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6건
-
에스파, 글로벌 무대서 'NEXT LEVEL' 활약... K-팝 새 역사 쓴다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 호주 첫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오세아니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에스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현지시각)까지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AUSTRALIA'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룹 결성 후 처음으로 호주에서 개최한 단독 공연으로,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와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두 차례의 공연에는 3만5000명의 관객이 몰려 에스파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멜버른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에스파는 'Supernova', 'Black Mamba', 'Next Level' 등 히트곡은 물론 'Hold On Tight', 'We Go' 등의 다채로운 곡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솔로 무대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시간 넘는 공연 동안 팬들은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카리나는 “호주에서 첫 공연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MY(팬클럽명) 덕분에 큰 에너지를 얻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닝닝 역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덕분에 공연장이 더워졌다”고 말했다. ◆ 음악·퍼포먼스·패션 아우르는 '올라운더' 그룹으로 자리매김 에스파는 음악, 퍼포먼스, 패션을 아우르는 '올라운더'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오는 9월 21일 마카오에서의 월드 투어를 이어가며 아시아, 북미, 유럽을 잇는 글로벌 행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성공적인 월드 투어에 이어 에스파의 영향력이 한층 더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음악 평론가 김철수(가명)는 "에스파의 독특한 세계관과 멤버들의 탁월한 퍼포먼스가 글로벌 팬들에게 강력히 어필하고 있다"며 "AI와 가상 세계를 접목한 에스파만의 콘셉트가 4세대 K-팝을 대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에스파는 데뷔 이후 'Black Mamba', 'Next Level', 'Savage' 등의 곡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멤버들의 비주얼과 퍼포먼스, 윈터의 패션 활동까지 더해져 명실상부한 '올라운더' 그룹으로 성장했다. ◆ K-팝 글로벌화 이끄는 선두주자 업계 관계자들은 에스파의 활약이 K-팝의 글로벌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에스파는 음악과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패션과 브랜드 가치에서도 큰 활약을 펼치고 있어 K-팝 그룹의 새로운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에스파의 글로벌 활동은 K-팝이 음악을 넘어 패션과 문화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에스파가 앞으로 K-팝의 새 역사를 어떻게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2024-09-12 05:00:00
-
아이브,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대미 장식…110억 매출 기대
[이코노믹데일리] 아이브(안유진, 가을, 이서, 레이, 리즈, 장원영)가 도쿄돔 무대에서 K팝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이브는 지난 4일과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하며, 총 9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도쿄돔은 K팝 아이돌에게 상징적인 무대다. 아이브는 이곳에서 두 차례의 공연을 통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좌석을 매진시키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확인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시작해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7개 도시에서 총 37회에 걸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무대였다. 아이브의 월드투어는 약 4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도쿄돔에서만 총 9만 5000석의 티켓이 판매됐다. 좌석당 1만 3500엔(약 12만 원)의 가격을 기준으로 티켓 매출만 약 114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함께 굿즈 판매 수익을 포함하면 수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첫날 무대를 마친 리즈는 “사실 나는 되게 후련하면서도 아쉽다. 아까 오프닝할 때 눈물 날 뻔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을은 "오늘 마지막 공연이다 보니 더 벅차다"고 말했고, 안유진은 “마지막이라는 걸 믿을 수 없다”고 했다. 이서는 “감정을 숨길 필요는 없다”며 “팬들도 기쁜 감정을 마음껏 표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브는 이번 도쿄돔 공연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달 일본에서 발매한 새 미니앨범 '얼라이브(ALIVE)'의 타이틀곡 '크러쉬'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고, 레이는 일본의 인기 밴드 오리지널 러브의 '입맞춤(Seppun)'을 감미롭게 불러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세계적인 DJ 데이비드 게타와 협업한 미발매곡 '슈퍼노바 러브(SUPERNOVA LOVE)'도 최초로 선보였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오프닝곡 '윌(Will)'을 부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었다. 중국에서 온 팬 정진동은 "아이브를 생각하며 굿즈도 직접 제작했다. 더 화려하게 만들면 무대에 있는 아이브에게 잘 보일까 해서였다"며, "첫 월드투어 피날레를 보기 위해 중국에서 일본까지 오게 됐다. 매번 새로운 매력을 느낀다"고 전했다. 본 무대가 끝난 후, 앙코르 전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아이브의 히트곡에 맞춰 팬들이 무대에 오르며 춤을 추는 이벤트가 열렸고, 멤버들은 팬들에게 다가가 손을 흔들며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 앙코르 무대에서 장원영은 눈물을 흘리며 "지난해부터 11개월이 금세 지나갔다. 시간이 빠른 것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했기 때문"이라며 "영원한 나의 편이 되어달라. 나도 여러분의 영원한 편이 되어 드리겠다"고 일본어로 소감을 밝혔다.
