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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사장, "XR 생태계서 AI 이점 확인할 때"
[이코노믹데일리]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4'에서 퀄컴과의 협력을 시사한 걸로 알려졌다. 노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퀄컴의 전문성은 미래 갤럭시 인공지능(AI) 경험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제는 획기적인 확장현실(XR) 생태계에서 새로운 렌즈를 통해 AI의 이점을 확인할 때"라고 말했다. XR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등을 모두 포괄하는 말이다. VR기기론 메타의 메타퀘스트, AR기기론 애플의 비전프로가 대표적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초 퀄컴, 구글과 함께 XR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발표한 뒤 이번에 새로운 발언이 나온 만큼 가전업계는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일단 새로운 렌즈를 언급한 걸 두고 새 형태의 XR기기 공개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추측이다. 삼성전자 사장이 직접 퀄컴의 연단에 올라 발표를 진행한 이례적 상황에 대해서도 강력한 두 회사가 동맹 구축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또 두 회사의 협력이 두터워지며 삼성전자가 내년 초 공개할 스마트폰 S25 시리즈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 전량 퀄컴 스냅드래곤 시리즈를 채택할 것이라는 예측도 제기됐다. 현재 갤럭시 시리즈 AP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와 퀄컴의 스냅드래곤를 같이 탑재하고 있다.
2024-10-22 20:19:45
애플 '코리아 패싱' 이번에도 또…비전프로·통화녹음 대상 제외
[이코노믹데일리] 애플이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4에서 또다시 한국을 의도적으로 배척했다. 국내 애플 이용자의 충성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인데도 여전히 '코리아 패싱'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개최된 WWDC 2024에서 확장현실(XR) 기기 '비전프로'의 해외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중국, 일본 등 총 8개국이 발표됐으나 한국은 출시 지역에 포함되지 않았다. 비전프로는 애플이 지난해 열린 WWDC 2023 당시 최초로 공개된 XR 헤드셋이다. 올해 2월 미국에서만 선 출시했으나 비싼 가격 탓에 흥행에는 실패했다. 비전프로 가격은 3500달러(약 479만원)로 약 500만원에 육박한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비전프로가 한국 시장에 우선 출시될 것으로 봤다. 지난달 블룸버그통신이 "비전프로가 출시될 해외 시장은 한국을 비롯해 독일, 프랑스, 호주, 일본, 중국 등이 포함될 것"이라는 보도도 내놨으나 예상을 빗겨간 것이다. 애플의 코리아 패싱은 새롭게 공개한 통화녹음·텍스트 변환 기능에서도 이어졌다. 아이폰 이용자는 새 운영체제(OS)인 iOS18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올 하반기부터 통화 녹음과 텍스트 변환, 요약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애플은 텍스트 변환·요약 기능을 지원하는 8개 언어에서 한국어를 제외했다. 애플이 한국 시장을 등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점유율은 사상 처음으로 25%를 넘는 등 소비자의 선호도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애플은 한 번도 아이폰 신제품을 1차 출시국에 포함한 적이 없었다. 이런 상황 속 애플이 하반기에 내놓을 아이폰16 1차 출시국에 한국이 포함될지 주목된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선 애플이 한국에 아이폰16 시리즈를 1차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면서도 "1차 출시국 리스트는 제품 공개 직전까지 확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6-12 16: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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