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0.02 목요일
흐림
서울 20˚C
비
부산 23˚C
흐림
대구 21˚C
흐림
인천 20˚C
비
광주 18˚C
비
대전 24˚C
흐림
울산 20˚C
흐림
강릉 19˚C
흐림
제주 2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SHOWCASE'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롯데이노베이트, 2년 실전 검증 AI '아이멤버 3.0' 공개…외부 시장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이노베이트가 약 2년간 그룹 전 계열사에서 검증한 기업용 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멤버 3.0’을 공개하고 외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18일 'LOTTE AI Showcase 2025'를 열고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인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멤버 3.0은 △AI 비서(챗봇) △AI 회의록 △AI 보고서 △비전 스튜디오(이미지 생성) △보이스 메이커(음성 합성) △체크메이트(문서 검토) 등 6종의 특화된 AI 에이전트로 구성됐다. 이 플랫폼은 회의 내용을 요약해 담당자에게 후속 업무를 자동 전달하고, 방대한 자료를 기반으로 보고서 초안을 수초 만에 생성하는 등 기업의 실질적인 업무 자동화를 돕는다. 생성된 문서는 법률 규제를 자동 검토하고, 이미지와 음성까지 생성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기획부터 결과물 제작까지 가능하다. 롯데이노베이트의 가장 큰 자신감은 ‘실전 경험’에서 나온다. 롯데는 이미 2023년 10월부터 전 계열사에 아이멤버를 도입해 7만 명의 활성 사용자를 확보했다. 오현식 AI테크랩 실장은 "전체 산업군에 걸쳐있는 롯데 계열사에서 생성형 AI 플랫폼을 2년간 운영해 온 경험은 우리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이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는 신동빈 회장이 과거부터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처럼 움직이라"고 주문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롯데는 기술 내재화에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오픈소스 기반의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개발 능력에 대해 "롯데가 가장 뛰어나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롯데이노베이트의 LLM은 'Open Ko-LLM' 한국어 평가 리더보드에서 최장기 1위를 기록했으며,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도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계획을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내부에서 검증된 아이멤버 3.0을 앞세워 B2B 시장 확장에 나선다. 김경엽 대표는 "현재 100여 개인 고객사를 연말까지 300개로 늘리고, AI 관련 매출 비중도 전체의 2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기술 시연에 그치는 AI가 아닌, 실제 현장에서 성과를 낸 AI 플랫폼으로 기업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포부다.
2025-07-20 10:48:48
"LA 홀릴 K팝 루키는" KCON LA 2025, 주목할 신인 아티스트는 쇼케이스 라인업 '눈길'
[이코노믹데일리] 세계 최대 K팝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LA 2025’가 신인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 등용문 역할을 이어간다. 현지시간 기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쇼케이스(SHOWCASE)’ 무대를 통해 총 10팀의 유망 아티스트가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KCON LA 2025’는 아티스트와 팬덤 간 교감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스테이지 ‘엑스 스테이지(X STAGE)’에서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K팝 루키는 물론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을 통해 발굴된 신진 아티스트,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실력파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자리다. 지난 ‘KCON JAPAN 2025’에서도 총 13팀이 출연해 팬들에게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호평받은 바 있다. 이번 ‘KCON LA 2025’ 쇼케이스에는 차세대 글로벌 K팝 아티스트로 주목받는 슈퍼 루키 △82MAJOR(82메이저) △HITGS(힛지스) △ifeye(이프아이) △Kik5o(키코) △NEWBEAT(뉴비트)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감성 싱어송라이터 △소수빈, 남성 솔로 아티스트 레이블 웨이베러 소속의 △from20(프롬트웬티) △HELLO GLOOM(헬로글룸) △강유찬 △임세준까지 총 10팀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KCON은 매년 CJ문화재단과 협력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K-컬처 영향력 확대에 기여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버클리대학교 보스턴 컨서버토리 커머셜 댄스 학부생들이 준비한 K팝 퍼포먼스 ‘KVibe’ 공연도 펼쳐진다. 이는 K팝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차세대 K팝 산업 인재 유입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쇼케이스 라인업에 포함된 소수빈은 CJ문화재단 ‘튠업’ 출신으로 지난 일본 KCON에 이어 이번 LA 무대를 통해 처음 미국 팬들과 만난다. ‘KCON LA 2025’는 ‘KLOVER'S CLUB FAIR’를 테마로 관객들에게 예측 불가능한 즐거움으로 가득 찬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층 진화된 스테이지와 팬-아티스트 간 교감을 극대화하는 팬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K팝 페스티벌 최초로 미국 5대 방송사 CW 네트워크를 통해 프라임타임에 미국 전역 생중계된 KCON은 올해도 탄탄한 볼거리로 미국 내 K팝 열풍을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2012년 미국 어바인에서 시작된 CJ ENM의 KCON은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기여해왔다. 현재까지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되었으며 ‘KCON JAPAN 2025’에서 현장 관객 200만명을 돌파, 누적 관객 210만명을 달성했다.
2025-06-05 08:44:5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국정자원 화재] 국토부, '하도급지킴이' 장애에 공사대금 지급 예외 허용 추진
2
새마을금고 알짜카드 'MG+S 하나카드' 다음달 신규 발급 종료
3
국정자원 화재,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서 발화...화재 발생 원인 '촉각'
5
카톡 업데이트 총괄 홍민택 CPO, 사내 공지로 '진화' 나서
6
'행정부판 카카오 사태', 예산에 막힌 정부의 '절반짜리' 재난 대비
7
[국정자원 화재] 조달청, '하도급지킴이' 서비스 재개…66조원대금 지급 정상화
8
네이버, 업비트 '빅딜'…결제·가상자산 아우르는 '금융 공룡' 탄생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국감에 설 예정인 건설사 CEO들, 책임 공방을 넘어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