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9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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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금융지주 당기순이익 15.4조 '역대 최대'…전년比 9.9%↑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상반기 금융지주회사의 당기순이익이 은행·증권 중심으로 15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10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iM·BNK·JB·한투·메리츠)의 연결당기순이익은 15조44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3872억원(9.9%) 증가했다. 이는 반기 기준 최대 규모다.  자회사 등 권역별 이익(개별당기순이익 기준) 비중은 은행이 59.0%로 가장 높았고, 금융투자 16.4%, 보험 13.4%, 여신전문금융사(여전사)등 7.5% 순이었다.  업권별로는 은행이 1조6898억원, 금융투자가 43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9.3%, 17.9%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보험 932억원, 여전사 등 3343억원으로 3.8%, 20.0%씩 감소했다.  금융지주의 연결 총자산은 6월 말 기준 3867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12조8000억원(3.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은행지주회사의 총자본, 기본자본, 보통주자본비율 등 자본 적정성 지표는 각각 15.87%, 14.88%, 13.21%로 전년 말보다 소폭 상승했다. 규제 비율도 모두 상회했다.  금융지주의 6월 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04%로 지난해 말 대비 0.14%p 상승했다.  손실흡수능력을 판단하는 지표인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04.3%로 전년 말보다 18.0%p 하락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29.0%로 0.9%p 상승했고, 자회사 출자여력을 보여주는 이중레버리지비율은 112.1%로 1.2%p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반기 금융지주는 총자산 증가와 당기순이익 확대 등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다만 선제적 자산건전성 관리를 위한 금융지주 차원의 완충능력 확보와 지속적인 차주의 이자 상환 부담 완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11-04 09: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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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 '2025 APEC CEO 서밋' 현장 지원…글로벌 손님 맞이에 앞장 外
										[이코노믹데일리] KB금융, '2025 APEC CEO 서밋' 현장 지원…글로벌 손님 맞이에 앞장        KB금융그룹이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Summit KOREA 2025(APEC CEO 서밋)'기간에 해외 정상급 기업인과 각국 대표단의 편의 향상을 위한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KB금융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3일간 'APEC CEO 서밋' 현장에서 한국의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K-푸드 체험존인 'KB 푸드트럭 파크'와 KB국민은행의 이동점포를 활용한 'KB 환전 버스'를 운영한다.  KB 푸드트럭 파크에서는 'KB착한푸드트럭'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8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해 각국 대표단과 봉사자들을 위해 마련한 음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외국 참가자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국식 핑거푸드를 준비했다. 더불어 유학생 봉사단과 함께 참가국의 언어로 번역한 메뉴도 직접 제작해 QR코드 형태로 지원한다.  특히 KB금융으로부터 컨설팅, 영업환경 개선, 행사 참여 기회를 꾸준히 지원받고 있는 KB착한푸드트럭 사장님들이 성공적인 APEC 행사 운영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선순환의 장을 만들었다.  주요 계열사인 국민은행은 APEC 회원국 참가자들에게 통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KB 환전 버스'를 운영한다. 버스형 이동 점포와 상주 직원을 현장에 파견해 회원국의 주요 거래 통화 환전을 지원하고, 최대 80% 수준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 2025년 더 아트프라자 을지폴리 개최        IBK기업은행은 오는 11월 2일까지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IFT 로비와 인근 선큰가든 및 지하아케이드에서 '2025 더 아트프라자 : 을지폴리 by IBK(아트프라자)'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트프라자는 신진작가의 판로개척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업은행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작년에는 약 3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을지로 주요 산업과 예술을 접목시킨 신진 작가 126명의 작품 600여점이 출품된다. 기업은행은 신진 작가에게 작품 판매 수익 전액 지급과 멘토링 지원, 을지로 소재 갤러리와 전시 연계 등을 지원한다.  