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BL 생명은 주계약 하나로 암 진단부터 치료비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 ABL하나로암케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치료와 수술부터 입원과 통원까지 암 치료와 관련한 전 과정을 주계약에서 보장한다. 다른 암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제한 없이 무진단으로 가입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ABL 생명은 '(무) ABL하나로암케어보험(갱신형)' 가입 고객은 주계약에서 암 진단(일반 암, 소액 암, 재진단)은 물론 암 치료에 수반되는 검사 비용도 보장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선 해당 상품 가입 고객은 암 진단 또는 진행 여부 확인 시 필요한 CT·PET·MRI·초음파 검사·유전자 패널 검사 전부 보험료 신청이 가능하다.
암 치료 과정에서는 암 수술·내시경수술·암 복강경하/흉강경하수술·암 관혈수술·암 5대 장기(간장, 신장, 심장, 췌장, 폐장) 이식수술 등 다양한 암 수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ABL 생명은 여기에 더해 고비용 시술인 카티(CAR-T)항암 약물치료와 표적 항암 약물치료까지 보장 범위에 포함했다. 암 치료에 수반되는 통원·입원비도 별도 특약 없이 보장한다는 게 ABL 측 설명이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 채널 담당 임원은 "'(무) ABL하나로암케어보험(갱신형)'은 주계약 하나로 암 치료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보장한다"며 "다른 암보험이 있더라도 가입할 수 있으므로 든든한 암 보장을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은 16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40세 남성과 40세 여성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10년 만기 전기납으로 가입했을 경우 월 납입보험료는 각각 1만2350원과 2만684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