2024-09-07 14:13:00
-
-
-
2024년 상반기 멜론 데이터랩, 아티스트와 명곡 재조명
[이코노믹데일리] 멜론(Melon)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차트를 달군 아티스트와 명곡들을 재조명하며 놀라운 기록들을 공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데이터랩(Data Lab)’을 통해 1월부터 6월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멜론에서는 총 62만 명의 아티스트가 584만 곡을 선보였다. 평균 3분의 러닝타임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총 10.7억 시간 동안 음악이 재생된 셈이다. 멜론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곡은 비비의 ‘밤양갱’이었고, 가장 많이 검색된 아티스트는 아이유로 나타났다. 이는 '아이유 vs 어둠의 아이유'로 불리는 두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멜론에서 가장 높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날은 4월 5일로, 전국적으로 벚꽃이 만개한 날이었다. 이날 하루에만 1억 3,242만의 스트리밍이 발생했다. 그 다음으로는 황금연휴 초입인 5월 3일로, 1억 3,151만의 스트리밍이 기록됐다. 이는 사람들이 특별한 날에 음악을 더욱 많이 즐긴다는 것을 보여준다. 발매 24시간 동안의 스트리밍을 집계하는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 부문에서는 버추얼 아이돌 PLAVE의 'ASTERUM: 134-1'가 가장 높은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타이틀 곡 ‘WAY 4 LUV’는 총 1.04억 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상반기 최고의 앨범으로 자리 잡았다. PLAVE는 버추얼 아이돌로서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상반기 동안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곡들도 데이터랩을 통해 재조명됐다. 1월 월간차트 1위는 임재현의 ‘비의 랩소디’가 차지했다. 2월에는 아이유의 ‘Love wins all’이 정상에 올랐다. 3월에는 비비의 ‘밤양갱’이 1위를 기록했다. 4월에는 아일릿의 ‘Magnetic’이 1위를 차지했다. 5월에는 지코와 제니의 콜라보레이션 곡 ‘SPOT! (feat. JENNIE)’이 큰 화제를 모으며 1위에 올랐다. 6월에는 에스파의 ‘Supernova’가 정상에 올랐다. 또한, 이영지가 도경수(D.O.)와 함께 부른 ‘Small Girl’은 6월 21일 발매 이후 월간차트에서 28위에 올랐다. 한편, 멜론 데이터랩의 전체 콘텐츠는 멜론매거진과 멜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데이터랩을 읽고 감상평이나 궁금한 데이터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치킨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2024-07-11 10:15:43
-
에스파 'Supernova',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스파(aespa)의 곡 'Supernova'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으로, 10일 기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에스파는 이미 'Black Mamba', 'Next Level', 'Savage', 'Dreams Come True', 'Girls', '도깨비불 (Illusion)', 'Hold On Tight', 'Spicy', 'Drama' 등의 히트곡으로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성과로 에스파는 총 10개의 곡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 글로벌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지난 7월 3일 발매된 에스파의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는 미국 매체 업록스(UPROXX)가 발표한 '금주 최고의 신곡(All The Best New Pop Music From This Week)'에 선정됐다. 업록스는 "에스파는 최근 컴백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월에 정규 앨범 'Armageddon'을 발매한 이후, 'Hot Mess'로 또 다른 활동을 시작했다"며 "에스파 팬들은 콘텐츠 부족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에스파는 오는 11일 일본 나고야, 14일부터 15일까지 사이타마에서 아레나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을 펼칠 예정이다. 이 투어는 에스파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는 또 하나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0 17:01:11
-
-
에스파 'Supernova', 두바이 워터쇼 'IMAGINE Show' 배경음악 선정…K팝 걸그룹 곡 최초
[이코노믹데일리]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신곡 ‘Supernova’(슈퍼노바)가 두바이 워터엔터테인먼트 쇼 ‘IMAGINE Show’(이매진 쇼)의 배경음악으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스파의 정규 1집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는 6월 9일(현지시간)부터 1년간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몰 앞 두바이 운하(Festival Bay)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 엔터테인먼트 쇼 ‘이매진 쇼’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다. 14일(현지시간)에는 이를 기념하는 런칭 이벤트도 열렸다. ‘이매진 쇼’는 2016년 오픈과 동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 스크린 프로젝션 및 상설 프로젝션 맵핑으로 기네스에 등재된 두바이의 관광 명소다. 음악에 맞춰 분수쇼와 70개 이상의 컬러 프로젝터, LED 조명, 레이저, 드론 등 첨단 장치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쇼가 두바이 운하부터 인근 호텔 건물 외벽까지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앞서 엑소 수호의 솔로곡 ‘Hurdle’(허들)이 K팝 최초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에스파의 ‘Supernova’가 K팝 걸그룹 곡으로는 최초로 ‘이매진 쇼’의 배경음악으로 선정됐다. 이는 에스파의 글로벌 인기와 SM 엔터테인먼트의 강력한 음악 IP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사건이다. 에스파의 신곡 ‘Supernova’는 발매 한 달이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멜론, 지니, 벅스 등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써클 주간 차트에서도 글로벌 K-pop 차트,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 등 3주 연속 4관왕에 올랐으며,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QQ뮤직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각종 국내외 차트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에 에스파는 오는 6월 29~30일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을 펼치고, 7월 3일에는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핫 메스)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2024-06-14 17:59:37