또한 풍성한 즐길거리를 위해 △을지로 소상공인이 참여해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TAP 마켓 △문화 강연(김영하 작가, 조승연 작가, 김찬용 도슨트, 김상욱 교수) △음악 공연(이무진, 타이거디스코, 세이수미, 불고기디스코)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쇼 △도슨트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IBK카드로 건 당 50만원 이상 일시불로 전시작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5% 할인(최대 5만원)과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TAP 마켓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기반 무료 결제 단말기 '박스 포스(BOX POS)'를 지원한다.  iM뱅크,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 후원        iM뱅크(아이엠뱅크)는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M뱅크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022년 체결한 '대구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민주시민체험활동 과정에서 획득한 민주(가상)화폐를 기부하면 iM뱅크가 이를 실제 현금으로 환산해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된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학생들의 기부금 사용처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으로 선정됐다. 올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대구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161명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2025-10-29 17: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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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증권, 예강희망키움재단과 소방공무원 눈 수술비 3억원 기부 外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은 예강희망키움재단과 전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키움증권이 2억원, 예강희망키움재단이 1억원을 각각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이진호 소방청 기획조정관, 김도운 소방가족희망나눔 이사, 하늘안과 김동수 대표원장, 박상조 예강희망키움재단 대표, 양성욱 키움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이 참석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력이 나빠진 소방관의 눈 수술을 지원해 화재 현장에서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인 '키움과 밝음'를 시작했다.  작년에는 3억원을 기부해 소방관 218명의 수술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강희망키움재단이 새로 출범하며 뜻을 함께 했다. 예강희망키움재단은 다우키움그룹 창업주 김익래 전 회장이 사회 환원을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과밝음 프로젝트로 소방관의 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국민 안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증권, '국내 주식형' 펀드 등 3종 추가…더 넓어진 투자 경험        카카오페이증권은 'iM에셋 타이거 포커스 증권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비롯해 'KCGI코리아 증권투자신탁1호', '미래에셋장기성장포커스 증권투자신탁1호' 등 펀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카카오페이증권이 중개 판매하는 펀드는 총 31종으로 늘어났다.  이번 신규 편입은 국내 주식형 액티브 펀드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진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그동안 해외 투자 중심이던 상품 라인업에 '국내 주식형' 펀드 등을 추가해 개인 투자자의 성향과 투자 목적에 맞춘 선택 폭을 넓혔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이번 펀드 3종 편입으로 사용자들의 다양한 투자 성향과 시장 수요를 반영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며 "특히 고액자산가 중심의 사모펀드 전략을 소액으로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KB증권, '오늘의 콕' 올해 누적 조회수 1000만 돌파        KB증권은 자사 대표 금융 콘텐츠 시리즈 '오늘의 콕'이 올해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 22일까지의 집계 기준으로 총 1011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KB증권의 디지털 금융 콘텐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오늘의 콕은 주식 뿐만 아니라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다. 투자자들의 자산관리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지난 2022년 8월 출시돼, 올해 10월 기준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 성장하며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오늘의 콕이 고객들의 투자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성장을 돕기 위해 맞춤형 금융 콘텐츠와 신뢰도 높은 투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토스증권, 글로벌 뉴스 서비스 대폭 확대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사 글로벌 뉴스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토스증권 고객은 세계 주요 언론사의 프리미엄 기사를 언어와 비용의 제약 없이 국문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추가된 매체는 글로벌 주요 매체 6개사로, 글로벌 미디어 그룹 다우존스(Dow Jones) 산하의 △월스트리트저널(WSJ) △바론즈(Barron’s) △마켓워치(MarketWatch)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IBD) △MT 뉴스와이어(MT Newswires) △팁랭크스(TipRanks) 등이다.  이번 개편으로 토스증권의 미국 시장 관련 뉴스 공급량은 지난7월 대비 약 3배 증가했으며, 다루는 종목 뉴스의 양도 2배 가까이 확대됐다. 토스증권은 번역 품질 검수와 강화 학습을 지속해 콘텐츠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향후 더 많은 글로벌 뉴스 매체를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 시장의 핵심 뉴스를 한국어로, 그리고 무료로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은 국내 투자 환경에서 의미 있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정보 격차 없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16: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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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 양성…중장기 경력 개발 프로그램 마련 外
