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 2022' 개최… '증강된 삶'을 위한 일상의 변화를 만드는 혁신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4.11.23 토요일
흐림 서울 11˚C
흐림 부산 13˚C
흐림 대구 10˚C
맑음 인천 10˚C
흐림 광주 11˚C
흐림 대전 10˚C
울산 11˚C
흐림 강릉 8˚C
흐림 제주 12˚C
IT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 2022' 개최… '증강된 삶'을 위한 일상의 변화를 만드는 혁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2-11-30 10:30:00

일상, 업무문화를 바꾸는 서비스 디자인에 대한 네이버 디자이너들의 고민과 노력

사용자의 근본적 니즈와 새로운 기술을 연결해주는 것이 디자이너의 역할

네이버 김승언 디자인설계총괄[사진=네이버]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디지털 분야 예비 디자이너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 2022’을 열고, 일상과 업무문화를 바꾸고 있는 IT 디자인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제일 먼저 김승언 네이버 디자인 설계 총괄의 키노트에서 ‘증강된 삶’을 위한 IT 디자인의 중요성과, 네이버 서비스에 담긴 디자인 철학에 대해 설명했다.

김승언 총괄은 “온오프라인 구분이 명확했던 과거와는 달리, 컨버젼스 시대에서는 현실공간에서 온라인의 경험이 확장되는 것이 자연스럽고, 오프라인에서의 경험도 온라인의 경험으로 합쳐지고 있다”며 네이버가 IT 기술들을 서비스에 녹이며 사용자들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총괄은 “사용자의 근본적인 니즈와 새로운 기술을 잘 연결해주는 것이 디자이너들의 역할이며, 이것이 잘 동작할 때 비로소 ‘혁신’이 만들어진다”고 언급했다.

이 날 세미나 세션에서는 'Work & Life' 측면에서 네이버 디자인설계 인사이트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세션에서는 네이버의 신사옥인 ‘1784’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네이버 디자이너들의 역할을  참여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로봇과 함께하는 신사옥에서 로봇이 행동하는 방식, 동선, 인터페이스 등을 비롯해 사용자 경험(UX)이 설계된 방식 등에 대한 실무 디자이너들의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이후 세션에서는 클로바노트, 클로바케어콜 등 AI와 사람의 인터랙션을 위한 서비스 설계 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됐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이솔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차세대 검색 서비스 등 네이버 서비스를 통해 생활 깊이 확장되는 XR 경험과 디자인적 요소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 지갑과 서랍 속 생활 도구들을 한 화면에 집약한 네이버앱 Na.를 비롯해, 보험, 자동차 등 금융 관련 서비스 간의 연결을 극대화하고 더 손쉬운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의 UX 설계 과정 등을 공유했다.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 2022’ [사진=네이버]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는 라이브 세션도 마련됐다. 각 세션의 발표자들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시간과 더불어, 인사(HR) 담당자와 함께 네이버 디자인의 업무 환경과 문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준비됐다.

한편,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은 네이버가 쌓아온 디자인 인사이트를 디지털 분야의 예비 디자이너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행사는 ‘증강된 삶’를 슬로건으로, 네이버의 디지털 서비스가 어떻게 우리의 일상 생활과 업무에 도움을 주는지, 어떤 방식으로 삶을 증강시켜주는지에 대한 디자이너들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한화
녹십자홀딩스
KB퇴직연금
KB퇴직연금
하나금융그룹
한국투자증권
씨티
nh농협은행
SK하이닉스
우리은행
부광약품
KB금융지주_3
NH투자증
종근당
삼성화재
신한라이프
NH
KB금융지주_1
KB퇴직연금
퇴직연금
kb
KB금융지주_2
DB손해보험
포스코
퇴직연금
신한은행
기업은행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