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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6월 WWDC 개최...AI 기능 대신 OS에 초점 맞출 듯
[이코노믹데일리] 아이폰 제조기업 애플이 오는 6월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를 열고 자사 운영체제(OS) 개선 방안을 소개한다. WWDC는 6월 9~13일 개최되며 매년 9월 아이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애플의 가장 큰 행사로 꼽힌다. 이 자리에서 애플은 전 세계 개발자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새로운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공개한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비롯한 주요 기기의 운영체제(OS) 업데이트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자사 기기에 탑재될 운영체제의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올해 행사에서는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이 발표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애플은 아이폰 등 기기에 탑재되는 일부 AI 핵심 기능의 출시를 연기한 상태다. 최근 애플은 올해 출시 예정이었던 AI 음성 비서 '시리'의 '더욱 개인화된' 기능을 내년으로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엔지니어링 문제와 버그로 시리 개편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블룸버그 통신은 iOS 18.4에 탑재될 예정이었던 시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iOS 18.5로 연기되거나 일부 기능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애플은 2023년 WWDC에서 '비전 프로' 혼합현실(MR) 헤드셋을 공개했고 지난해에는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선보였다.
2025-03-26 08:58:58
"AI 기능 '뻥튀기' 광고", 애플 '허위·과장 광고'…보상 없으면 법적 대응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YMCA가 애플의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 관련 허위·과장 광고 의혹을 제기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서울 YMCA는 애플이 AI 기능 출시 연기 사실을 숨기고 아이폰을 판매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소비자 보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보상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및 검찰 고발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 YMCA는 13일 "애플이 온디바이스 AI 기능 '애플 인텔리전스'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부당 이익을 취했다"고 주장하며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보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YMCA 측은 애플이 지난해 6월 연례 개발자 회의(WWDC)에서 차세대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발표하고 iOS 18 버전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나 최근 출시가 내년 이후로 연기된 점을 문제 삼았다. 특히 서울 YMCA는 애플이 '애플 인텔리전스' 광고를 유튜브에서 삭제하기 이전부터 출시 연기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아이폰 판매를 지속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YMCA 측은 "애플 인텔리전스 광고와 이를 통한 아이폰 판매는 명백한 허위·과장 광고 행위이며 부당하게 이익을 편취한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더불어 YMCA는 아이폰16e 모델의 국내 가격 논란을 언급하며 "아이폰16e의 경우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국내 가격 책정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높았으나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탑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싼 가격을 감수하고 구매한 소비자들이 많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애플이 AI 기능에 대한 기대 심리를 악용하여 아이폰 판매를 늘렸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서울 YMCA는 애플의 허위·과장 광고 의혹에 대한 책임을 묻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YMCA 측은 "애플이 허위·과장 광고를 통한 제품 판매에 대해 적절한 보상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고 검찰 고발까지 검토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서울 YMCA의 강경 대응은 '애플 인텔리전스' 출시 연기 사태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향후 애플의 대응이 주목된다.
2025-03-13 10:55:01
애플, 챗GPT 통합한 '시리' 공개… AI 접목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애플은 자사 음성 비서 '시리'와 챗GPT 통합을 포함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전을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등에 배포한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6월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챗GPT 통합을 처음 발표한 이후 6개월 만이다. 챗GPT 통합은 애플의 인공지능(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의 핵심 기능 중 하나다. 이번 챗GPT 통합 기능 출시로 아이폰 등 애플 기기들도 AI 접목을 본격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챗GPT는 주간 활성 이용자 수가 2억5000만명에 달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AI 모델이다. 챗GPT를 탑재하면서 시리는 더 똑똑해졌다. 복잡한 질문이나 문제에 대해 시리가 챗GPT를 이용해 답변을 제공한다. 시리가 이용자의 특정 질문에 챗GPT의 답변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이용자의 허락을 받아 챗GPT를 통해 답을 제시하는 형태다. 이 통합 기능은 오픈AI의 최신 AI 모델인 GPT-4o(포오)를 기반으로 한다. 애플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오픈A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애플은 구글의 제미나이 등 다른 AI 모델도 애플 인텔리전스와 통합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번에 배포된 소프트웨어에는 이용자가 새로운 이모지를 만들고, 이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나 특정 요구사항에 맞춰 이미지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도 담겼다. 이용자가 특정 텍스트를 선택하면 텍스트 어조를 바꾸거나 문장을 더 간결하게 만들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 애플은 시리가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음악의 재생 모드를 변경하는 등 이용자 지시에 따라 특정 앱 내에서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업데이트된 기능을 내년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12일 "많은 투자자는 애플 인텔리전스의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아이폰 판매량이 증가하고 업그레이드 주기가 촉진되며, 향후 애플이 소비자 중심 AI 분야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반영하듯 애플 주가는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 동부 시간 11일 오후 1시 18분(서부 시간 오전 10시 18분) 기준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0.54% 오른 249.10달러(약 35만6387원)에 거래됐다. 장 중에는 사상 처음 250 달러(약 35만7675원)를 찍기도 했다. 시가총액도 3조7650억 달러(약 5386조5800억원)로 불린 애플은 시총 순위 2위 엔비디아(3조3990억 달러·약 5863조9400억원)와 격차를 벌리며 사상 처음 4조 달러에 접근하고 있다.
2024-12-12 14: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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