										[이코노믹데일리]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 양성…중장기 경력 개발 프로그램 마련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금융소비자보호 앰배서더'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비자 중심 금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마련된 것으로,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직원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임명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직접 10명의 앰배서더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결의문 서명 등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다.  선발된 앰배서더는 △금융소비자보호 주요 정책 동향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배경 △금융취약계층 지원제도 등을 포함한 전문 연수를 받게 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과 금융소비자보호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주요 대학 교수진과 변호사, 금융감독원, 경찰청 관계자의 특강과 네트워킹 만찬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앰배서더는 고객과 함께하는 제도개선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금융소비자보호 활동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향후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업무 체험과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중장기적 경력 개발 프로그램(CDP, Career Development Plan)을 활용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iM뱅크 "첫 로그인하고 '이디야커피 나폴리맛피아' 콜라보 신메뉴 받으세요"        iM뱅크(아이엠뱅크)는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인 이디야커피와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고 애플리케이션(앱) 첫 가입이나 '잠자는 내돈 찾기 서비스' 사용 고객에게 이디야 제품을 증정하는 '안녕, iM뱅크·안녕, 내 꽁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이디야커피의 '나폴리맛피아'와 협업한 특별메뉴 한정판 헤이즐넛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iM뱅크는 이디야커피와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11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첫 번째 이벤트 '안녕, iM뱅크 안녕, 헤이즐넛'은 iM뱅크 앱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디야x나폴리맛피아'의 협업 한정판 헤이즐넛 메뉴를 3종을 모두 제공한다. 오는 11월까지만 판매되는 한정판 메뉴로 iM뱅크를 첫 사용하는 고객 전원에게 실시간으로 100% 당첨 상품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다.   두 번째 이벤트 '안녕, 잊고 있던 내돈'은 신규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iM뱅크 고객들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데 '잠자는 내 돈 찾기' 서비스 조회 시 추첨을 통해 이디야커피 시그니처 라떼를 총 500명에게 추첨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iM뱅크 앱 혜택 페이지, 이디야멤버스 앱,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 울산과 거제지역에 '외국인전용센터' 오픈…편의성 향상        BNK경남은행은 외국인들의 금융 편의성 향상을 위해 '외국인전용센터'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인전용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 중인 울산 대송지점과 경남 거제고현지점 2개 영업점에 설치됐다.  매월 일요일 격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점심시간 1시간 휴점)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요 업무로는 △원화·외화 요구불예금에 대한 신규 및 해지(카드 발급 포함) △제사고 및 제신고 업무 △경남은행간 계좌 이체 △카드 재발급 업무 △해외송금 전용계좌의 예약송금 등록 업무 △전자금융(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서비스) 관련 업무 △고객 상담, 수신·여신·외환 등 은행 상품 안내 및 외국인 대상 마케팅 활동 등이 있다.  Sh수협은행, 찾아가는 '보이스피싱ZERO' 예방 교육 실시        Sh수협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송파경찰서와 함께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 수협은행은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유형과 피해현황을 설명하고 △가족‧지인 사칭 △정부기관‧택배사 사칭 △카드사 콜센터 ARS 가장 사기 △저금리 대환대출 빙자형 사기 △딥페이크나 딥보이스 기술을 이용한 투자유도 사기 등 다양한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범죄 수법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며 각각의 상황에 따른 대처방안을 소개했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서울송파경찰서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7월에는 잠실역 인근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는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2025-10-27 17: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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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 MSCI ESG 평가 3년 연속 'AAA' 쾌거 外
