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위믹스 재단은 '체인링크 랩스(Chainlink Labs)'의 CCIP 기술이 적용된 우나기(unagi) 핵심 엔진 '우나기 엑스(unagi(x))'를 공개하며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우나기 엑스는 탈중앙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로, 온오프체인 간 빠르고 안전한 거래를 지원하며 △위믹스3.0 △이더리움 △폴리곤 △아발란체 △BNB △크로마 등 다양한 체인을 하나로 연결해 초거대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용자는 우나기 엑스를 통해 위믹스 플레이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을 플레이하고, 우나 월렛(una Wallet)을 사용해 체인 간 경계를 허물고 자유롭게 게임 토큰, NFT 등 자산을 거래할 수 있다.
특히, 3월 12일 출시되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부터 더욱 확장된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체인링크 랩스 CCIP 기술로 안전한 옴니체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위믹스 재단은 우나기 엑스가 실현하는 초거대 블록체인 생태계를 통해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을 시작으로 새로운 차원의 웹3 게임 영역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체인링크 랩스 세르게이 나자로프 대표는 “위메이드와 함께 전 세계 블록체인 게임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아 기쁘다”며, “CCIP의 안전한 네트워크 연결 솔루션으로 블록체인 게임 커뮤니티의 고도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체인링크 랩스와 협업으로 단절되어 있던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는 우나기엑스를 통해 위믹스의 거대한 옴니체인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새로운 옴니체인 게임 경험을 선사할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을 시작으로 전 세계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성장을 주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