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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동방 창간] 김연광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 “데일리동방, 한중 교류, 다리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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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동방 창간] 김연광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 “데일리동방, 한중 교류, 다리 역할 기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2019-06-14 15:47:45

[김연광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데일리동방 창간기념 국민보고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

김연광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가 ‘데일리동방’이 한국과 중국 두 국가를 잇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데일리동방’ 창간기념 국민보고대회가 14일 여의도 CCMM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연광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는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님, 김광현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총괄사장님, 양규현 데일리동방 대표님 등 데일리동방 창간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주한 중국 대사관은 데일리동방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국과 중국은 1992년 수교 이후 27년 동안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다. 김연광 부대사는 “한국과 중국은 감정을 교류하며 경제, 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기차게 교류하고 발전했다”며 “중국과 한국의 관계는 양국의 실제적인 이익뿐만 아니라 지역 평화를 지키는데도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연광 부대사는 “양국 지도자의 관심 속에 한국과 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며 공동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연광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는 한국과 중국의 더 긴밀한 교류를 위한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일리동방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했다.

김연광 부대사는 “데일리동방이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의 객관적인 보도를 통해 양국 국민들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게 하는 교량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이 새롭게 만든 뉴스 플랫폼 ‘데일리동방’은 ‘기업가 정신을 갖춘 100년 기업 탄생을 위한 조력자’를 목표로 뉴스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데일리동방 창간기념행사에는 ‘바람직한 기업 지배구조 정착을 위한 기업문화’라는 주제의 강연이 열렸다. 조명현 고려대학교 교수, 이근면 초대 인사혁신처장, 유정주 한국경제연구원 기업혁신팀장, 정성엽 대신지배구조연구소 ESG본부장 등 지배구조 관련 전문가들은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되기 위한 제언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국회 부의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연광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유동수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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