										[이코노믹데일리] 우리금융, MSCI ESG 평가 3년 연속 'AAA' 쾌거        우리금융그룹은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실시한 2025년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MSCI ESG 평가는 전 세계 8500개 이상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표준 지표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평가 등급은 AAA(최상위)부터 CCC(최하위)까지 7단계로 나뉘며, 'AAA' 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의 ESG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우리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기업 지배구조 △데이터 정보보호 △환경 영향 등의 항목에서 'Leader(선도그룹)' 수준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3년 연속 최상위(AAA)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이사회 내 '윤리·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해 이사회 중심의 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윤리경영 거버넌스를 고도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SaaS 활용 보안 가이드를 마련하고, 그룹 공동 클라우드 전용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선제적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마련한 점도 리더십 부문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환경 분야에서도 친환경 금융 지원을 꾸준히 확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2024년 약 27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Green Bond)을 발행해 친환경 프로젝트 자금을 조달했으며,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한국수자원공사와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해 재생에너지 도입 기반을 마련했다.  BNK경남은행, 플렛디스 '유망중소기업' 선정…"성장 잠재력 높이 평가"        BNK경남은행은 함정용 기관제어시스템을 만들고 있는 플렛디스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허종구 경남은행 부행장은 플렛디스 본사를 방문해 권병헌 대표에게 유망중소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지난 2002년에 설립된 플렛디스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해외 글로벌 방산 및 항공전문기업 그리고 국내 방산업체에 함정용 통합기관제어시스템을 납품하고 있어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등 각종 인증을 취득한 플렛디스는 지난해 '2024년 창원형 강소기업'에도 지정됐다.  iM뱅크, 제3회 iM재테크 포럼 개최…자산관리 전략 제시        iM뱅크(아이엠뱅크)는 대구 수성구 소재 호텔수성에서 '제3회 iM 재테크(財-Tech) 포럼'을 개최하고,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분야의 전문가인 오태민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지역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일반 고객 등 약 160여명이 참석했고 가상자산 전문가 오태민 교수의 '스테이블 코인과 금융의 토큰화'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금융 환경이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스테이블코인과 자산 토큰화 기술이 금융시장과 자산관리 패러다임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고객들에게 심도 있는 시장 인사이트와 실질적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 동향, 토큰화 기술을 활용한 자산 운용 방식, 금융기관의 역할 변화, 규제 및 제도 정비 방향 등이 구체적으로 다뤄졌으며, 향후 금융 생태계 전반에 걸친 구조적 변화와 투자자 관점의 시사점이 제시됐다.  KB금융, '문화의 날, 별과 함께 날다' 이벤트…"문화지원 프로그램 지속 확대"        KB금융그룹은 '문화의 날(10월 18일)'을 맞아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둘리뮤지엄에서 어린이 관람객과 '문화의 날, 별과 함께 날다'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KB금융은 둘리뮤지엄에 방문한 어린이 중 선착순 50명에게 KB금융의 대표 캐릭터인 스타프렌즈를 활용한 키링 인형과 색연필 등 선물을 제공하고 스타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자유롭게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했다. 오는 21일에는 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의 날'은 1972년 문화예술진흥법 제정에 따라 문화발전의 기운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자 매년 10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KB금융은 지난 9월부터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KB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는 전국 주요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총 45여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민 누구나 전시 관람 또는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 내 '전국 공립 박물관, 미술관 무료관람' 메뉴에서 간편하게 신청하고 신청내역을 입장처에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은 오프라인 이벤트와 함께 이달 말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문화의 날, 별과 #함께날다 공유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KB금융의 '문화의 날' 홍보 콘텐츠를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리그램(공유)한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리움미술관 관람 티켓을 제공한다.