-
SK브로드밴드, '포켓몬스터' 전편 UHD 고화질로 리마스터링해 B tv에서 서비스
[이코노믹데일리]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진효)는 12일, 극장에서 방영된 '포켓몬스터' 전편을 B tv에서 UHD 고화질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초 극장 개봉작부터 지난 5월 한국 TV 방영 25주년을 기념해 한국에서만 단독 개봉했던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까지 총 25편을 포함한다. SK브로드밴드는 오래된 포켓몬스터 영상을 SK 텔레콤의 '슈퍼노바(SUPERNOVA)'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 디올디파이(De-oldify) 기술로 최신 영상으로 리마스터링했다. 또한, 'VQE(Video Quality Enhancement)' 기술을 적용해 영상의 색감과 선명도 등을 향상시킨 화질 최적화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선명하고 생생한 포켓몬스터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2000년 개봉한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은 슈퍼노바와 VQE 기술 적용을 통해 HD급 화질(1920 x 1080)에서 UHD 고화질(3840 x 2160)로 업그레이드되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미 영화 324편, 구작 애니메이션 80편을 FHD와 UHD 고화질로 업스케일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액션, 스릴러, 무협, 사극, 시대극 등 UHD 선호 장르 콘텐츠를 선정해 매월 UHD 고화질로 제공하고 있다. 아기공룡 둘리, 날아라 슈퍼보드 등 구작 애니메이션도 4:3 화면비를 16:9 화면비로 전환하고 슈퍼노바와 VQE 기술로 시청 품질을 대폭 향상시켰다. SK브로드밴드는 하반기에도 AI 기술력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예능,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업스케일링해 서비스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상범 SK브로드밴드 미디어Tech 담당은 "미디어 AI 기술을 활용해 IPTV 사업자 중 유일하게 UHD 고화질로 포켓몬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포켓몬스터를 사랑하는 B tv 고객님께 선명한 고화질로 추억과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2 10:40:58
-
-
-
에스파, 신곡 'Armageddon'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신곡 'Armageddon'(아마겟돈)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화제다. 오늘(26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에스파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Armageddon' 뮤직비디오 티저는 과감한 변신을 예고한 에스파의 비주얼은 물론, 무게감이 느껴지는 신곡 일부도 미리 만날 수 있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타이틀 곡 'Armageddon' 뮤직비디오는 새롭게 확장된 다중우주 세계관 시즌2 서사를 담아냈다. 서로 다른 세계의 두 에스파가 만나 각성하게 되는 스토리를 그리며, 에스파만이 보여줄 수 있는 거대한 스케일과 독보적인 콘셉트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곡 'Armageddon'은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올드스쿨하면서도 트렌디한 트랙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나는 오직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잘 어우러져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에스파표 도파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파는 또 다른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및 일간 1위로 퍼펙트 올킬 기록, 음악방송 2관왕 달성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대학가 축제 시즌을 맞아 22일 강남대, 단국대, 23일 경희대, 24일 광운대, 25일 연세대 축제에 참석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은 5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2024-05-26 11:17:55
-
에스파, 신곡 'Supernova'로 연일 기록 경신
[이코노믹데일리]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신곡 'Supernova'로 연일 폭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공개된 에스파의 정규 1집 'Armageddon'의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는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첫날 약 194만, 이튿날 279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일간 스트리밍 수치를 경신했다. 17일 오후 6시 기준으로는 1,073만 누적 스트리밍 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upernova'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벅스에서 4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멜론 HOT100 1위와 TOP100 2위(피크 순위 기준), 일간 차트 6위에 올랐다. 또한, 중국 텐센트뮤직 K-POP 차트 1위, QQ뮤직 급상승 차트,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전체 뮤직비디오 차트, 한국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차트를 석권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중 우주로 확장된 세계관 시즌2 스토리와 AI와 같은 현대 기술을 결합한 콘셉추얼한 영상미는 에스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담아내며 공개 직후 유튜브 글로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3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신곡 'Supernova'는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어 에스파 특유의 힙한 무드를 만끽할 수 있다. 에스파는 이번 곡을 통해 자신들만의 '쇠맛' 음악 색깔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24-05-19 17:59:33
