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신화통신) 미국의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1.3%로 집계됐다.
미 상무부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잠정치에 따르면 미국의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당초 발표된 속보치보다 0.2%포인트 상향 수정됐다.
미 상무부는 1분기 GDP 성장률이 올라간 주요 원인이 민간 재고투자의 상향 조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1분기 기업 투자 상황을 반영하는 비거주용 고정자산투자는 1.4% 증가해 속보치보다 0.7%포인트 상향 조정됐고 상품 및 서비스의 순수출 증가폭은 5.2%로 수정돼 0.4%포인트 높아졌다. 정부 소비지출과 투자 증가폭은 4.7%에서 5.2%로 수정됐으며 미국 경제 총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자 지출은 3.8% 증가해 속보치에서 0.1%포인트 소폭 상향됐다.
반면 주거용 고정자산투자의 감소폭은 5.4%로 수정돼 속보치보다 1.2%포인트 확대됐다.
이외에도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인 2.6%는 그대로 유지됐다.
한편 미 상무부는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분기별 경제 성장률을 발표한다. 올 1분기 GDP의 최종 수정 데이터는 내달 29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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