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요일
맑음 서울 33˚C
구름 부산 31˚C
구름 대구 32˚C
맑음 인천 31˚C
맑음 광주 32˚C
맑음 대전 33˚C
맑음 울산 32˚C
맑음 강릉 33˚C
흐림 제주 30˚C
생활경제

CU도 코로나 타격...BGF리테일 지난해 영업이익 17.5% 감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지수 기자
2021-02-09 18:22:03

4분기 영업이익 355억원...전년比 20.2% 감소

특수 입지 매장 영업 환경 악화로 실적 타격

[사진=BGF리테일 제공]


지난해 BGF리테일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근거리 채널' 수혜로 주목받던 편의점 CU도 코로나19 직격탄을 피해 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9일 BGF리테일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 증가한 6조181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순이익은 19% 줄어든 1227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5563억원과 262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7.5%, 49.0%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점포수는 전년 대비 1046개 증가한 1만4923개로 나타났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으로 대학가와 관광지 등 특수 입지 매장의 영업 환경이 악화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차별화한 가정간편식(HMR) 출시, 음주 트렌드 변화에 따른 수제 맥주와 와인·양주 강화, 주택가 점포 확대 전략을 통해 오프라인 근거리 장보기 채널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주사인 BGF의 지난해 매출은 1543억 원으로 15.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44.4% 감소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대신
SK하이닉스
하나증권
KB국민은행_1
신한라이프
삼성증권
LG
농협
한국투자증권
KB국민은행_4
빙그레
하나금융그룹
우리카드
종근당
kb_3
우리은행_1
넷마블
여신금융협회
삼성
KB국민은행_3
NH투자증
DB그룹
우리은행_2
미래에셋자산운용
위메이드
SK
KB
이마트_데일리동방
kb
동아쏘시오홀딩스
CJ
sk네트웍스
e편한세상
한화
LG생활건강
롯데건설
농협
kb_5
쿠팡
NH농협
LG
kb증권
kb_2
KB손해보험
KB_1
롯데카드
메리츠증권
셀트론
SK증권
KB국민은행_2
농협
sk
kb_4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