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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G,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프로게이머 팝업 스토어 오픈…최대 46% 할인 및 팬사인회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이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2층에서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게이머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로지텍 G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제품 전시 공간을 넘어 e스포츠 프로 선수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최첨단 게이밍 기어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프로 선수와 팬들의 소통은 물론 폭넓은 게이밍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셉트로 기획되었다. 방문객들은 로지텍의 최신 게이밍 기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최신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 DEX’와 래피드 트리거 게이밍 키보드 ‘PRO X TKL RAPID’ 등 핵심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는 로지텍 게이밍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일부 품목은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어서 평소 로지텍 게이밍 기어에 관심 있던 소비자들에게 절호의 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팝업스토어 내 심레이싱 체험존에서는 레이싱 게임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으며 게이밍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각인 서비스가 제공되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제품을 소장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로지텍 게이밍 기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29일 오후에 진행되는 인기 e스포츠 팀 Dplus KIA(디플러스 기아) 팬사인회 참여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인기 프로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는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로지텍의 혁신적인 게이밍 제품들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인기 프로게이머 팬사인회를 비롯한 풍성한 이벤트들을 통해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28 11:10:21
'이것이 체급 차이다'…TES, 팀 리퀴드 2-0 제압
[이코노믹데일리] 전날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일격을 당하긴 했지만 우승 후보는 우승 후보였다. 탑 e스포츠가 팀 리퀴드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팀 리퀴드는 분전했으나 체급 차이를 넘을 수는 없었다.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펼쳐진 2025 퍼스트 스탠드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2일차 두 번째 경기에서 탑 e스포츠가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인베 단계에서 브라움을 앞세운 탑 e스포츠가 트리스타나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다만 팀 리퀴드는 '엄티' 전성현의 신 짜오가 이른 타이밍에 바텀 갱을 성공시킨 데 이어 5분경에 한 번 더 애쉬를 잡아내며 반격에 나섰다. 경기는 접전 양상으로 흘러가는 듯 보였으나 탑 e스포츠가 조금씩 이득을 취하고 있었다. 탑 e스포츠는 특유의 교전력을 앞세워 한타를 잇따라 승리했고, 파멸의 아타칸과 바론을 모두 처치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결국 1만 골드까지 격차를 벌린 탑 e스포츠는 31분경 팀 리퀴드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했다. 2세트는 탑 e스포츠가 초반부터 빠른 속도로 경기를 터뜨렸다. 미드 라이너 '크렘' 린젠의 사일러스가 흐웨이를 상대로 솔로 킬을 기록한 데 이어 상대 정글에서 마오카이를 잡아내며 경기 균형이 일찌감치 무너졌다. 팀 리퀴드는 16분경 아트록스를 잡기 위해 바텀 다이브를 시도했으나 역으로 모두 제압당했다. 특히 '카나비' 서진혁의 판테온은 궁극기 '거대 유성'을 활용해 상대의 노림수를 전부 무력화했다. 탑 e스포츠는 22분경 격차를 1만 골드로 벌렸고 이후 이어지는 한타에서 모두 승리하며 27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플레이어 오브 더 시리즈'는 탑 e스포츠의 정글러 '카나비'가 차지했다. '카나비'는 1세트 바이, 2세트 판테온을 플레이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2025-03-11 21:57:51
T1,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우승… VCT 퍼시픽의 자존심 드높여
[이코노믹데일리] 발로란트 e스포츠 팀 T1이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라이엇 게임즈는 VCT 퍼시픽 대표로 출전한 T1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태국 방콕 UOB 라이브에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플레이오프에서 EMEA, CN, 아메리카스 지역 최강팀들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우승은 T1이 2023년 VCT 퍼시픽 리그 합류 이후 처음으로 국제 대회 정상에 오르는 쾌거다. T1은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에서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팀 DRX를 2대0으로 완파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CN 우승팀 에드워드 게이밍에게 1대2로 패하며 위기를 맞았다. 