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매년 식품 및 외식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2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정문목 대표는 2020년 취임 이후 식자재 유통, 조미제조, 급식, 축육, 외식 사업을 통해 동원홈푸드를 연 매출 2조3000억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동원홈푸드는 현재 연간 1조200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구매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 1만5000여개 B2B 고객사와 400여개 단체급식, 외식 사업장에 고품질의 농축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산지구매, 정가·수의매매 등을 통해 생산농가와의 직거래도 확대하며 농가 수익 증진 및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 공급을 통해 고객사, 지역농가와 동반성장하고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