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포르쉐 코리아가 미디어 아트 사회공헌 캠페인에 힘을 싣는다.
포르쉐 코리아는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과 연계한 새로운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 '포르쉐 드리머스 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포르쉐 드리머스 온은 완벽한 스포츠카를 향한 '페리 포르쉐'의 꿈에서 시작된 브랜드인 포르쉐가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아트 캠페인이다.
올해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포르쉐 드리머스 온에는 난해한 문제를 풀어내는 해커처럼 사회구조 안에서 직면하는 현상과 문제를 예술적 언어로 풀어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티스트가 재해석하고 창조한 서울의 이면을 주제로 컴퓨터 그래픽, 아나몰픽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 아티스트(개인 또는 팀)를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작은 전문가의 기술지원 및 컨설팅 과정을 거쳐 삼성동 무역센터에 위치한 국내 최대 크기의 아티움 외벽미디어에서 3주간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시민의 삶, 서울 그 자체를 예술가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시민들은 예술적 영감을 나누고 문화향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포르쉐 코리아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포르쉐 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의 중요한 요소인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