-
-
SM엔터, 에스파 정규 앨범부터 솔로 데뷔까지…3분기도 뜨겁게 달군다
[이코노믹데일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2분기에 이어 3분기 가요계도 뜨겁게 달군다. 에스파의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 앨범 발매부터 찬열, 아이린, 재현의 솔로 데뷔까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SM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Next Level', 'Savage' 등으로 글로벌 히트 메이커로 입지를 다진 에스파가 3분기 첫 주자로 나선다. 5월 13일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 27일 또 다른 타이틀 곡 'Armageddon'을 포함한 총 10곡의 전곡 음원을 발매하며 '쇠맛'을 보여줄 예정이다. NCT DREAM의 막내 라인으로 데뷔한 라이즈는 6월 첫 미니앨범 'RIIZING'을 발매한다. 프롤로그 싱글 및 수록곡 공개로 이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라이즈는 에스파 발매에 이어 SM 신인들의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분기에는 슈퍼주니어 싱글, 레드벨벳과 WayV의 미니앨범, NCT DREAM과 NCT WISH의 일본 싱글이 발매되었다. 3분기에는 NCT 127 정규 앨범, NCT WISH 미니앨범 및 싱글, NCT DREAM 영어 싱글, WayV 일본 미니앨범, 에스파와 라이즈의 일본 싱글 등이 예정되어 있다. ◆ 수호 솔로 컴백…찬열·아이린·재현까지 솔로 예정 보아, 도영, 루카스 등 SM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솔로 활약에 이어 수호, 찬열, 아이린, 재현까지 솔로 데뷔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세자 이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수호는 5월 31일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 전곡 음원 공개, 6월 3일에는 음반을 발매한다. 수호는 이번 앨범 콘셉트 기획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감성을 마음껏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수호 이어 찬열, 아이린, 재현까지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룹 활동과 더불어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온 찬열, 아이린, 재현의 솔로 앨범은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호, 찬열, 아이린, 재현 외에도 태연, 효연, 키, 마크 등 다양한 SM 아티스트들이 2-3분기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특히, 태연은 정규 앨범과 싱글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슈퍼주니어·샤이니·NCT DREAM·에스파·라이즈 등 월드투어 돌풍…해외 팬들 사로잡는다 글로벌 '핑크 블러드'를 사로잡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해외 공연 일정이 공개됐다. 슈퍼주니어, 샤이니, NCT DREAM, 에스파, 라이즈 등이 월드 투어를 통해 해외 팬들을 만나 K팝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슈퍼주니어는 6월 22~2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의 스핀 오프 버전 서울 공연을 열고 아시아 8개 지역 투어에 돌입한다. 샤이니는 5월 24~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샤이니 앙코르 콘서트가 티켓 오픈 5분 만에 총 3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샤이니의 굳건한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 지난 5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고 3회 공연 전석 매진 및 총 6만 관객 운집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재입증한 NCT DREAM은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NCT WISH 역시 5월 24~26일 서울부터 부산, 전주, 대구, 청주까지 국내 5개 도시 총 13회의 전국 팬미팅 투어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만날 예정이다. 에스파는 6월 29~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의 월드 투어에 나서며, 앞서 오픈된 일본 아레나 투어가 모두 매진되어 8월 17~18일 도쿄돔 단독 콘서트 2회 추가 공연을 결정해 높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한다. 지난 5월 4~5일 양일간 약 1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 팬콘을 성황리에 마친 라이즈는 도쿄, 멕시코시티, LA, 홍콩, 타이베이, 마닐라,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첫 팬콘 투어를 펼친다. 이 밖에도 SM 솔로 아티스트들의 해외 공연도 활발하게 진행된다. 5월 18~19일 민호의 일본 요코하마 팬 콘서트, 7월 시작되는 키의 첫 아시아 투어와 일본 솔로 콘서트, 5월 25~26일 서울 공연을 포함해 아시아 총 7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수호의 첫 단독 콘서트 및 아시아 투어, 5월 25~26일 국내 첫 솔로 콘서트를 비롯해 일본, 홍콩,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팬들을 찾아가는 도영의 아시아 투어, 5월 11일 자카르타에서 시작되는 루카스의 팬콘 아시아 투어 등이 2-3분기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SM엔터는 다채로운 솔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2-3분기 가요계를 뜨겁게 달릴 전망이다. K-팝 팬들은 SM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9 18: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