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4월 24일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사전 등록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하며, 이 게임은 모바일과 PC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사전 등록은 지난 2월 15일부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사전 등록자에게는 탑승물 순록,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증정한다.
넷마블은 4월 2일 오전 11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공식 포럼을 통해 안내했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명과 클래스를 미리 결정하는 이벤트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클래스는 출시 버전 기준으로 전사, 궁수, 사제, 투사로 총 4가지이며, 멀티 클래스 시스템을 통해 두 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주 직업과 부 직업에 따라 전투 스타일을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사전 등록 100만 명 돌파는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4월 24일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