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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부터 미슐랭까지…'이 카드'로 할인
※ '알쓸보카'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보'험 및 '카'드 업계의 머리말을 합성한 것으로, 한 주간 주요 보험·카드 업계의 따끈따끈한 이슈, 혹은 이제 막 시장에 나온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음이 포근해지는 주말을 맞아 알뜰 생활 정보 챙겨 보세요! [편집자 주] [이코노믹데일리] 흑수저 대 백수저로 나눠 펼치는 요리 진검승부에 최근 외식업계가 난리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의 가게는 이미 예약이 꽉 차 있을 정도다. 외식은 고객 소비 비중이 높고, 가장 쉽게 소비하는 부문인 만큼 카드사들도 외식 혜택을 탑재한 다양한 신용카드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식당서부터 미쉐린(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 선정 레스토랑까지 카드사에서 할인·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외식 할인카드와 서비스를 모아봤다. 12일 카드 비교 플랫폼 카드 고릴라에 따르면 미슐랭 맛집도 카드 혜택 대상으로 포함하는 신용카드는 통상 프리미엄 카드가 많다. 대표적으로 최근에 리뉴얼 출시된 현대카드의 'the Black'과 'the Purple'이 있다. 두 카드 모두 고메(Goumet) 바우처를 제공하는데, 바로 고메 바우처 대상에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인 '라망 시크레'와 '이타닉 가든'이 포함돼 있어서다. 이 외에도 삼성카드 'THE iD. PLATINUM'의 Dine with Mastercard 서비스를 받으면 미슐랭 2스타를 받은 서울 신라호텔의 '라연'에서 3만원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아멕스) 카드의 'Be my Guest' 서비스에는 국내 특급호텔 레스토랑 및 패밀리 레스토랑, 호텔 베이커리에서 할인을 제공한다. 레스토랑에서 6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원 할인, 호텔 베이커리에서 4만원 이상 결제하면 2만원 할인되는 서비스다. 앞서 언급한 미슐랭 2스타 '라연'과 흑백요리사의 백수저로 출연한 조은주 셰프가 총괄 셰프로 있는 63스퀘어 '터치더스카이'도 포함돼 있다. 카드 등급이 엘리트, 울트라, 더 플래티넘이어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다만 발급사 선택 서비스이기 때문에 소지한 아멕스 카드가 레스토랑에서 할인이 되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비자(VISA) 인피니트 등급의 프리미엄 카드 소지자라면 서울, 방콕, 도쿄, 싱가포르 등 총 10곳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와인 1병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VISA 인피니트 등급인 프리미엄 카드는 'ALL 우리카드 Infinite', 삼성카드의 'THE iD. TITANIUM' 등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홍콩 국제공항에선 PP(Priority Pass)카드로 미슐랭 1스타 맛집을 이용할 수 있다. 푸티엔(PUTIEN) 싱가포르 본점은 7년 연속 미슐랭 1스타로 선정된 맛집인데 PP카드로 주문 가능한 음식과 음료 세트 메뉴 중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다. 모든 음식점 할인카드로 결제한다면 미슐랭 식당은 물론 흑백요리사 셰프들의 가게에서도 할인·적립 혜택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KB국민카드 'My WE:SH'(모든 음식점 10% 할인, 월 최대 5000원 할인 한도) △현대카드 'M'(모든 음식점 5% 적립, 온라인쇼핑·해외결제와 통합 월 1만원 적립 한도) △롯데카드 'LOCA LIKIT Eat'(모든 음식점 60% 할인, 모든 혜택 통합 월 1만3000원 할인 한도) △현대카드 'Z play'(모든 음식점 10% 할인, 전월실적에 따라 월 6000원·1만원 할인 한도)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미식 탐방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카드의 바우처에는 '다이닝' 바우처가 있는데, 국내 특급호텔 레스토랑 또는 외식 업체에서 사용 가능한 다이닝 바우처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카드도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하나카드 'JADE First Centum'(총 13곳의 특급호텔 레스토랑 20만원 현장 할인 바우처) △현대카드 'Summit'(15만원 상당 바우처 중 고메 바우처 제공) △IBK기업은행 'K-22'(15만원 상당 플래티넘 외식 통합 이용권 바우처 제공) △신한카드 'The BEST-F'(17만원 상당 패밀리 레스토랑 바우처 제공)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Dear, Shopper'(10만원 상당 프리미엄 호텔 외식 이용권 바우처 제공) 등이다.
