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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TL' 대규모 업데이트 '비상' 공개...신규 지역 추가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가 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의 대규모 업데이트 '비상(飛上)' 계획을 25일 공개했다. 엔씨는 지난 22일 판교 R&D센터에서 'TL MEET UP' 행사를 통해 신규 지역 '톨랜드' 티저 영상과 함께 '비상' 업데이트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4시간 이상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무제한 Q&A 세션을 통해 소통했다. '비상' 업데이트는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첫째, '스킬 특화' 등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전투의 확장'이다. 스킬 당 최대 5종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스킬 특화'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스킬 조합을 만들 수 있게 된다. 둘째, '성장 경험 개선'이다. 6인 파티 던전의 일반 난이도를 낮추고, 30단계로 구성된 '도전 차원진'을 추가해 이용자의 성장 단계에 맞는 던전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랜덤 특성 전환', '룬과 소켓', '젬스톤', '탈리스톤' 등 다양한 성장 시스템을 도입한다. 셋째, 신규 지역 '톨랜드' 추가다. 8월 21일 오픈 예정인 '톨랜드'에서는 최고 레벨 55까지 확장되며, 6종의 필드 사냥터, 3종의 필드형 던전, 4종의 필드 보스, 2종의 아크보스, 5종의 협력 던전 등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낚시, 요리, 아미토이 원정 등 생활형 콘텐츠와 신규 코스튬 업데이트도 예정되어 있다. 엔씨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해 다음 달 24일부터 4주 동안 '하이퍼 부스팅' 서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서버에서는 빠른 성장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기간 종료 후 원하는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할 수 있다.
2024-06-25 11: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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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마존게임즈와 손잡고 MMORPG '쓰론 앤 리버티' 9월 17일 글로벌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다가오는 9월 17일(현지 기준)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TL은 북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은 PC 스팀(Steam), 플레이스테이션 5(PS5),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원 언어는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일본어이며, 음성 언어는 영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를 제공한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시장 출시를 앞두고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OBT(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OBT를 통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문영 엔씨 TL 캡틴은 "글로벌 게임 서비스 경험과 역량을 갖춘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높은 완성도로 한국과 글로벌 이용자에게 TL 고유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브 리 콰이 아마존게임즈 써드파티 퍼블리싱 총괄은 "TL의 장대한 스케일을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흥분된다"며 "론칭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이용자가 9월부터 TL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엔씨는 TL 글로벌 서비스와 더불어 한국에서는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이용자에게 업데이트 계획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TL MEET UP' 행사를 6월 22일(토) 오후 2시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TL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TL 글로벌 론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게임즈 TL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19 09: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