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에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할로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신규 SSR 사원 ‘크리스’와 ‘아그네스’를 선보인다. ‘레버넌트’에 이은 두 번째 ‘그로니아 보안국’ 소속 SSR 사원인 ‘크리스’는 궁극기 ‘데인저 클로스’로 죽은 척을 해 회피 능력치가 크게 증가하며, 동시에 주변 적에게 포화를 퍼부어 범위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아그네스'는 적에게 표식을 남겨 생존력을 약화시키고 표식이 있는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스나이퍼로, 신규 카운터 패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카운터 패스는 10월 26일에 공개된다.
‘크리스’와 ‘레버넌트’의 편안한 모습을 담은 신규 스킨도 추가했다. 할로윈 파자마 파티 콘셉트의 신규 ‘잠옷파티’ 스킨으로 각각 스라소니와 레서판다 파자마를 입은 외형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팀업 ‘플로라 메이드 서비스’ 소속 멤버들의 전용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메이드의 소양’ 챌린지를 11월 1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세 단계로 이뤄진 전용장비 챌린지를 수행하고 ‘베로니카’, ‘리코리스’, ‘모네’, ‘릴리’의 완성형 전용장비와 장비 소재를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다가오는 할로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1월 8일까지 ‘오싹한 축제 프로젝트 미션’ 이벤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열리는 각종 미션 수행 시 ‘세트 바이너리’, ‘특수 적성핵 교환권’, ‘융합핵’ 등을 제공한다. 또한, 11월 1일까지 ‘오싹한 축제 출근체크’ 이벤트로 7일간 접속 시 출석 일수에 따라 ‘특이 촉매제’, ‘튜닝 바이너리’ 등 각종 보상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