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요일
맑음 서울 9˚C
흐림 부산 12˚C
흐림 대구 7˚C
맑음 인천 8˚C
맑음 광주 7˚C
맑음 대전 7˚C
흐림 울산 8˚C
흐림 강릉 7˚C
흐림 제주 11˚C
생활경제

CU도 코로나 타격...BGF리테일 지난해 영업이익 17.5% 감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지수 기자
2021-02-09 18:22:03

4분기 영업이익 355억원...전년比 20.2% 감소

특수 입지 매장 영업 환경 악화로 실적 타격

[사진=BGF리테일 제공]


지난해 BGF리테일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근거리 채널' 수혜로 주목받던 편의점 CU도 코로나19 직격탄을 피해 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9일 BGF리테일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 증가한 6조181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순이익은 19% 줄어든 1227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5563억원과 262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7.5%, 49.0%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점포수는 전년 대비 1046개 증가한 1만4923개로 나타났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으로 대학가와 관광지 등 특수 입지 매장의 영업 환경이 악화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차별화한 가정간편식(HMR) 출시, 음주 트렌드 변화에 따른 수제 맥주와 와인·양주 강화, 주택가 점포 확대 전략을 통해 오프라인 근거리 장보기 채널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주사인 BGF의 지난해 매출은 1543억 원으로 15.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44.4% 감소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
한국투자증권
NH
우리은행
SK하이닉스
KB금융지주_3
하나금융그룹
신한라이프
신한은행
DB손해보험
KB퇴직연금
포스코
퇴직연금
종근당
KB퇴직연금
KB금융지주_2
삼성화재
KB금융지주_1
기업은행
nh농협은행
씨티
퇴직연금
NH투자증
KB퇴직연금
부광약품
한화
녹십자홀딩스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