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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형욱號 SK이노·E&S '통합시너지 추진단' 출범
[이코노믹데일리]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합병 후 시너지 극대화를 목표로 한 '통합 시너지 추진단'을 출범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추형욱 SK E&S 사장이 통합 시너지 추진단 단장을 맡아 최근 첫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단은 양사 주요 경영진과 임원이 참여해 주기적으로 회의를 열기로 했다. 추진단은 SK이노베이션의 석유·배터리 사업과 SK E&S의 액화천연가스(LNG), 배터리, 수소 등의 재생에너지 등 핵심 사업을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너지를 도모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양사 사업과 조직 간 다양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동시에 합병 법인의 안정적인 수익과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실행 계획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SK E&S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술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기술을 접목해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하는 발전모델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추 사장은 지난달 기업설명회에서 "통합 시너지 추진단을 구성해 합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시너지를 조기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밸류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참석 주주 85.75%의 찬성률로 SK E&S와의 합병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매출 88조원, 자산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한편 SK E&S는 강원도시가스 등 도시가스 계열사 7곳을 자회사로 두는 중간 지주사 E&S시티가스와 E&S시티가스부산을 설립한다고 최근 공시했다.
2024-09-02 17:43:25
SK이노·E&S, 합병 초읽기…'106조 에너지 공룡' 탄생 임박
[이코노믹데일리] SK그룹이 사업 리밸런싱(구조조정) 추진 계획안의 핵심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논의를 본격화한다. 이르면 연내 106조원 규모의 '에너지 공룡' 기업이 출범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쏠린다. 에너지 중간 지주사인 SK이노베이션과 비상장사 SK E&S가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논의한다. 두 회사 모두 SK그룹 지주사인 SK㈜가 최대주주인 점을 감안해 업계는 이사회에서 합병안이 무난히 의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18일에는 SK㈜가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SK㈜는 3월 말 기준으로 SK이노베이션와 SK E&S 지분을 각각 36.22%, 90% 보유하고 있다. 합병안이 이사회에서 의결되면 8월 말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합병이 의결된다면 정유·화학·배터리·소재 등 사업을 하는 SK이노베이션(자산 약 86조원)과 발전소·액화천연가스(LNG)를 비롯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하는 SK E&S(자산 약 19조원)를 합쳐 총 100조원이 넘는 규모의 통합 에너지 기업이 탄생한다. 이날 이사회에서 가장 큰 관심이 쏠리는 것은 합병 비율이다. SK E&S가 비상장사인 만큼 합병 비율에 따라 SK이노베이션 소액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반발 가능성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1대 2 수준으로 합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밸런싱의 핵심은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온에 대한 지원이다. 그룹 내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SK온은 출범 후 10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누적 영업손실액만 2조6000억원에 달한다. 석유화학 불황에 맞물린 SK이노베이션도 상황은 좋지 않다. SK이노베이션의 부채는 지난해 말 50조7600억원으로 SK온 출범 전인 2021년 23조396억원에서 3년 만에 2배 이상 급증했다. 반면 SK E&S는 매년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는 알짜 계열사다. 지난해에만 매출 11조1672억원, 영업이익 1조3317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합병 성사시 SK E&S가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서 SK온의 자금난을 해소해줄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이르면 11월 초에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통합 기업을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합병 형태는 양사의 독립성은 유지하면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수평적 합병인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합치는 방안이 유력하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 관계자 모두 이사회 개최 시간에 대해서는 "공개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SK 관계자는 "이사회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봐야 한다"며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2024-07-17 11: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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