패자조로 떨어진 T1은 EMEA 킥오프 우승팀 바이탈리티를 만나 1세트를 접전 끝에 내줬으나 2, 3세트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기사회생했다. 이어진 패자조 결승에서 다시 만난 에드워드 게이밍과의 혈투 끝에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 최종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전 상대는 플레이오프에서 팀 바이탈리티와 에드워드 게이밍을 모두 2대0으로 꺾은 아메리카스 우승팀 G2 이스포츠였다. T1은 결승전 첫 세트 ‘로터스’를 5대13으로 크게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어진 2세트 ‘헤이븐’을 13대9로 가져오며 균형을 맞췄다. 3세트 ‘어비스’에서는 11대8로 리드했으나 연이어 5점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하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4세트에서 T1은 두 번의 연장전 끝에 15대13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 운명의 5세트 ‘펄’에서 T1은 전반을 8대4로 앞서며 유리하게 시작했으나 후반 들어 G2 이스포츠의 거센 반격에 8개의 라운드 중 7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 매치 포인트를 내주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았다. 하지만 T1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연장전으로 승부를 이어갔고 세 번의 연장전 끝에 16대14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마침내 마스터스 방콕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은 T1에게 있어 창단 이후 첫 국제 대회 우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024년 챔피언스 진출 실패 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단행한 T1은 ‘스택스’ 김구택, ‘버즈’ 유병철, ‘메테오’ 김태오, ‘실반’ 고영섭 등 실력파 선수들을 영입하며 ‘드림팀’을 구축했다. VCT 퍼시픽 킥오프 준우승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뒤로하고 마스터스 방콕에서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특히 T1은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매일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서도 매 경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T1 윤으뜸 감독은 “발로란트라는 게임 특성에 맞는 선수 구성으로 우승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우리만의 선수 구성과 전술로 정상에 오른 만큼 다른 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스터스 방콕 MVP는 2연속 마스터스 우승을 달성한 ‘메테오’ 김태오가 차지했다. 김태오는 “좋아하는 게임을 하면서 역사 속에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며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03-04 15:19:27
페이커, TGA '올해의 e스포츠 선수' 2연속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게임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2년 연속 '올해의 e스포츠 선수'로 선정됐다. 페이커의 소속팀 T1도 '최고의 e스포츠 팀'으로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페이커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피콕 시어터에서 열린 2024년 TGA 시상식에서 '올해의 e스포츠 선수'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페이커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e스포츠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탁월한 활약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그는 지난해에도 동일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라이엇 게임즈가 출범한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도 이름을 올린 페이커는 LoL e스포츠에서 10년 넘게 활동하며 남다른 성적을 기록해왔다. 2013년 데뷔 이후 페이커는 롤드컵 4회 우승(2013, 2015, 2016, 2023), 국내 리그(LCK) 10회 우승, LCK 최다 경기 출전(935경기), 개인 승리 수(631승) 등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롤드컵 결승에서는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되며 중국의 강팀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세트스코어 3대 2로 꺾는 데 크게 기여했다. T1도 이날 '최고의 e스포츠 팀' 부문을 수상했다. T1은 올해 롤드컵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대회 결승은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진행됐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5000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LoL의 글로벌 인기와 T1의 강력한 팬덤을 확인시켜주는 대목이다. TGA는 캐나다 게임 언론인 제프 케일리가 2014년부터 기획한 세계 최대 게임 시상식으로 전 세계 게임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TGA의 전체 온라인 시청자 수는 1억1800만 명에 달했으며 올해에도 큰 주목을 받았다. TGA는 매년 다양한 부문에서 게임과 관련된 인물, 팀, 작품을 선정하며 게임 업계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페이커는 "이번 수상은 팀원들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 준 결과"라며 감사를 표했다. T1 역시 "전 세계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4-12-13 16: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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