 '가마솥'은 '2023 LACP 비전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ACP 비전 어워즈는 글로벌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처음으로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표지 디자인, 스토리 구성, 창의성, 정보 전달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00점 만점에 98점을 기록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ESG 경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동아쏘시오그룹은 ISO 14001 인증을 기반으로 한 환경경영시스템 구축, 인권교육 실시 및 가족친화제도 운영, ISO 27001 인증 보유 및 GRI, SASB 기준 보고서 발행,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정도, 성실, 배려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직원, 환경, 국가, 소비자,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9-26 11:54:36
-
현대엔지니어링,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ESG 전략 방향 및 2023년 주요 성과를 담은 ‘2024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2009년 첫 발간 이후 열한 번째로 공개하는 보고서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100년 기업을 향한 미래 비전과 ESG 경영 성과를 공유한다. 창립 50주년 스페셜 섹션인 ‘Sustainable Future Story’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50년간 개척과 도전, 혁신의 자세로 일궈온 역사 ‘Past HEC’와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상을 담은 ‘Next HEC’로 구성됐다. 이 섹션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은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인류와 사회, 지구를 위한 미래를 창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새로운 지속가능경영 전략체계도 제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Create the Great Sustainability(위대한 지속가능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라는 ESG 비전을 세우고 이를 전사적인 경영활동에 내재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 비전에 맞춰 환경·사회·경영 가치 창출을 위한 9대 중점영역을 설정하고 다양한 활동 및 성과를 공개했다. 기업 경영활동이 환경, 사회 등 외부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 △품질관리 및 고객만족 △신사업 발굴 및 투자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등 5가지 중점 주제를 선정하고 관련 내용을 담았다. 안전보건 관리 부문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보건 분야 투자 비용을 전년 대비 45% 증가한 총 1189억원으로 확대하고 안전보건 정책을 신규 제정하는 등 선도적인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하고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 TF’를 출범하며 2045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Zero)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Scope 1, 2뿐만 아니라 Scope 3 배출량을 관리하는 데이터 수집 가이드라인을 재정립했다. 이외에도 현대엔지니어링은 태양광, 해상풍력, 그린·블루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과 EVC(전기차 충전 서비스, Electric Vehicle Charging service) 사업을 확대하며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약 1,049억 원의 상생협력자금을 지원하는 등 중대 이슈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의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GRI Standards1), TCFD2), SASB3), WEF4) Stakeholder Capitalism Metrics, UN SDGs5))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orean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이하 K-IFRS)에 근거해 작성됐다.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기후변화와 ESG 경영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경제적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기업의 환경적·사회적 책임에 있어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현대엔지니어링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24-08-08 09:28:54
-
YG엔터테인먼트,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 경영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YG엔터테인먼트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 Standards 2021과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한국지속가능기준위원회(KSSB) 공시 기준을 적용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YG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기업지배구조, 기후변화, 인적자본을 중대 이슈로 선정하고 2023년 ESG 주요 전략과 활동, 성과를 상세히 공개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 YG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해 독립적인 이사회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회계, 법무, 투자 부문에 전문성을 갖춘 신규 사외이사를 영입해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YG는 지난 6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시장 글로벌 기업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환경 부문에서 YG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2025년까지 RE100 달성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3년 연속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환경 리스크 관리와 지속적인 성과 개선을 위해 환경경영시스템인 ISO14001 인증을 취득했다. 사회적 측면에서 YG는 아티스트, 팬, 임직원, 파트너가 함께하는 포용적 가치 실현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YG가 지난 3월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최초로 지속가능공연보고서를 발표한 것이다. 이 보고서에서 YG는 △온실가스 관리 △공연 접근성 향상 △팬 인게이지먼트 △콘텐츠 영향력 제고 △공연장 안전 관리 △공연장 환경오염 저감 △지속가능공연 거버넌스로 구성된 7대 프레임워크를 자체 개발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블랙핑크의 서울 앙코르 공연과 AKMU, 트레저 공연 일부에 적용되어 지속가능공연의 실제 사례를 만들어냈다. 양민석 YG 대표이사는 "K팝과 K컬처가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YG의 콘텐츠로 즐거움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해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의 힘을 통해 새로운 지속가능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YG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앞으로 YG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이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3 17:49:02
-
NHN,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ESG 경영 성과와 전략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NHN이 ESG 경영 주요 성과와 중장기 추진 전략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NHN의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 NHN은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ESG 비전 아래 책임감 있는 경영, 함께하는 공동체, 지속가능한 일터 등 3가지 집중 분야와 기후변화 대응,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건강한 조직문화 등 3가지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성과와 전략을 소개했다. NHN은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TCFD 리포트를 최초 수록해 기후변화 대응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지난해 기후행동 캠페인을 통해 약 1,700톤의 탄소배출량을 상쇄했으며, 국가 AI 데이터센터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게임업계 최고 등급을 획득하고 '탄소 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최신 보안 기술 도입과 관리 체계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하고 올 상반기 첫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 NHN은 지역사회,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공동체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NHN아카데미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양성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R&D센터를 AI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리틀스카우트' 사내 봉사단을 출범해 장애인 아동·청소년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속가능한 일터 조성을 위해 다양성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여성 사외이사와 ESG위원회 여성 위원장을 선임해 이사회 다양성을 확대했으며,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잠재적 인권 리스크를 파악하고 개선하고 있다. 정연훈 NHN ESG부문 대표는 "NHN은 이해관계자와의 연결을 통해 ESG 비전을 실행하고, 글로벌 IT기업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 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GRI, SASB, TCFD 표준 지표를 참고해 작성됐으며, 제3자 검증을 거쳤다. NHN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7-03 16:35:43
-
-
셀트리온, ESG보고서 발간 '2045년까지 직∙간접 온실가스 100% 감축'
[이코노믹데일리] 셀트리온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 및 성과를 담은 ‘2023/24 셀트리온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보고서(이하 ESG보고서)' 발간 소식을 전했다. 27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이 두번째 ESG보고서 발간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경영 활동과 재무적 성과 공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을 위해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GRI(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요건에 맞춰 작성됐으며, IFRS(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SASB(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권고안 등의 글로벌 공시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는 기업의 경영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의 환경·사회 요인이 기업의 재무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고려해 주요 이슈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연구 개발 혁신 △의료 접근성 향상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3가지 핵심 이슈를 포함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과 관련된 10대 주요 ESG 이슈를 도출해 그 성과 및 목표를 상세히 소개하고 각 분야별 관리 현황에 대해 수록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2022년 기준 연도 대비 2030년까지 직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2)을 42% 줄이고, 2045년까지 10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와 3공장 완공으로 총 25만ℓ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 확보와 같이 연구개발 혁신으로 환자의 삶을 개선하고 의약품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과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을 통해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율을 높이고, 여성 이사를 추가 선임함으로써 이사회의 독립성 및 다양성을 제고했다. 특히 합병을 통해 거래 구조를 단순화해 투명성을 제고했으며, 이는 곧 투자자들의 신뢰 상승으로 직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자사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중심으로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의 가치 실현이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ESG 보고서를 통해 경영활동 전반의 ESG 활동 및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6-27 16:3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