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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서비스 업그레이드…골퍼들에게 '더 큰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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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서비스 업그레이드…골퍼들에게 '더 큰 혜택' 제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4-03-08 11:17:07

골프 예약 시장 경쟁 심화: 카카오골프예약, 차별화된 혜택으로 경쟁력 강화

월 9900원 구독료로 1만원 이상 환급받아…사실상 '무료' 라운드 가능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가입자에게 그린피 할인 혜택 제공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가입자에게 그린피 할인 혜택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골프예약은 멤버십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며 골퍼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그린피 할인 혜택 강화, '임박 티타임' 기능 도입, 그린피 환급 현금화 기능 출시 등이 주요 골자다.

멤버십 서비스 가입자는 월 9900원을 내면 한 달에 한 번 라운드(18홀 기준)해도 1만원을, 두 번 이상 라운드하면 추가로 5000원씩 돌려받는다. 1년에 월 1회 라운드할 경우 가입자 구독료가 11만8000원인데, 환급받는 금액은 이보다 많은 12만원이다. 월 2회 라운드 시 연간 환급 금액은 18만원으로 늘어난다. 각각 다른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하더라도 월 1회 라운드 시 1만원, 그 이후 5000원씩 환급 혜택이 동일하게 주어진다. '카카오골프예약' 구독 이용자라면 처음 방문하는 골프장에서도 환급 혜택이 주어진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더욱 파격적인 그린피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임박 티타임'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임박 티타임 기능은 라운드 예약 시간이 임박한 경우 더욱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티타임까지 24시간 이내에 예약하면 50% 할인, 12시간 이내에 예약하면 70% 할인 등 시간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진다.

카카오 VX는 고객이 그린피 환급 금액을 현금으로 찾을 수 있는 기능도 출시한다. 이 기능을 통해 고객은 환급받은 금액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다.

카카오 VX는 골프장과 제휴 협력을 강화해 이용자에게는 더 싼 그린피를 제공하고, 골프장에는 골퍼 유치를 도와 매출을 더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2023년 7월 기준 350여 개 골프장과 제휴를 맺고, 올해 1월부터 전라권 지역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수도권 쏠림 현상 완화에도 적극적이다.

카카오 VX는 앞으로도 골퍼의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우리나라 전 권역에서 골프장이 고루 함께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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