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T전화'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SK텔레콤, T전화와 AI의 만남...AI 비서 탑재한 '에이닷 전화'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기존 'T전화' 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14일 SK텔레콤은 'T전화'를 'AI 전화'로 업그레이드한 '에이닷 전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이닷 전화'는 AI 비서가 전화 통화의 모든 과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기존 T전화에 에이닷 앱의 AI 기능을 접목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AI 기반 기능이다. 'AI 예측' 기능은 수신 전화의 출처를 미리 알려준다. '대화 팁'은 통화 중 적절한 대화 내용을 제안하고 '대화 현황'은 최근 통화 내용을 요약해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만한 기능은 'AI 스팸/피싱 탐지'다. 이 기능은 신고된 번호뿐 아니라 신고되지 않은 최신 스팸 및 보이스피싱 의심 번호도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용자를 보호한다. 'AI 업체 정보' 기능도 추가됐다. 이 기능은 통화 연결이 잘되는 시간을 제안하고 업체별 특성에 맞는 태그, 인기 순위, 고객 분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에이닷 전화는 기존 T전화의 주요 기능도 계승했다. '통화 녹음' 기능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녹음된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AI가 핵심 내용을 정리해주는 '통화요약' 기능도 매월 30건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통역콜' 기능은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에이닷 전화 앱에서 직접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반면 아이폰 사용자는 에이닷 전화 앱을 실행한 후 에이닷 앱을 통해 AI 기능을 사용해야 한다. 조현덕 SK텔레콤 AI Communication 담당은 "전화 본연의 경쟁력을 AI로 강화하고 통화 맥락과 관계를 관리해주는 개인 비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에이닷 전화 출시로 SK텔레콤은 AI 기반 통신 서비스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다른 통신사들의 대응과 시장의 변화가 주목된다.
2024-10-14 11:54:21
SK텔레콤, T로밍 첫 이용 고객 대상 50% 캐시백 이벤트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바로(baro)' 요금제 개편 1주년을 맞아 5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4개월 간 T로밍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로밍 첫 이용 5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60개월 간 로밍 요금제를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대상 고객이 기간 내 참여를 신청하고 바로 요금제에 가입하면, 로밍 요금의 5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T로밍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이벤트 대상 로밍 요금제(baro 3/6/12/24GB, baro YT 4/7/13/25GB)에 가입하면 된다. 캐시백으로 제공되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로밍 요금이 청구되는 해당월의 20일에 이벤트 신청 시 입력한 네이버 아이디로 적립된다. 다만, 0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은 요금제 혜택으로 로밍 50% 할인이 자동 적용돼 이번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T전화를 통해 로밍 시 무료 전화/문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SKT의 바로 요금제는 작년 6월 데이터 증량 개편 후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4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SK텔레콤은 당시 3/4/7GB로 제공되던 바로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요금 인상 없이 최대 71% 확대해 각각 3/6/12GB로 늘리고 24GB를 신설했다. 또한, 충전 상품도 1GB당 9천 원에서 5천 원으로 45% 인하했다. 윤재웅 SKT 구독CO 담당(부사장)은 “T로밍을 한 번 경험한 고객은 재이용률이 매우 높은 편인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이벤트 또한 보다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 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로밍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0 09:19: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KT, 대규모 인력 재배치 추진...희망퇴직·자회사 설립 병행
2
[ESG 없는 ESG ⑤·끝] '회장님'만 유리한 지배구조 개편…기업 가치는 '밸류 다운'
3
물리에 이어 화학까지…2024 노벨상 휩쓴 AI
4
[단독] 4000억 예산 쏟는 수소차 시대…택도 없는 생산능력
5
소설가 한강, 한국 작가 최초 노벨 문학상···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선 강렬한 시적 산문"
6
'D램 신화'에 빠진 삼성전자와 'HBM'으로 비상하는 SK하이닉스
7
'첫 정기인사' 앞둔 신세계 정용진 회장…'신상필벌' 칼 빼들까
8
개인정보 유출 사고, 4년간 해킹으로 148건 발생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