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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남양유업, 발효유·커피 이어 치즈값도 인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호영 기자
2022-04-05 14:02:26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 치즈 가격도 오른다. 

남양유업은 이달부터 치즈 제품 출고가를 평균 10% 인상한다고 밝혔다. 

'드빈치 자연방목 체다 슬라이스' 9.9%, '드빈치 뼈가튼튼 고칼슘'은 9.8% 올린다. 남양유업은 "치즈 원부재료 가격 상승과 물류비, 인건비 등 생산비 증가에 따른 불가피한 가격 인상"이라고 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발효유도 평균 3.5% 올렸다. 비용 상승이 이런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단 설명이다. 지난 달엔 스틱 커피, 일부 컵 커피도 각각 평균 9.5%, 7.5%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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