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국민소득 3만 달러를 기점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곳곳에 많은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데일리동방은 변화를 민감하게 분석하고, 의미있는 신호를 식별해 유용한 가치를 독자와 정부, 기업에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데일리동방이상적인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방글라데시 무함마드 유노스 그라민 총재를 소개했다. 그는 "무보증 소액신용대출로 방글라데시 인구 10%를 빈민에서 구제해 노벨평화상을 받았다"며 "사회공헌, 일자리창출 등 국가경제발전을 위한 기업가 정신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윤리경영을 비롯해 경제, 경영 사회, 인물, 정치 등 주요 이슈를 프로파일 방식으로 분석할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될 사회문화현상을 포착하고, 새로운 인류상을 보여주는 인사이트 채널이 되겠다"고 선포했다.
이와 함께 상생과 공유의 가치를 강조했다. 양규현 대표는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거부할 수 없는 대표적인 키워드는 상생과 공유"라며 "100년 기업을 이끌 새로운 기업혁신문화를 조성하고, 건강한 경제발전을 위한 기업가 정신을 배양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뉴미디어 문화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