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요일
맑음 서울 0˚C
맑음 부산 6˚C
흐림 대구 4˚C
맑음 인천 4˚C
흐림 광주 5˚C
구름 대전 -3˚C
흐림 울산 7˚C
구름 강릉 3˚C
흐림 제주 9˚C
산업

​PGA 챔피언십, 2년 연속 폭염 속 연습 라운드만 ‘반바지 허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민교 기자
2018-08-07 18:43:28

[PGA 챔피언십 연습 라운드에 반바지를 착용하고 나선 조던 스피스(왼쪽), 빌리 호셜(오른쪽)과 긴 바지 차림의 브랜트 스네데커(가운데).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제공]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프로 선수들의 반바지 착용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은 연습 라운드에 한해 반바지를 허용했다.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에 열리는 대회의 연습 라운드에 나서는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배려다.

PGA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는 지난해 이 대회에 이어 올해도 연습 라운드에 한해 선수들이 반바지를 입도록 허용했다. 올해도 대회가 열리는 미국 미주리주 벨러리브 컨트리클럽의 기온이 32℃를 넘었고, 체감온도는 무려 40℃에 육박했다.

7일(한국시간) 연습 라운드에 나선 선수들은 시원한 반바지 차림이 대부분이었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하늘색 반바지에 발목 양목을 착용하고 연습 라운드에 나섰고, 디 오픈 우승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도 반바지 차림으로 연습 라운드를 돌았다.

하지만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평소 대회 규정에 따라 긴 바지를 입고 나타나 오히려 눈길을 끌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씨티
한국투자증권
kb
DB손해보험
한화
KB금융지주_3
KB퇴직연금
신한라이프
NH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부광약품
SK하이닉스
KB금융지주_1
포스코
기업은행
퇴직연금
녹십자홀딩스
삼성화재
우리은행
하나금융그룹
KB금융지주_2
KB퇴직연금
퇴직연금
KB퇴직연금
NH투자증
종근당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