2024-10-1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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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 우리카드'로 해외결제수수료 0원 만드는 법
※ '알쓸보카'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보'험 및 '카'드 업계의 머리말을 합성한 것으로, 한 주간 주요 보험·카드 업계의 따끈따끈한 이슈, 혹은 이제 막 시장에 나온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음이 포근해지는 주말을 맞아 알뜰 생활 정보 챙겨 보세요! [편집자 주] 자료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코노믹데일리] 환전 우대 은행을 직접 찾아가 외화를 준비하는 것은 이제 옛말이다. 외화 선불 충전카드로 수수료 없이 환전과 해외결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다. 최근 다양한 외화 선불 충전카드 가운데 여행자들 사이에서 알짜 혜택으로 소문난 '트래블월렛 우리카드'의 혜택을 십분 활용하는 여행 꿀팁을 소개한다. 29일 카드 비교 플랫폼 카드 고릴라에 따르면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는 트래블월렛의 상업자 표시 카드(PLCC)다. 트래블월렛은 외화를 미리 충전하고 수수료 없이 해외결제 가능한 트래블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는 트래블페이 서비스에 신용결제를 더해 혜택을 강화한 신용카드다. 트래블월렛 우리카드가 여행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포인트는 4가지다. △본인 명의의 원화 계좌로 전 세계 45개 통화 충전 가능 △신용·선불결제 모두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적립한도 제한 없이 국내 1%, 해외 2% 트래블 포인트 적립 △해외 현금자동인출기(ATM) 인출 및 교통카드로 해외 사용 편리 등이다.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는 해외에서 없으면 아쉬운 혜택들을 하나의 카드에 모아 놨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편하게 만들어 준다. 여행 계획과 준비단계, 여행하는 순간, 그리고 여행이 끝나고 나서까지 이 혜택들을 실감해 보자. 꿀팁 첫 번째,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는 트래블월렛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전 세계 45개 통화로 환전이 가능하다. 따라서 한 국가 여행은 물론, 여러 국가를 여행할 때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여러 국가를 다니는 유럽여행, 스탑오버나 레이오버로 잠깐 머무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카드가 적합하다. 여러 국가에 다니면서 환전할 필요 없이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로 손쉽게 현지 통화를 충전하고 해외 이용 수수료 없이 결제하면 되기 때문이다. 꿀팁 두 번째, 해외여행 준비 단계라면 항공권, 숙박, 투어, 현지 교통권 등 결제할 건이 많다. 그럴 때는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로 결제한 후 트래블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채웠다면 적립한도 제한 없이 국내 1%, 해외 2% 트래블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적립처는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숙박이나 투어 등 온라인 해외결제 건도 포함된다. 이렇게 모은 트래블 포인트를 트래블페이 충전할 때 사용하면 여행경비에 보탬이 된다. 꿀팁 세 번째, 여행 중 목돈 결제·소액 결제·현금 결제 모두 가능하다. 해외여행 중 쇼핑이나 호텔이나 투어 결제 등으로 큰 금액을 결제하는 순간은 오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현금을 너무 많이 들고 다니는 건 위험한데, 이럴 때는 외화 충전 잔액이 부족해도 자동으로 신용결제 가능한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선불결제와 신용결제 모두 해외 이용 수수료 없이 결제 가능하다. 여기에 전월실적 40만원 이상을 충족했다면 해외 신용결제 시 2% 트래블 포인트 적립을 적립한도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다. 트래블월렛 우리카드 한 장으로 해외에서 목돈 결제는 신용결제, 소액 결제는 선불결제로 융통성 있게 활용한다면 결제 시 고민할 필요 없는 편리함과 적립 혜택을 모두 받는다. 또 카드 결제가 보편화된 우리나라와 달리 해외에서는 현금만 받는 곳이 여전히 많다. 그럴 때는 전 세계 어디서든 VISA 로고가 그려진 ATM을 찾아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를 통해 선불충전금에서 현지 통화로 출금하면 된다. 꿀팁 네 번째, 여행 끝나고 남은 외화는 잔돈 걱정 없이 즉시 환불할 수 있다. 여행 후 남은 외화 충전 잔액은 트래블월렛 앱으로 잔돈 걱정 없이 원화로 돌려받으면 된다. 남은 외화 충전 잔액은 0.5 달러(USD)에 해당하는 금액부터 환불 가능해 1000원 정도의 소액이라도 충분히 환불이 가능하다. 충전 금액을 원화로 환불할 때는 파는 시점의 '파실 때' 환율(현찰매입율)을 적용한다. 이처럼 추가 여행 계획이 없을 때 뿐만 아니라, 외화 가격이 저렴할 때 넉넉히 환전해 두었다가 여행 후 환율이 올랐을 때 원화로 환급 가능하기 때문에 소소한 환테크도 함께 할 수 있다. 마지막 꿀팁, 출국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를 알게 되었어도 늦지 않았다. 발급받은 즉시 전월실적에 관계없이 모든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다. 카드 발급 후 당월부터 다음 달까지는 실적 유예기간이기 때문인데, 해외여행 떠나기 직전에 발급받아도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는 물론 실적 상관없이 트래블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바로 누릴 수 있다.
2024-06-2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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