										2025-10-16 17: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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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부터 쇼핑·집콕까지…銀, 예금 통장 연계한 황금연휴 마케팅 경쟁
										[이코노믹데일리] 추석 연휴를 맞아 은행들이 예·적금 통장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과 쇼핑,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혜택을 연계한 마케팅 경쟁에 나서고 있다. 금융 혜택과 함께 실질적인 생활·여가 혜택을 결합해 고객층을 끌어들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출시한 'CJ PAY 우리통장'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티빙(TVING) 이용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CJ PAY 우리통장은 200만원 한도 내 최대 연 3% 이자를 제공하며, CJ PAY 결제 시 CJ ONE 포인트를 최대 2%까지 적립할 수 있는 입출금 상품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만명의 신규 가입 고객에게 TVING 3개월 이용권과 CJ ONE 2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거래 이력이 없는 첫 거래 고객에게는 올리브영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친구 추천 이벤트를 통해 계좌개설 시 추천인 아이디를 입력하면 추천인에게 선착순으로 TVING 1개월 이용권을 최대 6매까지 제공한다.  iM뱅크는 제125주년 독도의 날(매년 10월 25일)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독도 탐방·울릉도 고급 리조트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iM뱅크 영업점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및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 정기예금을 가입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정기예금 가입 후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독도 응원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벤트 참여시 독도 관련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와 함께하는 '2025  iM 독도 탐방대' 참여(10명, 11월 13~15일 예정, 당첨자 외 1인 동반 가능), 울릉도 소재 고급 리조트 '코스모스' 숙박권(15명), 울릉도 해양 심층수를 함유한 라운드랩 '1025 독도 미스트' 등 총 125명에게 경품을 추첨·증정한다.  Sh수협은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Sh매일받는통장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Sh매일받는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상품으로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으며, 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앱 '파트너뱅크'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매일 최종 잔액 중 △1000만원 이하(연 1.5%) △1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연 2.0%) △1억원 초과(연 0.1%)로 금액별 차등 적용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수협은행 입출금통장 첫 거래고객(연 0.9%,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제공) △마케팅 안내 전체동의(0.1%) 이며, 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단 우대금리는 1억원 이하 구간까지 적용된다.  가입 고객에게는 '오늘 이자받기' 서비스가 제공되며, 전일까지의 이자를 즉시 받을 수 있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신세계상품권(5만원권, 100명) △스타벅스상품권(3만원권, 100명) △올리브영상품권(1만원권, 200명)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은 보람상조피플과 제휴를 맺고 보람상조피플 홈페이지 에서 국민은행의 예·적금 상품 페이지로 연계돼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람상조피플 홈페이지 내 연계 링크를 통해 국민은행의 상품 가입페이지에 접속 후 예·적금 △KB 맑은하늘적금 △KB Star정기예금 등의 금융 상품을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민은행의 예·적금 상품과 보람상조피플의 상조상품을 동시에 가입한 고객에게 30만원의 축하금을 제공하는 '3년의 약속, 30만원의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은행의 이벤트 대상 상품(KB 맑은하늘적금, KB Star정기예금)을 3년 만기/납입 원금 100만원 이상 납입하고, 보람상조피플의 상조상품인 '세이브500'을 3년간 정상 납입 및 유지하는 게 조건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여행·문화·소비 등 생활밀착형 혜택을 강화한 마케팅이 활발하다"며 "금융 혜택과 함께 다양한 파트너십도 확대해 고객을 공략하는 전략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5-10-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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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특별 금융지원' 나선 銀…자금마련 필요한 기업·서민에 '힘'
										[이코노믹데일리] 은행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자금 마련이 필요하거나,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금융지원 및 우대 금리 적용에 나서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달 24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조12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업체당 소요자금 범위 내 10억원까지 신규 대출 지원 △최대 1.5%p 우대금리 제공 △원금 일부상환 조건 없는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총 538억원 규모의 '땡겨요 이차보전대출'을 운영 중이며, 지난달부터는 금융취약계층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특별지원 우대금리'를 기존 1.0%p에서 1.8%p로 확대 시행 중이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추석 명절 특별자금 1조6000억원을 마련해 경기 부진, 유동성 부족, 매출 감소 등으로 사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으로 'BNK 2025년 추석특별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추석특별대출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이달 31일까지 지원한다. 