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흥국생명 자회사 대표가 본사 임원 시절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당사자는 이를 정면으로 부정하며 관련 영수증이 본인과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흥국생명 임원이었던 A씨는 세 차례에 걸쳐 강남 '풀싸롱'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풀싸롱은 음주와 성매매가 함께 이루어지는 유흥업소를 뜻한다. A씨 비용은 회당 392만원에서 539만원 사이였고 직원들이 분할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성접대를 받았다는 주장은 명백한 음해"라며 "성매매 증거라는 영수증은 나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흥국생명 임원이었던 A씨는 세 차례에 걸쳐 강남 '풀싸롱'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풀싸롱은 음주와 성매매가 함께 이루어지는 유흥업소를 뜻한다. A씨 비용은 회당 392만원에서 539만원 사이였고 직원들이 분할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성접대를 받았다는 주장은 명백한 음해"라며 "성매매 증거라는 영수증은 나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사안"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