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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라이언 크루거·스티븐 나이트 박사 영입…연구개발역량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SK바이오팜의 미국 현지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가 라이언 크루거 박사와 스티븐 나이트 박사를 각각 생물학 및 화학 부문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SK바이오팜이 추진하는 'R&D 글로벌화' 전략의 일환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SK바이오팜은 차세대 신약 개발 분야로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와 표적단백질분해 치료제(TPD)를 선정했으며, 특히 TPD 분야는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는 현재 7개의 항암 파이프라인을 구축했으며, 2029년까지 임상 단계의 혁신 신약 중심으로 항암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라이언 크루거 박사는 암 생물학 및 후성유전학 분야의 전문가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에서 연구개발을 주도했다. 스티븐 나이트 박사는 GSK에서 25년 이상 근무하며 저분자화합물 및 TPD 기반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이끌었던 의약화학 전문가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이번 인재 영입은 SK바이오팜의 글로벌 연구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략"이라며 "혁신적인 항암제 치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17 10:39:20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성장으로 지난해 연간 흑자 달성
[이코노믹데일리] SK바이오팜이 6일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단일 매출로만 이뤄낸 것으로 미국 내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따른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SK바이오팜의 2024년 연 매출은 5476억원, 영업이익은 96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내 매출은 약 438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62% 성장하며, 지난해 제시한 가이던스의 상단을 넘어서는 견조한 성장을 보여줬다. SK바이오팜은 이번 매출 성과에 대해 "마일스톤과 같은 일회성 매출 없이 세노바메이트 매출 성장만으로 이룬 최초의 연간 흑자라 뜻깊다"며 "지난해는 대한민국 혁신 신약 상업화의 중요한 이정표가 된 한 해"라고 강조했다.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저변을 확대 중이다. 글로벌 시장의 판매 호조로 지난해 총 누적 처방 환자 수 14만명을 넘어서는 등 혁신 신약 상업화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또한 브라질 신약승인신청(NDA) 신청을 시작으로 중남미 약 17개국 진출을 진행 중이며, 중국 NDA 제출을 통해 마일스톤 수익을 확보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적응증 및 연령 확장을 통해 시장 확대도 노리고 있다. 올해 내에 부분 발작을 넘어 전신발작(PGTC)으로의 적응증 확장에 대한 임상 3상 탑라인(Top-line) 결과를 확보하고, 소아 환자의 복용을 쉽게 하는 현탁액 제형(Oral suspension)을 개발해 NDA를 제출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성장과 함께 미국 내 직판을 통해 구축한 세일즈 네트워크 및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세대 신규 모달리티(New Modality)로 선정된 RPT(방사성의약품 치료제), TPD(표적단백질분해 치료제) 개발 및 저분자(small molecule) 분야의 연구개발(R&D) 역량 확장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PT 분야에서는 풀라이프 테크놀로지社의 'FL-091' (현 SKL35501) 후보물질을 인수하고, 테라파워社와의 악티늄-225(Ac-225) 공급 계약을 통해 방사성동위원소(RI)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또한 한국원자력의학원, 프로엔테라퓨틱스 등 다양한 기업 및 조직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리딩 RPT 플레이어를 목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TPD 분야에서는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SK Life Science Labs)를 통해 분자 접착제(Molecular glue, MG) 발굴 혁신 플랫폼인 MOPED™을 기반으로 단백질 분해제 발굴 및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기존 강점을 지닌 저분자 분야에서 항암 및 파킨슨 관련 신규 파이프라인을 개발해 중추신경계(CNS)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항암(Oncology) 분야로 R&D 역량을 확장한디는 계획이다.
2025-02-06 11: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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