주요 지원대상은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성실상환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 한도는 최대 30억원이며,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p 금리감면도 제공한다.  iM뱅크도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조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대출' 지원에 나선다. 신규 5000억원, 만기연장 5000억원 규모로 이달 24일까지 실시한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최대 10억원이며,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신용등급 및 거래조건에 따라 금리 우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도 추석 특별자금 1조1000억원을 마련해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먼저 전북은행은 이달 21일까지 '추석 특별운전자금' 5000억원을 지원한다. 신규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원 대상은 상업어음 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거래 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광주은행은 이달 31일까지 6000억원 규모의 '추석 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자금은 신규자금 3000억원, 만기연장 300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50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규자금은 산출금리 대비 최대 연 1.2%p 금리우대를 제공해 금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제품생산 및 납품대금 결제, 원자재 구입, 기타 운영자금 등 경영 안정에 필요한 자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은행권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10-0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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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급여이체 고객 대상 '급여ON' 서비스 출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은행, 급여이체 고객 대상 '급여ON' 서비스 출시        NH농협은행은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 '급여ON(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급여ON'은 NH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별도 급여통장 개설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직장인 급여는 물론 연금·생활비·용돈 등 소득이 급여인정 기준을 충족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입 고객에게는 매월 5명을 추첨해 NH포인트(100만)를 지급하는 응모이벤트, 분기별 100% 당첨 룰렛이벤트, 미션 달성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응모 고객 중 추첨으로 △급여 입금액 두 배(1명, 최대 1000만원) △급여 입금액(3명, 각 최대 500만원) △BBQ 모바일 상품권(500명) 등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추석 귀성길 휴게소에서 신권 바꿔드립니다"        우리은행이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점포 '위버스(WeBUS)'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운영 일정은 이달 2~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진입로(하행 방향)에서 △신권교환 △자동화기기를 통한 신권 출금 △계좌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동 현금 입출금기(ATM)를 탑재한 특수차량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상시에는 은행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장애인 고객을 위해 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며, 지방 학생들에게는 금융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iM뱅크, 창립 58주년 창립기념일 행사 실시        iM뱅크(아이엠뱅크)는 오는 10월 7일 창립 제58주년을 맞아 대구 수성구 본점에서 창립기념일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967년 10월 7일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뒤 지난해 시중은행으로 전환해 확장 성장하고 있는 iM뱅크는 58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다양한 임직원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간소하게 진행된 기념식 절감 비용은 임직원 대상 다양한 포상으로 전환해 내부 결속력을 제고했다. iM뱅크인상을 비롯해 각 분야 동료들이 직접 선정한 직원에게 포상을 실시, 동기부여와 함께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성공적인 시중은행 전환, 내실경영을 통한 주가상승, 생산적 금융 적극 실행 등을 적극 추진하는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iM뱅크가 집중할 목표는 '차별화'로,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을 고객의 입장에서 새로운 경험을 찾자"고 말했다.  이어 "지방은행의 따뜻한 관계형 금융과 시중은행의 전국구 오프라인 영업망, 인터넷 은행의 디지털 역량을 갖춘 '하이브리드 은행'을 완성할 것"이라는 목표를 전하면서 가치 경쟁을 계속해 나갈 것을 밝혔다.  IBK기업은행,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금융지원…전문 컨설팅까지        IBK기업은행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안전경영활동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위험성평가사업 인정기업 등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을 은행과 보증기관에 추천하고 은행 및 보증기관은 추천받은 기업들에게 안전설비 설치, 안전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우대해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산업안전시설 투자 활성화를 위한 'IBK산업안전 활성화 지원대출'을 신규 출시했다. 이 상품은 총 1조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150억원 이내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대출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하고 전문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2025-10-01 17: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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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뱅크, 추석 이동점포 운영…신권 교환·ATM 사용 가능 外
										[이코노믹데일리] iM뱅크, 추석 이동점포 운영…신권 교환·ATM 사용 가능         iM뱅크(아이엠뱅크)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편의 제고와 신권 교환을 위해 입·출금(ATM)이 가능한 'iM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2일과 3일 운영되는 이동점포는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춘천 방향) 및 동대구역 광장에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명절을 맞아 현금 사용이 필요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신권 교환 △현금 인출 △송금 등 간편 업무 지원과 ATM을 운영할 예정이다.  iM이동점포는 금융단말기와 ATM이 탑재된 차량으로 금융 사각지대에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추석 명절 귀성객 금융 편의 제고를 위한 영업을 비롯해 △영업점 마케팅 지원 △지역 행사 홍보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 중이다.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강화를 통해 금융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iM이동점포는 이번 추석 연휴에도 고객 곁을 지키며 금융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군인 전용 '우리 WON하는 군인대출' 출시        우리은행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직업군인·군무원 전용 '우리 WON하는 군인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우리WON뱅킹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는 재직기간 3개월 이상 연소득 3000만원 이상인 직업군인(육·해군/해병대) 및 군무원이며, 향후 공군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대출이동서비스(갈아타기)'를 연계해 타 금융기관 대출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3억원이며, 금융권 최초로 복무 연차에 따라 장기복무자(5년, 10년, 15년 이상) 우대금리를 신설하는 등 최대 연 1.2%p까지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신상품 출시 기념으로 11월 30일까지 대출을 실행한 선착순 2000명에게 인당 최대 5만원까지 첫 달 이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의 핵심은 군 특화 비대면 인증·심사 체계다. 한국특수정보인증원의 '밀리패스(MILIPASS)'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군인 신분을 간편하게 인증해 별도 서류 제출이나 대면 확인 없이 신속히 대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제휴 인증으로 복무·근속 정보가 확인돼 우대금리 적용 기준이 자동 반영되며, 임관일 기준의 연속 복무기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NH농협금융, 생산적 금융 전담조직 신설 추진…계열사별 맞춤 사업 확대        NH농협금융지주는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금융지주 회장이 주관하는 전사 차원의 '생산적 금융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TF는 지난 8월 20일 개최됐던 '생산적 금융 활성화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금융당국의 TF운영에 발맞춰 정책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젝트 발굴을 체계적·실질적으로 담당할 조직이며, 내년 위원회로 격상해 실천동력을 배가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TF를 통해 △그룹의 생산적 금융 전략방향 수립 △사업 아이디어 발굴 △계열사 간 조정 등을 통해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산적 금융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H금융연구소는 생산적 금융의 물꼬를 어디로 터야할지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각 회사별 관련 부서가 실천 계획을 수립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해 현장과 연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농협금융의 생산적 금융 제1호 사업을 위해 NH투자증권은 지난달 29일 금융당국에 IMA 사업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를 통해 첨단산업·혁신기업 등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본유입을 적극 추진해 정부의 모험자본 공급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이밖에도 소공인 전용 화재보험 개발, 잠자는 자산(Idle Assets) 유동화 등 다양한 생산적 금융 확대 전략이 추진된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추석 연휴 전 비상근무 사무소 찾아 '긴급 점검'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경기 의왕 통합IT센터와 용산구 고객행복센터를 찾아 비상대응체계 및 안전시스템을 긴급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강태영 은행장은 통합IT센터 UPS(무정전 전원장치)실을 점검하며, 화재 안전성이 높은 연축전지 설비 등을 직접 확인했다. 통합IT센터는 명절연휴를 전후해 거래량이 집중됨에 따라 시스템 사전점검과 인프라 증설을 완료했고, 거래 및 보안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고객행복센터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콜 집중을 모니터링하고, 24시간 끊김 없는 고객상담에 나섰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고향을 찾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오는 2~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해 신권 교환 및 인출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10-01 14: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